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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심호흡 좀 할게 존나게 떨리네 쿵쾅쿵쾅
왜냐면 콧멍에는 처음 글쓰는것 같아 쿵쾅쿵쾅
난 개쫄보라 무섭지만 그래도 지금은 남는게 시간이고 여시들이 필요할까봐 우선 글을 쓰도록 할게. (자게에서 물어봣는데 아무도 쓰라고 안함)
우선 이 글을 읽어야 할 사람.
1. 힐을 사랑하는 여시들 (+나)
2. 주기적으로 자주 발을 잘 삐는 여시들 ★★★★★
3. 발목이 약한 여시들
뭐 생각나는건 이것뿐이네.
그리고 저기 모두에 해당되는게 바로 나야 ^^
나년은 고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다리를 삐면서 살아왔어.
정말 어느 정도냐면 양쪽발이 일년에 한 두번씩 멍이 시퍼렇게 들때까지 다리를 삠. 힐 신을 때만 꼭 그런건 아니고, 그냥 버스 타러 차도 내려가다가 다치고 ㅎㅎㅎㅎㅎㅎㅎ 걷다가 삐고, 계단 잇는 줄 몰라서 딛다가 삐고 다양하게 삐었어. 그냥 다리가 연약한듯.
(온리 발목만)
처음에 삘 때는 아찔 하게 아파서 숨도 안쉬어 지다가 한 두번 뒤에 나중에는 '아 또 왔구나..;;' 하면서 한의원에서 침맞고 안일하게 지냈지 (이게 제일 문제였다고 생각해.)
암튼 그렇게 n년동안 다리를 주기적을 삐다 보니깐 이젠 이게 어느 정도의 삠이고, 얼마나 오래갈지 사이즈가 나오더라고.
(시발 자랑이다 나년아)
한달 짜리도 있고, 뭐 찜질하면 일주일이면 낫는것도 있고 암튼 나만의 기준이 세워져서 오만방자하게 다친곳 치료를 소홀히 했어. 한의원은 가긴 갔는데 귀찮아서 꾸준히 가지 않고.....
그런 내게도 한동안 다리를 삐지 않았을 때가 있는데 그거 언제 였냐면..... 옛날 매일 마다 7-8km 씩 조깅 했을 때! 그때는 발목 그렇게 많이 쓰고 알바도 하고 했는데 한번도 안다쳤어!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 운동하면서 근육도 튼튼해 진게 아닐까......????? 그치만 행복한 돼지가 되고 나서는 운동을 안해서 다리가 다리 약해졌나봐...
몇달 전, 그러다가 내가 다리를 또 삐었어. 근데 아 촉이 오더라고. 이게 여태껏과는 다르다는 것을.
나는 바깥쪽 안쪽 넘나들면서 모든 다리에 존재하는 근육들을 다 삐었거든? 근데 이번엔 바깥쪽 근육이 아예 맛탱이 간 느낌이더라고. 그래서 보험도 있겠다 한번 MRI를 찍어보았음. 어차피 보험도 있겟다 고가지만 (40만원 정도?) 돈이 나오니깐 찍어봤어.
놀랍게도 나에겐 바깥쪽 근육이 '파열' 되었다는 결과!
^^ n년간 삐어왔던 것이 헛짓거리가 아님. 쿠쿡....
시팔....무려 안쪽 바깥쪽 두개의 인대가 파열이라고 하더라고.
근데 여시들, 인대 파열되도 잘걸을 수 있다? 스트레칭이나 격한 운동같은 거 할때 불편함이 잇을 수 있는데 걷거나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몰라.. 그래서 그냥 지내는 여시들도 있다고 생각해!
우선 지금도 불편한 여시가 있을 수도 잇으니깐 어떤 느낌이냐면~
다리를 발끝까지 쭉~~~~~~~~~~~ 펴는 동작 잇지? 그렇게 인대에 긴장이 가해지면 근육에 경련이 옴, 혹은 펴지지가 않음
그랬어. 나같은 경우는 두개 다 해당!!!!!
의사는 내 mri 보더니 '발목불안정성' 이라고 진단을 내렸어.
병명 그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듯이 발목이 잘 삐거나 약한 사람들한테서 있는 거래. 특히나 20대 여자들이 많다고 하더라.
이유는 힐! ㅋㅋㅋㅋ 힐을 신으면 인대가 힘이 약해 진다고 했나 아무튼 그래서 여자들이 꽤 많이 하는 수술이래.
바로 수술을 해도 되고, 아니면 인대 강화 주사를 맞으면서 물리치료를 받는 방법이 있다고 했었어.
