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9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너무나 좋은 상쾌한 주말 아침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져봅시다.
-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 정원이나 공원 나들이 잠시 해 보시고 내일 주일을 잘 준비하는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대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보면서 성도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적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아름다운 마음에 있습니다. 변함없이 말씀묵상과 기도로 거룩한 주일을 준비하는 복된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히브리서 4장1- 11절 }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 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4. 제칠 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 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6.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 제 목 ◑◑◑◑
◗◗ 믿음으로 얻게 되는 하나님의 안식
◑◑◑ 본문 이해와 요약 ◑◑◑
◗ 4장에서는 누구든지 하나님이 베푸시는 영원한 안식에 참예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께 맡기고 겸손히 순종해야 함을 교훈하는 내용입니다.
- 본문 4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첫째 부분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진정한 안식에 대한 설명입니다.
- 여기서 우리가 ‘안식에 들어간다.’라는 말은 혈통적 이스라엘이 아닌 영적 이스라엘, 즉 하나님 말씀에 믿음으로 화합하여 하나님 곁에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부분은 5장의서론 격으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설명입니다(14-16절).
-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이 되려면 첫째 사람의 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과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임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성육신하심으로 첫번째 요건을 갖추었고,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중보 하는 대제사장으로 임명되심으로 두번째 요건을 갖추셨습니다.
- 이러한 히브리서 기자의 논리 전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증하기 위함입니다.
◈ 이제 4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안식에 들어갈 약속은 믿음으로 들어가는 안식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 한편 4-6절에서 불순종은 안식에 들어가지 못함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 또한 7-11절에서 남아 있는 안식의 때에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 그리고 12-14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믿는 도리를 굳게 지킬 것을 권면합니다.
- 한편 15-16절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교회가 영적 병원의 기능을 다하도록 우리는 따뜻한 마음을 구비해야 합니다.
- 한편 영원한 안식처는 가만히 있어도 자동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곳에 아닙니다.
- 또한 하나님의 구원 약속이 깨어지는 이유는 전적으로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복음을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한편 3절에서 하나님의 약속 이행은 지금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 그리고 4절에서 노동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 한편 우리는 ‘안식’에 대한 올바른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 그리고 8절에서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참되고 영원한 안식을 가져다주십니다.
- 한편 9절에서 성도는 자신에게 남아 있는 안식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 또한 10절에서 영원한 안식을 갈망하는 것은 이 세상을 넉넉히 살게 하는 힘이 됩니다.
- 그리고 11절에서 성도의 적극적인 신앙 전술 앞에서 사단은 무력한 존재가 됩니다.
◗ 결론적으로 4장을 통해 하나님의 안식은 믿음으로 얻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 참된 안식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하므로 우리가 안식에 들어가는 것은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신 놀라운 은혜요, 그 큰사랑이며, 믿음에 의한 것입니다
- 이처럼 믿음은 귀중한 것임을 알고 더욱 믿음에 가치를 두고 믿음으로 모든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안식에 들어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그리고 대제사장들은 아론의 후손으로 반드시 하나님의 소명에 의해 속죄 제사를 드리는 직분을 수행한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아론의 반차보다 우월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대제사장이 되게 하신 분이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은 모든 사람들의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예수를 믿으면 참된 안식 있다. (히브리서 4장 8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참되고 영원한 안식을 가져다주십니다.
❥오늘 본문 4장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안식”이란 단어를 유난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가 말하는 안식은 어떤 현세적인 안식이 아닙니다.
- 일주일 마다 하루씩 갖는 쉼이나, 일 년에 한 번씩 얻는 휴가나, 6년에 한 번쯤 가질 수 있는 안식년이나 수십 년 일한 끝에 맞을 은퇴 후의 삶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 그가 말하는 안식은 하나님께서 끝까지 믿음을 지킬 당신의 백성에게 선물로 예비하신 궁극적으로 복된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 히브리서에서의 “안식”은 공관복음에서의 “하나님의 나라”나 요한복음에서의 “생명”과 같은 말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약속된 하나님나라에서의 참되고 영원한 삶을 가리키는 말로서 이 안식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그 안식에로 택하여 부르셨습니다.
