생명의 삶 묵상 에세이는 [냉소가 아닌 복음의 열정으로]입니다.
부활 이전의 세상과 부활 이후의 세상이 있습니다.
부활 이후의 관점에서 보면 부활 이전 그리스도인의 삶과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우리 삶의 과정을 하나님이 의미 있다고 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수고는 가치 있습니다.
언젠가 이 세상은 끝날 것입니다. 불의하고 비인간적인 행태가 판치는 이 세상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땅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흘린 모든 땀방울의 의미는 부활 이후의 삶에서도 여전히 남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고, 하나님이 기억하시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자녀를 기르며 하는 일, 직장에서의 노고,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돕기 위해 하는 모든 헌신이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것은 귀찮고 위험하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냉소를 극복하지 못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회의 변화뿐만 아니라 개인의 미래와 발전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서 악의 세력은 더욱 음흉하게 창궐할 것입니다.
열정 없이 냉소적으로 살면 편하겠지만, 그런 삶은 결국 허무함만 남길 것입니다.
냉소에 빠지기 쉬운 이 시대에, 복음을 위해 자신의 삶을 불태운 믿음의 선진들을 기억하며 성령 충만한 영성으로 믿음의 열매를 거두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박영호 著『시대를 읽다, 성경을 살다』中에서~ ☆
https://www.duranno.com/qt/view/bible.asp?qtDate=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