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갔다가 음식의 깊은 맛에 감?받아
오늘 또 들른 이천 맛집
임금님쌀밥집
전에 왔을때 굶주린 채 음식이 서빙되길 기다린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도착전 미리 세팅 해 달라고 전화 주문했다.
이렇게 차려져 있었다.
주문 한 건 쌀밥정식이었다. 메뉴판 젤 위에 있는 기본 정식.(\12,000)
맛있는 빈대떡
메밀 전병(?)
굴비 찜
이렇게 한상.
돌솥밥
돼지고기고추장구이(\10,000)는 추가 주문했다.
저번 방문때는 한정식 메뉴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오늘은 없더라..
그래서 시켜 먹었따.
두번째 방문에도 변함없이 만족스러웠던 집.
조만간 세번째 방문할수도.. |
출처: 인생모히칸 원문보기 글쓴이: 인생모히칸-
첫댓글 아~~배고프다~!ㅜ
아 진짜 식욕자극이네요
이천은 여기 말고도 정말 많은 괜찮은 쌀밥집이 많습니다. 특히 장호원 쪽으로 내려가다가 자그마한 대학 옆에 있는 쌀밥집은 정말 최고죠 -_-b
이천에서 장호원 가는길에 대학교가 있었나요?(네이버 지도로 뒤져봐도 안나오는데ㅠ.ㅜ) 어딘지 궁금한데 상호를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이천쪽 쌀밥집들이 폼이 많이 죽어서 실망스러운데 괜찮은 곳 있으면 꼭 들러보겠습니다.
짐 네이버 지도 찾아보니 세경대학현장실습교육장 이라는 곳이 있네요. 그 삼거리가 흑석삼거리라고 나옵니다. 저도 뭔지는 지나가면서만 봐서 잘 모르겠어요 ^^ 암튼 그 대학교 입구 있는데 옆길로 들가자마자 우측에 쌀밥집이 있는데 제가 이천에 다녀본 쌀밥집 중에서는 제일 괜찮더라고요. 저도 3년 전에 좀 다니다가 최근에 몇군데 다시 가봤는데 아 진짜 가격만 오르고 맛은 다들 떨어졌더라고요. 푸짐함도 사라지고. 앞에서 말씀드린 집도 어케 변했을지는 모르겠지만 2~3년 전 최강이라고 생각했던 집입니다.
혹시 서울쪽 사시면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양재동 EL타워 지하에 이천쌀밥집 있는데 거기도 상당히 괜찮아요. 무엇보다 무한리필의 매력이 한껏...ㄷㄷㄷ
돼지고기고추장구이는 저게 만원인가요?
이천사는데..지나가다가 본 음식점이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