- 그러기에 우리는 그 안식에 꼭 들어가야 할 것이며, 그 안식에 들어가게 하는 것은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면 참된 안식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 거짓 교사들의 유혹이나 박해의 위협에 굴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끝까지 지키지 않고 떨어져나가면 멸망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 그렇게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을 강조하면서, 히브리서 기자가 공들이고 힘주어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특히 8절을 살펴보면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구약에서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된 하나님의 안식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그곳에 정착하는 것이었습니다.
- 비록 모세와 출애굽 제 1세대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였으나,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는 그들의 자녀들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감으로 그들에게 약속의 땅을 분깃으로 나누어주었습니다.
- 이러한 사실을 보고 어떤 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 곧 당신의 안식에 그들이 들어갈 것이라는 약속이 성취되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여호수아서 21장44절에서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셨으되” 라고 하면서 당시 안식이 성취되었음을 증거 합니다.
- 그러나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준 안식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면, 곧 그 안식이 완벽한 상태의 것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사실 여호수아가 준 안식은 장차 폐하여지고 말 지상에 속한 기업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 더욱이 그 땅은 가나안 7족속이 자리 잡고 있는 원수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 단지 하나님께서 그 원수들을 이스라엘 백성의 손에 붙이셔서 그들로 하여금 대적하지 못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 여호수아 21장44절을 보면, “그 모든 대적이 그들을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대적을 그들의 손에 붙이셨음이라.” 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 원수들을 거기에서 쫓아내야만 했습니다.
- 그 땅을 그들이 계속하여 차지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충성 여부에 달려 있었던 것입니다.
- 하지만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이방 족속을 완전히 쫓아낸 일은 역사상 없었습니다.
- 따라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준 안식은 불완전한 것이며 결코 영원한 안식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 그러나 이에 비해 우리 예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이끌어 들이신 하나님의 안식은 완벽하며 참되고 영원한 안식입니다.
- 그것은 장차 폐하여지지 아니할 새 하늘과 새 땅이며, 그곳에는 슬픔이나 아픔이 없습니다.
- 오로지 기쁨과 즐거움으로 주님과 함께 영원히 거하게 될 곳이며,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완벽하고도 참된 안식을 예비하러 가셨다가 마지막 날에 다시 와서 우리를 데려가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1장 28-29절에서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2-3절에서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라고 하였는데, 그 날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된 안식을 영원토록 누리게 될 것입니다.
- 참되고 영원한 안식을 가져다주시는 분은 오직 우리 주님 밖에 없습니다.
- 모세도, 여호수아도 하나님의 백성에게 참되고 영원한 안식을 가져다주지 못하였습니다.
- 그들의 안식은 장차 폐하여질 지상의 것이며 불완전한 것에 불과했었습니다.
- 요한 계시록 14장13절에서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주님께서 주시는 안식에 참여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구약에 모세와 여호수아가 제시하는 안식과 예수님이 제시하는 안식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내가 바라고 원하는 진정한 안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참된 안식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오늘 성령님께서 나에게 참된 안식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며 어떻게 살아 낼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참되고 영원한 안식을 가져다주십니다. 진정한 안식을 원한다면 예수 안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으면 참된 안식 있습니다.
- 모세와 여호수아가 가져다준 안식은 완벽하지 못한 안식이지만, 우리 예수님께서 가져다주실 완전하고 참된 안식을 예표 할 뿐이므로 오직 예수 믿음으로 참된 안식 안에 들어가는 삶임을 확신합시다.
❥ 그러므로 주를 믿는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이 참된 안식을 소망해야 할 것이며, 비록 그것은 장래의 일이지만, 지금은 많은 환난과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있지만, 주의 안식을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을 유지할 때 비로소 우리는 그 참되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될 것을 확신하고 어둠에 눌려있는 이웃에게 참된 안식을 전해 주는 주말과 주일이 되시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