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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어머니께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으셨어요 ㅠㅠㅠㅠㅠ
0즐0 추천 0 조회 640 11.03.22 09:48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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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2 10:08

    첫댓글 아휴...빨리 가셔서 힘이 되어드리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괜찮다고는 하셔도 아마 걱정이 크실거예요...

  • 작성자 11.03.22 10:42

    가는게 나을까요?

  • 11.03.22 10:26

    어머니는 강하지만 여자는 약합니다...
    전화상으로나마 힘이 되드리세요...
    저도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셨던 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특히 전화로 큰 병에 걸렸다는 걸 들었을 때
    그 기분은...

  • 작성자 11.03.22 10:43

    전 수업중이라 전화 못하고 메일로 받았는데 보는순간 정말 머리가 띵해지면서 아무생각이 안들더라구요 ㅜㅜ 더구나 전 갑상선암에 대한 정보도 전혀 모르던상태라서 암이란 말에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 ㅠㅠ 너무놀라서 눈물도안나고 그냥 제가 그때 무슨생각을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ㅠ

  • 11.03.22 10:30

    너무 힘드시겠어요. 저희 어머니도 갑상선에 혹이 있으셔서 고생중이십니다. 즐님 어머님도 저희어머님도 쾌차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11.03.22 10:44

    감사합니다 ㅠㅠ 에어리님 어머님도 하루빨리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 11.03.22 10:34

    저도 걸렸는데요 전 20살때 걸렸습니다... 체력은 해마다 나빠지는걸 느끼고 잇씁니다..ㅠㅠ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게 정말 너무 힘듭니다.. 암완치율은 상당히 높으니 조금은 안심하셔도 괜찬을것 같습니다 홍삼추천 해드릴게요 정말 삼 끓인물이 굉장히 도움이됩니다 음식잘가리셔야해요 가려야할 음식들 표에 작성되서 나올겁니다 그거 참고하셔서 준비하셔야 될듯요

  • 작성자 11.03.22 10:49

    에구 ㅜㅜ 그래도 잘 치료되신 것 같네요 축하드려요ㅠㅠ 조언 감사하구, 24님께서도 얼른 몸 추스리시길 바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3.22 10:50

    역시 가는게 낫겠죠. 저도 가고싶었는데 혹시나 짐이되지 않을까 했거든요 ㅜ

  • 11.03.22 10:37

    힘네세요..그나마 완치률이 높은 암이네요..좋은 결과있으시길..바래요..

  • 작성자 11.03.22 10:50

    감사합니다~ ㅠㅠ

  • 11.03.22 10:53

    저희 어머님도 갑상선암이셨고 아버님은 방광암이셨는데.. 완치율이 높은 암들이라 지금은 건강하십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스트래스 안받으시게 하는게 으뜸인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 부모님은 서울삼성의료원인가? 남자의자격에서 나왔던병원인데..거기가 암센터가 제일 잘되있어서 거기서 치료받으셨어요..

  • 작성자 11.03.22 12:47

    에구 고생많으셨네요 ㅜㅜㅜ

  • 11.03.22 10:53

    헉..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많이 놀라셨겠군요..

  • 작성자 11.03.22 12:47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수소문하고 좀 정보 알고나선 괜찮아졌네요

  • 11.03.22 10:56

    저희 어머니도 2년전에 갑상선암이랑 자궁암이랑 겹치는 바람에 온가족이 큰 시름에 빠졌었는데 지금은 건강하십니다. 갑상선암은 암중에서도 가장 순한(?)암이라 치료만 잘 받으시면 괜찮으실 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 작성자 11.03.22 12:49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순한암(?), 착한암(?) 이란 표현이 많더라구요-_- 불행중 그래도 다행이구나 싶었어요 ㅜㅜ

  • 11.03.22 11:01

    저희 어머니도 작년 9월에 수술 받으셨습니다. 걱정은 되시겠지만, 암이라는 병중에 그나마 가장 덜 위험한 암입니다. 어머니 수술이 잘 끝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1.03.22 12:50

