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녘은 많이 덥다고 하던데 선생님께서도 고생 많으시겠어요.
건강관리 잘 하시기바랍니다.
꿈1; 며칠전에 꾼 꿈인데 바빠서 오늘 올립니다.
한번도 보지못한 건물입니다.
일반 주택가는 아니고 잔디밭을 가운데 두고 위.아래 건물이 있습니다.
아래채는 방문이 미닫이로 되어 있고 윗채는 절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작은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쯤으로 보이는데 친구들이랑 잔디밭에서 놀고 있어요.
햇빛이 따스하다고 느끼는걸 보니 봄인것 같습니다.
잔디밭에서 남자여자 친구들이랑 그림도 그리면서 음식도 나눠 먹습니다.
먹다 뭐가 부족 했는지 저를 부르네요.
저는 미닫이 문을 열고 쟁반에다 먹을 것을 담아줍니다.
시간이 조금 흐른듯 저는 미닫이 문을 열고 뭐하고 노나 내다 봅니다.
잔디밭을 옮겨다니며 잘 놀고 있네요.
저는 방에서 나와 대문밖으로 나갑니다.
밖에 나가 담을 향해 아래채를 쳐다 봤더니 2층으로 된집에 베란다가 있는집이예요.
베란다로 올라갑니다.
베란다에 내방치해둔 통들이 있어요.
뚜껑을 열어 봤더니 배추김치가 가득담아져 있습니다.
이통저통 다 열어보니 각종 김치들이 있어요.
이제 생각이납니다.
친정어머니가 김치담아 보냈었는데 내가 바빠서 잊어버린거라는 생각이듭니다.
항아리 위에 조금한 통이 또 있어요
열었더니 배추김치인데 곰팡이가 하얗게 피어 있네요.
이건 먹을수가 없게 되어 아깝다는 생각을합니다.
전 다시 대문밖 골목으로 나와요.
골목 끝부분에 돗자리를 펴고 할머니가 앉아계시네요.
가까이 갑니다.
노점상 마냥 돗자리에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할머니가 입으신 옷도 옛날 광목 옷을 입으셨어요.
돗자리 위에 있는 것중 제 눈에 확 들어 오는게있습니다.
대파 김치를 피클처럼 하얗게 만들어 할머니께서 그걸 한입 가득 잡수시면서 저에게 야단치듯 말씀을 하세요.
잘못을 하고 있다네요~~
전 꿈에서도 작은애를 잘못 키운다고 꾸중을 듣는구나 생각을합니다.
그리고 조금 지났을까요~~
돗자리와 함께 할머니가 없어 졌어요.~~~
혼자 곰곰히 생각을 합니다.
저 할머니가 누구지~~~???
점을 봐주는 할머니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희 조상님이라는 생각도듭니다.
꿈을 깬후에도 하루종일 머리속에 맴돌아 매우 찝찝했습니다.
꿈2; 가족들인지~~ 많은 사람들과 바닷가 놀러를 갔습니다.
배를 타려고 선착장에 모여있습니다.
나무로 엮어만든 배가 물위에 떠 있어요.
그 배위에도 사람들이 많이 타고 있네요.
그런데 한쪽에서 함성이 들려요.
전 함성이 나는 쪽으로 갑니다.
강호동씨가 바다물속에서 줄을 달아 문어를 건져 올려주고 있어요.
줄이 돌면서 바다 밖으로 문어들이 딸려나옵니다.
저는 잽싸게 강호동씨한테 한마리 건져 올려 달라고 합니다.
문어가 올라 오는데 그중에 애들 키만큼 큰 문어가 올라옵니다.
저는 제일 큰 문어를 내꺼라고 한쪽에 놓고 또 작은애꺼 한마리 더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문어가 줄에 메달려 계속올라 오는걸 보며 꿈을 깼습니다.
꿈3; 오늘 새벽에 꾼꿈이예요.
아주 넓은도로~~ 몇차선인지도 모르겠어요.
우리나라가 아닌것도 같구요.
군용차 처럼 생긴 트럭들이 쏜쌀같이 달려옵니다.
한두대가 아니고 줄지어 달려 오는데 사람들이 다 어디론가 숨고 대피하느라 바빠요.
저는 숨을 곳을 못찾아 대로변 한쪽에 서 있습니다.
쏜살같이 달려오던 트럭 한대가 멈춰섰어요.
트럭 앞에는 새까만 흑인 남자들이 타고 있고 짐칸에는 통에다 100L 쓰레기봉지를 끼운
통들이 수십개가 싣려 있어요.
쓰레기가 담아 있는통도 있지만 빈통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전 무서워 하다가 그들과 뭐라 대화를 합니다.
그런데 승용차 한대가 와서 앞에섭니다.
양복을 입은 건장한 남자들이 내립니다.
겁에 질려 있는데 한 남자가 말을합니다.
우리 앞 가게에서 다리미를 납품 받아 썼는데 가게가 없어져서 납품을 못받아 쓴다며
다리미 2만개를 280원에 납품해 줄수 있냐고 합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가능한 단가일것 같아 우리 잡화 거래처에 전화를 걸면서
꿈을 깼습니다.
첫댓글 꿈1 : 이꿈은 작은 아들과 관련해서 꾸어진 꿈으로 보이고요
작은 아들때문에 이제 너무 걱정하지 않해도 될 꿈으로 해몽돼요
꿈 2 : 이꿈도 아들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여요 작은 아들이 아니고 큰 아들요
배위에서 강 호동이 문어를 그처럼 낚았다면 큰 아들의 학문에 아주 좋은 결과 있는
꿈으로 보여요 (쉽게 말하면 장학금을 받는 다든지 하는 좋은 일이 있을 꿈)
꿈 3 : 이꿈은 님의 사업과 관련해서 꾸어진 꿈으로 보이고요
조금 않좋은 꿈으로 보여요 사업과 관련해서 조금 신경써야 할것으로 보이는데
금전적으로 손해보고 그런것은 아닙니다
성호는 요즘 조용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관심도 가져주고 다른생각 못하게 아빠랑 레이싱카도 타러 다니고 담주에는 형이랑 둘이 일주일 동안
태국여행 갑니다.
많은걸 보고 느끼며 형제지간의 정도 두둑히 쌓아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큰애는 1학기때도 장학금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열심히 하더니 성적이
4.23이 나와 많이 칭찬해 줬습니다.
1학년때 부터 역사공부를 했드라면 더 잘했을거란 말을 할때면 약간
미안 할때가 있어요.
큰애는 항상 스스로 잘 하니까 믿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3번꿈~
가게에 신경을 써야 되는 꿈이군요.
잘 새겨듣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