난 그동안 물리치료는 딱히 안 받았지만 내 발목은 이미 맛이 갈데로 갔으며 인대 강화 주사가 그다지 큰 효과가 없다고 들어서 수술을 진지하게 고려했지.
우선 수술은 경과가 일정하고 그다지 위험한 수술이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약간 긍정적을 생각했구,
인대는 한번 늘어난 이상 다시 회복이 어렵다고 들어서 이번기회에 튼튼히 만들고 싶었어.
또 어린나이에 수술하면 회복이 좋아서 더 좋아질수도 있다고 들었음. (전부 인터넷으로 샅샅히 뒤져서 얻어냈다...ㅠㅠ)
그래서 결국 수술을 하기로 했어. 쌍커풀 수술도 안해봐고, 수술대 올라간 적도 없어서 존나 두근두근 하면서 수술을 예약했다.
------------------------수술-------------------------------------------------
우선 나는 아픈걸 잘 참아^^ 정말 잘 참아^^
고통이 오면 숨이 탁 멎잖아? 그러고 나면 아~ 아프다;;;;;;;; 으~~~~ 이러고 그냥 지내거든^^
시발 내가 근데 이번에 수술하면서 입원하는 시간동안 언제가 제일 아팠는지 알아?
항생제 주사 알러지 반응 있는지 테스트 하는데 개씨발.............후.......................................토할뻔했다 진심
바늘로 한번 따끔이요~ 이래서 조빱이지. 이러고 네*^^* 이랬는데 갑자기 간호사
"이건 남자분들도 아파서 욕하시는 주사에요~~~~~~" 이러는겨. 이미 바늘은 허공에서 날 향해서 달려오고 잇는데;;
와 진짜 이건 너무 아파 진짜 어느정도 아프냐면 너무 아파. 내 인생에서 최악의 아픔이야.
고통+10000임. 수술 후 고통의 응축해서 한번에 쏴버림;
더짜증나는건 아프다고 말할라고 했는데 이미 끝났어 그냥 후후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씩씩대면서 참았어....
분풀이 하고 싶은데 어디할데가 없는 기분.. 썅.. 아직도 생생해
암튼 이건 너무 아파서 그냥 말해보고 싶었고,,,
그렇게 링거랑 주렁주렁 달고 수술실에 내발로 걸어들어감.
그리고 새우자세로 웅크리라고 하더니 마취샘이 와서 주사놓을거래. 으~~~ 허리에 주사 어케놔 ㅜㅜㅜ 이러면서 또 공포에 쫄아있는데 안아프더라....그냥 묵직한 느낌? 들고 나서 밑에 무거워 지더니 다리 감각 상실.
위에는 수면제 주던데 그런거 안해봐서 주사 넣고 1,2,3 세자마자 눈뜨니까 수술 끝났드라
그리고 병실로 내려왓는데.. ㅠㅠㅠ 마취 깨고 그날밤은 꽤 아팠어.
아!!!!!!!!!!!!!!!!!!!!쫀나 아파!!!!!!!!!!!!!!! 이런건 아닌데.. 그냥 욱신욱신 하면서 다리쪽 온몸의 세포들이 개핵신나게 춤춘다고 해야되나. 그것도 한여름 락페가서 후끈후끈하게 뛰어노는 열기? 그런기분이었어.. 무통주사? 그딴거 있어도 개아픔. 아픈게 은은하게 쭉~ 아파서 잠도 못잠^^
그리고 다음날 부터는 뭐~ 꽤 괜찮아져서 5일 입원하고 집으로 총총총총 돌아왔어...
(매너엔터 ^^ 사진 혐이양)
더더
내수술자국임
그리고 이거 붕대이지 뭐시기인지 구멍내고 나서 수술한데 맨날 소독해주드라.
저 빨간 부분은 관절경 수술이라서 카메라인지 뭐시기인지 들어가는 거라고 했어. 사진에 보이진 않지만 왼쪽에 하나 더 있어.
조그만 하지만 아무튼 여러군데에 실밥이 존재함..ㅠㅠ
다리는 아무래도 아래쪽에 있으니깐 붓기가 잘 빠지지 않는데. 보이지? 저기 부어있는거. 항상 다리를 꼭 심장보다 높이 두고 있어야 됨! 저거는 팅팅 부엇을 때인데 (사실 몰래 전날에 치킨 쳐먹음) 혼나고 나서 다음날 다리 계속 들고 잇었더니 쭉~ 붓기 빠지더라.
다리 드는것도 저게 무거워서 허리가 아픔.. 움직이는 것도 편치 않으니깐 못움직여서 소화도 안되고 정말 힘들었어 일주일은.....
