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 원더러스의 보스 오웬 코일 감독은 자신들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데이비드 휘터를 영입할 예정이라는 루머를 부인했습니다.
트로터스(볼튼 애칭)는 현재 센터백 수급에 난항 - 전문자원이 단 2명 - 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코일 감독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자원을 영입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어왔습니다.
울버햄튼의 믹 맥카시 감독이 휘터에 대해 언급하며 그가 리복 스타디움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해 이적설이 촉발됐지만, 그러나 코일 감독은 수비수 영입설은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휘터 영입설에 대해서는 약간의 거리를 뒀습니다.
"사람들은 데이비드 휘터가 계약상의 문제로 이적할지도 모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볼튼에 전문 센터백이 두 명밖에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요. 휘터 이적설은 이렇게 탄생한 거죠."라고 코일 감독이 말했습니다.
"휘터는 매우 재능있는 젊은 선수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할만한 실력이라는 것을 이미 보여줬죠. 아마 이번 이적설은 그래서 더욱 힘을 얻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코일 감독은 이적설이 돌고 있는 게리 케이힐에 대해서도 자신은 여전히 그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다고 확인해줬습니다. 케이힐은 최근 수비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스널의 레이더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케이힐에 대한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관심은 전혀 들여본 바 없습니다."
코일 감독은 최근 영입설이 제기된 아스널 공격수 카를로스 벨라에 대해서는 "아스널은 조만간 몇몇 빅게임을 치를 예정입니다. 때문에 나는 그게 이번달 말쯤에나 결정날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아마 그때가 되면 아스널이 결정을 내릴 겁니다. 어디서 뛰는 것이 벨라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지에 대해서 말이에요."
출처: ESPN 사커넷 http://soccernet.espn.go.com/news/story/_/id/865028/owen-coyle-plays-down-talk-of-signing-david-wheater?cc=4716
첫댓글 아하.. 아직 영입 안했구나
케이힐을 팔기는 커녕 센터백 영입이 필요하다는 말 같군
으음?
케이힐 안파는구나 굳
아쉽다
루머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