    감사합니다 ㅜㅜ

  • 11.03.22 11:11

    ;;; 화이팅...ㅜㅠㅜㅠ

  • 작성자 11.03.22 12:50

    감사합니다 ㅠㅠ 님도 화이팅(?)요

  • 11.03.22 11:12

    저희어머니도 수술받으셨습니다. 지금 건강 괜찮으십니다. 문제는, 갑상선 암이 갑상선을 떼어내는거라 수술후 호르몬 분비가 원활치 않아 약을 복용하셔야 하고 호르몬 기능 저하에 따른 감정기복이 다소 심해지십니다. 지금 이부분 염두에 두시고 어머니 회복후에도 항상 이점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1.03.22 12:51

    유의하겟씁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 11.03.22 11:19

    헉...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수술 잘 끝나시길...ㅠ_ㅠ

  • 작성자 11.03.22 12:52

    감사합니다~ ㅠ_ㅠㅠ

  • 11.03.22 11:52

    불행중 다행이시네요. 갑상선암이면 완치율이 매우 높아서 의사들이 암으로 생각 안한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거 같습니다. 여튼 수술 잘 끝내시고 좋은 결과 오실겁니다 ㅠㅠ 힘내세요!!

  • 11.03.22 11:53

    그래도 보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쾌차하길 바랍니다.^^

  • 11.03.22 12:07

    힘내세요 ^^

  • 11.03.22 12:56

    저도 4개월 전에 어머니 뇌경색이 왔었습니다..그 전에 암수술 벌써 3번이나 하셨었구요..바로 회사 그만두고 2달 넘게 병원서 먹고자고 하면서 병간호 했었는데요..어머니 옆에 계시는게 더 좋을듯합니다..고통은 나누라고 했었나요..아마 글 쓴분께서 어머니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어머니께 큰 힘이 될겁니다..힘내시구요..해외에 계신것같아서 쉽게 어머니 곁에 계시라고 하는게 망설여지긴 했지만..최근 경험상 그게 맞는것같아서 몇자 적고 갑니다..

  • 11.03.22 13:04

    힘내세요 ㅇ

  • 11.03.22 13:19

    며칠전에 갑상선암 진단 받으신 50정도되는 아주머니랑 얘기했는데 수술하면 낳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웃으면서 하는말이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라고.... 다른암에 비해서 치료하기 쉽고 심각한 정도는 아닌걸루 알고있어요

  • 11.03.22 13:45

    힘내시길 갑상선암은 암이란진단을 빼는걸 논의할정도로 생명엔 큰지장없답니다. 단지약먹는게 힘들죠. 이 기회에효도하시길~그리고 저라면 갑상선암의경우엔 로봇수술받겠습니다..

  • 11.03.22 14:33

    저는 당사자로서 이제 치료가 끝난 상태이지만 그때 그 무엇보다도 어머니의 힘이 컸습니다.애인과 친구들도 가끔씩 와주고 고맙기는 했지만 항상 곁에 있어주는 가족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수술이나 치료받는 기간동안 함께 해주시길...

  • 11.03.22 14:49

    암 이라는 단어라는 진단받으시고 어머니 께서도 많이 놀라셨겠군요; 빨리 병원가셔서 초기에 암을 발견하셨다니 다행이십니다.
    아무튼 힘내시고 어머니의 건강 회복을 빌어드립니다.

  • 11.03.22 14:49

    어머님이 얼른 회복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11.03.22 15:38

    당연히 다른분들이 알고 계시고 경험한것처럼 완치율이 높은 암이니 초기발견인게 다행입니다만. 정말 합병증 조심하게 잘 옆에서 챙겨드리세요. 같은경험이 있어서 아는건데 정말 후회남지 않도록 다른병 같이 오지않게 꼭 옆에서 지켜드리길.

  • 11.03.22 15:57

    조직검사결과가 좋기를 기원합니다.재발이나 전이가 잘 되지않는 타입이기를..수술 잘받으시구요

  • 11.03.22 16:29

    여성 같은 경우는 갑상선 암의 발병 확률이 가장 높아서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시고 어머니를 힘들게 하시면 안됩니다. 약을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거라 은근히 약 복용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는 경우가 많아서 조심하셔야 해요.

  • 11.03.22 20:21

    요즘 의학계에선 감상선암은 암쪽으로 분류조차 하지 않으려고합니다. 그만큼 완치가 되고 있고 메타되는 경우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너무 큰 걱정까지는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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