-------------------------------집옴-----------------------------------------------
암튼 나는 지금 수술한지 몇 주 밖에 안되서 아직 통깁스를 하고 잇는 상태이고 바닥에 절대 닿으면 안되는 상태야.
이게 얼마나 답답하냐면 심각하고 열정적이고 뒤지게 답답해. 난 내가 다리를 들고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을 수 잇다는 사람이라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 진짜 다리 들고 머리 감고 수건감고 샤워하고 강하나 스트레칭 필요 없음. 더 잘찢음. 깁스는 생각보다 간지럽진 않지만 집안에서도 다리 쭉피고 궁댕이로 밀고 다니고 정말 여간 불편한것이 아님....
이거 후에 재활도 많이 해야된다는데 그때는 또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글쓸게.
아마 시간이 나면 쓰겟지 나년은 ^^???
깁스는 1달 반 정도 통깁스를 하는 걸로 알고 있고, 재활은 그 이후부터 꾸준히 해야 되는걸로 알아.
우리나라는 재활 훈련에 대한 인식이 낮아서 재활을 잘 안시켜준대. 블로그에서 봣음. 그래서 빨리 회복한 사람들은 매일 사우나하고 족욕하고 스트레칭 (가능한 범위안에서) 했대. 그래서 3개월만에 달리는 사람도 봤어. 나는 이 병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알고 싶어도 공부할 데가 없어서 블로그랑 구글에서 열심히 찾아봣거든. 여시에서는 물론 자료가 없었고...ㅠㅠㅠㅠㅠ
여시들도 혹시 발이 자주 삐거나, 아니면 염증이 심하거나 문제가 있으면 꼭 한번 MRI 찍어보길 바래. 그리고 보험 안 든 여시들이 있다면 꼭 보험도 어릴 때 들어놓고! 거의 10% 자가부담하고 나서 90% 보험사에서 부담하는 걸로 알아.
근데 9월부터 20%로 올랐다는 소문이 있던데 자세한건 모르겟다.
그래도 어릴때부터 보험은 다달이 몇만원이라도 꼭 붓길 바래 진짜! 옷한번, 치킨 한번, 외식 한번 덜 하고 실손보험 같은건 들어둬. 내 발목상태 정도는 알아야 되는데 생돈 40만원 나가면 너무 아깝잖아. 게다가 수술도 그렇고.... 돈 걱정없이 내 건강 챙길 수 있어서 이번에 너무 다행이었음!
갑자기 보험판매원이 된 기분이지만 내가 이번에 MRI 찍으면서 덕봐서 낭낭히 홍보하고 다니는 중이라 그래.. ^^
암튼 여시들도 발 건강 관리 잘해. 발 없으니까 세상이 다 재미없더라. 걷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 ㅠㅠ
이 발을 끌고는 정말 집앞 10m도 못가. 그게 뭐야 화장실도 못가. 무릎으로 일어나느라고 멍도 다들고 다시 재활하려면 난 몇 개월은 목발 짚어야돼~ 목발은 또 얼마나 힘든데 손바닥이랑 겨드랑이 날개ㅃㅕ까지 쑤심. 게다가 일어서면 피쏠려서 10분 이상 못 서있음. 서잇으면 깁스 무거워서 허리도 아픔.ㅜㅜ
암튼 사랑하는 엿이들도 발관리 잘하궁~ 아픈 여시들 있다면 내가 아는 범위내에서 대답해드릴게용.
참고로 아직 병원 다니니깐 의사쌤한테 물어볼수도 있음. 맨날 소독하러 가야되거든...
난 발 인대 3개 중에 난 2개가 파열되었구, 수술한 곳은 바깥쪽 인대임.
안쪽은 아작났지만 동시에 수술할 수 있는 부위가 아니라서 그냥 넘겼어. 그리고 여긴 파열되도 살만함.
나 수술하신 의사쌤이 친절왕이라서 내가 맨날 이것저것 물어보고 하는데 항상 꼼꼼히 잘 봐주셔서 진짜 좋더라고.... 수술실 갈때도 잘 토닥여주시고 흡..ㅠㅠㅠ
-----------------------------------------이제 끝---------------------------------
마무리 실손보험을 들어놓자. 개이득이다.
발모가지 잘못 다치면 사회생활 몇 개월간 지지 치니깐 항상 조심하자.
문제 있으면, 내 발고락 냄새 맡아봄.
----------+ 추가)
여시들이 나도 삐엇나? 저거 발떙기기만 해보고 괜찮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막 이렇게 걱정하는데..
