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야기 듣고 내린 결론이 기숙학원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혼자 독학을 하면 마음이 흔들릴것 같다고 해서 결국에는 기숙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부산에도 기숙학원이 있던데 알아보니 부산학원은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한반에 100명이 넘는 다니, 정말 놀랬습니다. 솔직히 부산학원을 보낼려고 했는 데, 사람이 많은 걸로 봐서는 정말 잘 가르치지 않을까해서 그럴려고 했더니 딸이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시외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알아보니 김해에 있는 은석학원이라느 곳이 좋다고 해서 거길 다니게 되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학원에서 생활하기 시작하구요
학원비가 이야기 하신것 보다 싸더라구요. 무슨 장학금인가 그런걸 주더라고요.
학원에서 장학금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고, 그래서 그런지 마니 싸더라고요. 집에서 종합반 다니는 것 보다 싸더라구요. 상당히 부담이 되었는 데 한 시름 덜었습니다. 주위에 경치도 괜찮고요. 시설도 좋은것 같더라고요. 약도 다 있다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같이 학원보러 돌아다닌지 6시간 정도 만에 자기가 원하던 학원을 구했다고 좋아하는 딸을 보니깐 마음이 참.
하여튼 좋은 이야기 감사 드리고요.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아 장학금.. 그거 수능성적 좋으면 줄텐데.. 그리고 입학시험을볼경우 우수한성적자한테 줄텐데.. 부산학원은 수도권에서도 유명해용~
역시 알바인가.. 다른 싸이트에 똑같은 글 있던데..
내가알바란말인가 ㅋㅋ 아 웃기네 ㅋ 부산학원 학원 좀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는데-_-
아뇨.. 경이아빠가요.. -_-;
김해은석 별로인데..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싼게 비지덕인데...후회없길 바랍니다.. 부산학원이 훨씬 좋지요,,비교가 안되지요,,^^
맞아요..김해 은석보다는 부산학원이나..혜화학원쪽이 나을듯....알바는 아닌듯 한데..아래에 글써 놓은 거 보니깐..
교묘한 은석학원 알바인가....진정 딸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인가... 구분을 못하겟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