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자회원님들은 눈 경치에 약하신가 봅니다. 미엘님과 친구 아델라님.
강릉 바우길 안내표지앞의 박현정님이.
나무잎들도 온통 눈꽃이 피어.
이 지역의 산림입니다.
멀리 선자령방향의 목장들이 설경으로 자랑합니다.
자작나무인가요? 가문비나무 인가요?
옆의 이 도로는 대관령에서 내려오는 구 고속도로입니다.
눈 덮힌 세상입니다.
그런데 도로 가로질러서... 아무 횡단보도 시설이 없네요.
바우길의 푸른 색이.. 아마 강릉이 바다도시라 이 색으로 정했을까요?
걷는 중에 윤씨님이 곰아저씨를 친구분이신 새박님에게 소개를, 곰아저씨의 누구이신지 아시죠?
눈속 행렬은 ..
이 넓은 설원에 사진작가는 딱 한사람... 이런 짓 옛날에 많이 했었죠..
드디어 Love Story의 명장면이 연출될 장소입니다.
아직 준비들 중이신가요. 섈리님, 베이징님, 그리고 수니꺼님.
눈 풍경위에선 어머니들도 아가로 돌아갑니다.
박현정님.
미엘님.
마음의 평화님.
ㅎㅗㅇㅕㄴ님과 바다의 샘님.
수니꺼님.
저도 팔 뻗쳐 자화상을.
다시 걷습니다.
설경속의 천연칼라는.
우리가 걷는길의 안내지도 입니다.
시ㅇㅝㄹ애 옆지기님이신 새박님과 길벗님은 무슨 비밀얘기를 소근소근..
쉼터인 마루가 혼자 슬쓸 합니다.
나무다리도 건너고.
뒤돌아 불러 세워서 한컷도 하고. 새박님과 토로님이.
이 국유림을 지납니다.
푸른고 맑은 하늘로도 눈을 휴식시키며.
첫댓글 걷기에 너무 좋았던 (이보다 더 좋을수 없을~)길을 걷고
다시 돌아가 보는 기회를 주신 구루터기님께 감사드립니다.~^^
설국의 풍경같이 참 하얀세상이 너무 깨끗했죠.
친구와다정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분 닉네임을 잊어버려서. 미안합니다.
아첼~~?
@그루터기 아델라입니다.
사진 예쁘게 찍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그루터기님 사진을 꼭 챙겨 대신 찍어드리도록 할게요. 물론 기억한다면~~~~~~ㅋㅋ
토로님,박현정님, 그루터기님~~~감사합니다.^^
전 괜찮고요, 찍어드릴래도 너무 곱게 크신분은 곤란? 앞으론 예쁘게 촬영하며 저도 부탁할께요.
애효 ~ 셀카말고는 아무도 안찍어 주셨구나... 어쩌나...ㅎㅎ
감사합니다. 후미에선 사진이 별로라 제 셀카로는 설원에 휘날리는 발도행깃발을 찍을려다보니 깃발보단 제 얼굴이....
@그루터기 ㅋ....그나마 제가 앞에 서니 그루터기님 찍어 드리는 분도 없으시고..
그러니,..찍어 드릴 때 잘 하세요~~~~ㅋ
에고..그루터기님! 길벗님과 얘기를 나누신 분은 제 옆지기가 아니라 시월애 옆지기이신 새박님이 십니다
우리 남편은 그루터기님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하던데요???
오랬만입니다. 어떻게 몸이 편찮으시다더니 괜찮으신지요? 제가 앉아갈때 내내 얘기해 많이했는데 후기올리는 시간이 출장와서 잠이 안와 올렸드니 순간 감빡했네요.
죄송합니다. 도보에서 뵈야죠. 빨리 쾌차하셔서요.
아름다운 국민의숲길 ~~좋았어요
잠시 어린이가 된듯 눈속에도 누워보고~~ㅎㅎㅎ
감사합니다~~~^*^
어린이도 이쁜 어른이였는데
짝이 맞았으면 제2의 Love story 연출자가 될 수 있었는데...
하얀 눈의세계... 동화의나라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설국을 달리는 발도행열차 즐거운 나들이었습니다. ^^*
하얀 설국나라. 오랜만의 나무사이 풍경은 먼 이국하고 같았죠. 애 많이 쓰셨습니다.
드라마 촬영 장소같네요. 모두가 주인공이시고. 아! 저도 가고싶었는데....
기억은 짧고 희미하고 예술은 영원합니다.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제 생애 가장 젊은 날 눈 밭에 뒹구는 모습을 담아주셔서....
셀카찍으시는 모습 귀요미입니다.ㅎㅎ
눈위에는 어른이고 아이이고 구분이없죠. 뒹굴고 즐기셨으니 더 이상 이런 기회는 잘 없었겠죠. 수고하셔습ㄴᆞ다.
빽빽히 들어차 있던 곳에 나무를 베어내어 아쉽긴 했지만, 텅빈 공터에 쌓인 눈은 참 멋지네요.
봄에는 이 곳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또한 궁금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초록으로 평온한 색 일겁니다.
토로님은 긴장이 역력하고 현정님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네요 ^^
그루터기님 사진에 잘 잡혀있습니다 ㅎㅎ
아! 어느 사진인가요?
전문 모델들 모시고 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