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십여일이 흘렀습니다.
작심삼일이라고, 금년초에 결심한 것이
흔들리는 분들이 있나요?
연초에 가장 많이 결심을 하는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의 '금연' 결심일 텐데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중에
'금연' 결심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는 분은
안 계실까요?
혹시 그 결심을 깨뜨려 버렸더라도
너무 실망하거나 괘념치 마세요.
우리나라는 신기하게도
양력 설만 있는게 아니라, 음력 설도 있기 때문입니다
양력 설보다는 음력 설을 진짜 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 음력 설부터
해이해진 결심을 다시 시작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믿는 '사주팔자'에도 양력 설이 아닌 음력 설(사주팔자에서는 음력 설이 아니라 '입춘'으로 歲首를 따집니다)로 사용하니까, 양력 설은 우리에겐 달력 그 이상의 어떤 의미도 없는 것이지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새해 첫 결심이 무너졌다면,
진짜 설날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니
걱정하시지 말고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심호흡을 하시기 바랍니다.
***tip
제가 사주팔자(심리명리학) 공부를 해서
심리명리상담사 1급 자격증이 있답니다.
빗새의 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토정비결, 또는 사주팔자를 무료로 봐드릴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 그리고 이름을 적어서 제 폰에 문자를 남겨주시면 결과를 문자메세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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