밀기랑 땡기기 둘다 해보세요. 밀어서 아프면 복숭아뼈쪽 바깥인대 손상, 발고락 내몸쪽으로 땡겨서 발 안쪽이 아프면 안쪽인대 손상일겁니다...(내기준) 난 안쪽 파열된 곳은 쥐나.
그리고 엑스레이는 절대 뼈밖에 못봐. 인대 자세한거 알려면 무조건 mri 밖에 없어요
아 근데 MRI 찍기전에 5만원 짜리 초음파로 대략적인거 봐주더라! 이 병원은 그랬음. 의사가 직접 봐주고 친절하게 어느부위가 파열되었는지 말씀해주심.
보험있으면 찍어봐 제발.. 난 모르던 부위 파열가지 알아내서 참 다행.
인대는 한번 늘어나면 다시 회복이 어려운 부위래. 그래서 난 늘어난 부위를 잘라서 이어 붙였어. 이해가 되려나?
그래서 더 튼튼하고 탱탱하대. 다만 탄력은 없으니 그건 재활하면서 서서히 각도를 늘려야되구.
난 늙어서도 발목으로 골골대기 싫고, 운동 하는 걸 좋아해서 그냥 했는데 생각보다 큰 일임. 수술한건 후회없어.
너무 자주 다쳐서 힘들었거든..ㅜㅜ
모배) 발목 한번 접지르면 계속 접질러~! 발목에는 세개인대 전방거비 후방거비 종비인대가 있는데 대부분 이 세개가 안쪽으로 접지르면서 파열이 돼!
일단 병원가면 엑스레이를 직는데 불안정성을 확인하는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발목이 벌어지는 정도에 따라서 인대 결함을 측정하고
이후에 초음파나 갑자기 접질러 심한경우네는 MRI 를 찍어! 완전 파열 혹은 대부분 파열이 나오면 인대 재건술을 하는게 좋아
인대는 뼈랑 뼈를 잡아주는 거라 파열되면 뼈를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파열된 채로 계속 사용하면 관절염이 빠르게 진행돼!
전문가 스멜이 나는 좋은 댓이라 퍼왓음!!! 내가 말을 이렇게 못쓰는 사람인지 몰랐는데 ㅋㅋㅋ저거 읽고 내가 하고싶던
말이 다 있어서 놀라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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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여시진짜힘들었겠다...나도 1월2일에 발목삐어서 인대두개 파열되서 (병원에서파열이랬는데 끊어진건아니랬어) 반깁스하고 꾸준히 물리치료받았는데도 계속 발목이 이상한거야 무릎굻고 앉는것 같은 자세 너무 불편해서 못하겠고 쫌만 많이걸어도 발목아프고 그래서 6월에 동네병원보다 조금 큰 병원가봤더니 발목불안정성 이야기를 하더라고 지금당장 수술할정도로 심한건아닌데 아마 하게될꺼라고 그러더라?;;;;;근데 여시 글 보니까 나 정도면 발목강화주사랑 물리치료 같은거로 도움받을수 있을거같다 거기는 그런얘기 안해주더라고..다른병원 다시 가봐야겠어 여시 지금은 몇달이나 지났으니 많이 나았겠지?? 우리여시 아프지마로라ㅠㅠ
고마워 엿이 ㅜㅜ 난 너무 잘 뼈서 수술한 거 후회는 안해!!! 다른쪽도 하고 싶을 정도야 가끔 시리긴 하지만...ㅠㅠ 주사 치료도 잘하고 발목 강화운동 같은거 찾아서 꼭 해! 그리고 족욕 최고임❤️❤️❤️❤️ 우리엿이 아프지마로라 ㅠㅠ
@쪽지주새요ㅋ by hanmanchung 강화운동하고 족욕!!기억할게!! 고마워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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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발목 계속 삐다가 결국 제대로 한번 삐여서 금 가서 입원함..
