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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일, 폭락한 원달러 환율
외환 딜러일을 하는 지인이 오늘 죽는 소리를 하더군요.
금일 벌어진 정부의 폭탄 환율개입으로 외환시장이 난리도 아니었다고요.
공교롭게도 정부의 하반기 경제운용을 발표하는 날에 맞춰 1050원을 넘보던 환율은 오늘 정부가 밀어붙인 40억$의 총알로 인해 1035원대로 폭락했습니다.
당장 국민들에게 보여줄 성적표를 40억$ 들여서 급조했으나, 인위적인 정부의 환율개입으로 국가가 재미본 사례가 전무하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다시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해지펀드 및 투기세력들.. 좋은 봉 잡았네요.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070215231065503&outlink=1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경제안정 종합대책 브리핑에서
"환율에 관해서는 많은 오해가 있었는데 정부가 직접 개입해 부추긴게 아니고 시장 펀드멘털에 따라 유지됐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리는 딴데 가서 해라.
정말 나라가 살려면 현재 우리 나라의 경제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강만수와 최중경, 이 두 작자를 빨리 잘라내야합니다.
딴나라당 내에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해있건만, 계속 끌고 가는 저의가 궁금하군요.
하긴, 그분의 심리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떠난지 오래로군요.
장차 다가올지도 모르는 세컨드 임팩트를 슬기롭게 대비하여 충격을 최소화합시다..
(플웨즈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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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 대략 짐작은 갔었는데 진짜로 실행에 옮겨주는 구만 03이가 많지도 않던 외환보유고 바닥내놓고 IMF 불러왔고 DJ정권시절 국민 금반지까지 팔아가며 간신히 끓어 모은 외환보유고 노통시절 격동의 70~80년대 부모님들이 그래왔듯 허리띠 졸라매고 쓰고싶은것 아껴가며 외환보유고 모으고 모아 세계4위(?)인가까지 외환보유고를 마련했으나 이제 흥청망청 쓰기만 하면 되는구만 웃긴건 03이시절 흥청망청 써서 경제 파탄냈던 두놈이 총리에 재경부장관으로 승진을 했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 현재 금값이 비싸더라도 2013년을 대비해 금좀 사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