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을 대비해 생존준비를 하는 것이 나쁠 건 없겠죠~
안전한 곳에 비상 거처와 비상식량까지 준비해놓고
비상시에 바로 대피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을 합니다
자연재해나 지진 등으로 부터 안전한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좋을거구요~
근데 문제는 서울근교나 도심지역 혹은 안전지역이 아닌 곳에 계신 분들..
비상식량이나 장비들을 어디에다 보관을 하시나요?
비상시에 차량에 싣거나 베낭 메고서 피난할 준비하시는지요?..
온가득 열심히 준비해 놓았던 들~~
만약에.. 어느 날 어디선가 폭탄과 함께 무서운 전염병이 돌기 시작한다고 해요..
만약에 말이에요..
그 모든 것이 일순간에 무용지물이 되지 말라는 법도 없을거에요~
물론 각자 주관껏 준비하시면 되겠지만, 무리 할 필요 없을 것 같고
못한다고 해서 조바심내거나 불안해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이런 말이 있죠..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것이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것이다..
사재기를 하는 것이 과연 생존준비일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명은 제천이라 생각하면..
내일 지구에 종말이 와도 오늘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는자가 오히려 복받지 않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편한밤 되세요들~
첫댓글 개개인의 가치관과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무언가 부족할때 굉장히 아쉽고 불편을 느낄때가 있겠지요 특히 돈이 궁해서 급한 환자가 생겨도 병원에 가지 못하거나 단돈 몇십만원때문에 범법자가 될 상황이 올수도 있구요 재난 대비도 그런 차원으로 볼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경제공황을 제일 크게 염두에 두고 그런 상황이 닥쳤을때 조금 덜 불편한 방법을 강구하는 차원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재난에선 호의호식 행복한 생활은 꿈같은 사치일테니까 그나마 불편을 최소화 하자는 생각입니다.
뭐 그럴 수도 있습니다. 뭐 안다치면 될 일 구급상자는 뭐하러 준비 해야 할까요. 뭐 불 안나는데 소화기는 왜 구비 합니까?... 그 돈으로 맛있는 것들이나 사먹구 말지요...뭔가에 대한 대비는 왜 필요 할까요... 전 그런건 무사안일 이라고 생각 합니다.
피난가야할일이 아닌 재난에서는 거의 모든경우 식량의 비축이 유용합니다 피난가야할 경우라도 돌아와서 바로 먹을수 있는 식량이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요 말씀하신 전염병의 경우 소개령이 내리기전까진 집에서만 지내야 합니다 생필품을 사러 외부에 나가는 순간 위험에 노출되죠 전쟁의 경우도 집에 직접타격만 받지 않는다면 피난행보다 집이 낫습니다 이때도 비축식량이 필수이고요.. 경제난이면 말할것도 없죠 거의 대부분의 재난에서 비상식량의 존재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정부가 재난대비에 관심이 없고 국민또한 무사안일에 빠져있는 나라에서는 준비하는 자만이 생존가능합니다
'살고자 하는 자'는 자신에게 닥치는 재난에 저항하지 않는 자 이며 '죽고자 하는 자'는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덤비는 자가 아니겠습니까? 이순신 장군이 적을 앞두고 부하들에게 훈시하신 말씀의 의도와 비유하자면 이런 뜻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험 드는 심리와 좀 비슷하기도 할라나요? 국가적으로나 전 지구적 재앙의 상태에는 보험 혜택 받을 수도 없을테니까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젊을 때 정신없이 놀다 보면 차비 떨어져 고생할 때 많았죠. 잠실에서 강서까지 걸어 가본 후 그 뒤론 지갑속에 늘 비상금을 준비해 뒀었습니다. 그 뒤로 지갑속에 감춰둔 비상금이 얼마나 유용했던지...
ㅎㅎㅎ 그런 적이 있으셨군요... 재밌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 이라면 굳이 준비한다 해서 나쁠건 없겠죠. 죽고자 하는자는 산다...두려움을 극복하는자는 산다로 이해하고 싶네요..ㅎ
솔직한 저의 재난대비는.. 뭐든지 일단 해보고.. 안되면 말고.. 되면 좋고.. ㅎㅎ 사람사는 세상 뭔일이 닥칠지 모르기에 일단 준비는 해놓고 피난가야되서 그거 못 쓰더라도 아까워 하지말고 피난 안가도 되서 다 쓰면 좋다.. 라고생각합니다..^^ 저의경우 사과나무는 재난대비가 되겠네요..
ㅎㅎㅎ~ 저는 준비도 나름 열심히 하고 한그루 사과나무도 심을 겁니다 ~ 끝까지 살아 남아 있을 사람들을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