나도 조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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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 여시양 ㅜㅜㅜㅜㅜㅜ 수술하고 나면 더 편할 지도 몰라. 지금 나는 수술하고 나서 엄청 편하게 지내고 잇거든! 다치지도 않고 그러니까 스트레스도 덜받구 움직이는데 제한도 덜하구! ㅜㅜ 너무 걱정말고 많이 찾아보구 치료 잘해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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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난 경련은 잘 나. ㅎㅎㅎㅎㅎㅎㅎ근육이 꿀렁꿀렁 거림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제 다시 하나도 안삠 졸라 신기하게 안삠!!!!!! 잘 뛰어다녀 졸라게 ㅋㅋㅋ하지만 보드나 스케이트 등 발목 많이 쓰는 건 안해 걱정되서 ㅜㅜ우리 스위리 족욕 많이해
나도2월에 수술해..혹시 여시에 검색해봐ㅛ더니 있네ㅠㅠ 나눈 심지어 서서 일하는 일 해서..걱정이다ㅠㅠ 여시 이제 괜찮아??ㅠ_ㅠ
ㅋㅋㅋ웅 엄청 멀쩡해. 난 사무직이라 발을 많이 쓰진 많지만 운동할 때 발목 운동 많이 해줌! 발 많이 쓰면 꼭 시큰거려 밤에 ㅜㅜ 근육이다 보니 수술 후 많이 운동해서 키워줘야 할거야. 난 잘 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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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핳 ㅜㅜ 나도 전문가는 아니지만.......내가 이해하기로 인대라는 게 어차피 발을 쓰다보니 회복이 더디고, 또 100% 회복이 어렵다 생각하긴 하그든... 그래서 난 수술이라는 그 지름길을 택한거고 (리스크가 크지만) 우선 다양한 병원 다니면서 의사들 소견듣고, 인터넷에서 다양한 정보 얻어봐! 수술이냐 아니냐에 대한 정보 말고 발에 인대가 몇 개이며, 인대의 특성, 수술 후 부작용 등등!!
@도핳 의사들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여시가 어느 정도 공부하고 가면 더 판단이 잘 설거라 생각해.. 나도 전 병원은 미친듯이 수술을 권해서 거부감 들었는데 두 번째에서는 차분히 잘 설명해 주고 해서 한거거든! 글고 무엇보다 좋은 의사도 잘 찾아보구 ㅠㅠ 난 수술 후 한번도 안삐고 넘나 건강히 지내! 가끔 욱신하긴 하지만... 나중에 더 힘들어질까봐 해버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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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재활 딱히 안했....ㅋㅋㅋㅋㅋ 한 삼일 정도 밴드로 운동하고+족욕했어. 이때 존나 좋길래 그 담에 안함^^^ 지금은 괜차나! 흉터도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를 정도???? 가끔 비오면 욱신할 때 있는데 발음 절대 안삠...걱정되면 병원가보는 기 좋긴 한데 수술 후 저런건 백퍼 병원도 못 잡아낸다 진심
맨날 맨날 족욕하고 힐 끊고 밴드로 근육 운동해봐 한달만 맨날 해도 달라질걸? 병원에서는 주사놓고 전기치료밖에 백퍼 안해주는데 그거 너무 단기적이고 난 안 좋아해서 안햇어 ㅠㅠ
오....여시도 수술했구나! 스트레스 뷰 찍었을 때 몇 도 나왔어? 난 거의20도..ㅜㅜ난 수술하고 진....짜 개아팠어 마취 풀리고 계속 울었어...나는 아킬레스건 수술도 같이 했고. 동종건 재건술?? 인대가 없어져서...두개가...ㅋㅋㅋㅜㅜ동종건 넣어서 수술해써 수술한지 두달반 됐고 이제 병원 안와도
된다는데 아직 부기도. 있고 뻣뻣해.....흐흐.....조..ㅈ....
헐 두달인데도 뻑뻑함가...? 기억 안난다 여시는 재활 잘해 ㅠㅠㅠ 나 아직도 발에 자주 쥐나서 힘들어, ㅠㅠㅠㅠ
@양말사랑 나는 발목수술 중에서도 제일 복잡하고 힘들고 아픈 수술이라고 의사가 그랬어.....ㅎㅎㅎㅜㅜ 날씨 추우니까 발목이 더 뻣뻣하네 미친... 나는 완전 100% 못 좋아진댔어 ㅜㅜ이미 발목 관절염까지 온 상태라..여시도 많이 아프면 다시 병원 가봐!!
@파닭파닭 아 진짜? 고생했어 ㅠㅠ 나는 근데 수술은 잘됐다고 해서 아마 안고가야할듯???? 끽해봐야 전기치료일게 뻔해서 ㅠㅠ 그래도 수술하고 나니까 다리 한번도 안삐더라 ㅋㅋㅋ
나도 수술은 잘됐다고 그랬어ㅋㅋㅋ 다행이네 이젠 빠지는 않아서! 관리 잘 해 여시야ㅜㅜ여시도 고생많았어ㅜㅜ 난 집에서 의사가 알려준 재활운동 계속 열심히 하려고!
나 대왕연어인데ㅠ 나 발목불안정성으로 15도 나왓는데 이거 수술해야할까ㅠㅠ 다들 파열정도되야 수술하는것같은데 난 불안정하다고만 들었지 파열같은건 말 없던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