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묘비명🍁
김수환 추기경 ...."나는 아쉬울 것 없노라" (시편의 한 구절)
박인환 (시인)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조병화 (시인) ..."나는 어머님의 심부름으로 이 세상에 왔다가
어머님의 심부름을 다 마치고 어머님께 돌아왔습니다"
중광스님 ....."에이 괜히 왔다 간다"
천상병 (시인)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나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 하리라"
이순신장군 .... "필생즉사(必生卽死), 필사즉생 (必死卽生)
사도세자 ...... "끝내는 만고에 없던 사변에 이르고, 백발이 성성한
아비로 하여금 만고에 없던 짓을 저지르게 하였단 말인가?"
처칠 ........"나는 창조주께 돌아갈 준비가 됐다. 창조주께서 날
만나는 고역을 치를 준비가 됐는지는 내 알 바 아니다"
에밀리 디킨슨(미국의 시인)...."돌아오라는 부름을 받았다"
테레사 수녀......."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루와 같다"
조지 버나드 쇼(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오래 살다보면 이런 일 생길 줄 내가 알았다." )
아르키메데스 ... "내 묘비는 원기둥에 구가 내접한 모양으로 세워 달라"
노스트라다무스(예언가)... "후세 사람들이여, 나의 휴식을 방해하지 마시오"
모리아 센얀 (일본선승)....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줘.
운이 좋으면 술통 바닥이 샐지도 몰라"
평생 처녀로 산 어느우체국장.... 반송 (返送) - 개봉하지 않았음.
헤밍웨이 ......"일어나지 못 해서 미안하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아일랜드 출신 시인).... “
삶과 죽음에 차가운 눈길을 던져라. 말 탄 이여, 지나가라.”
마리아 라이너 릴케.... “오 장미, 순수한 모순이여!”
철학자 칸트 ...... “생각하면 할수록 내마음을
늘 새로운 놀라움과 경외심으로
가득채 우는것이 두가지 있다.
하나는 내 위에 있는 별이 빛나는 하늘이요,
다른 하나는 내 속에 있는 도덕률이다.”
❤젊음은 가도 청춘은 있다❤
나이가 들면 젊음은 사라진다.
몸은 늙고 흰머리에 주름은 깊어 간다.
그러나 청춘은 사라지거나 늙지 않는다.
젊은 꿈, 젊은 생각,
젊은 사랑에 시간을 맡기면
나이가 들수록
더욱 푸르른 청년의 기백,
청춘으로 살 수 있다.
그러니까 젊음은 가도 청춘은 있다.
사는 동안 꽃처럼.
그러니까
젊음과 청춘은 다른 거야.
시간이 지나면 더 확실해져.
젊음은 꽃병에 들어 있는 꽃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지만
청춘은 시간이 지나도 가슴에 남는
푸른 봄이거든.
이제부터
청춘으로 가는 길을 모색해 봐.
너의 젊음은 아직 많이 남았잖아.
*오선화, ‘야매상담’ 중*
첫댓글 글 감사 드리며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시간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이브의 밤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