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던 날 - 산이슬 (1976)
계동균 작사작곡
감성 가득
서정적인 가사가
맑고 순박했던
어릴 적 향수 어린
여린 감성을 잘 표현해 주는 곡입니다.
여성 포크 듀엣 '산이슬'은
인천 출신 중고등학교 동창생인
주정이와 박경애가 1973년도에 결성했습니다.
지구레코드사 주최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산이슬 데뷔 음반이 발매 되었으며
듀엣 이름 산이슬은 당시, 이들의
노래를 들은 팝 칼럼니스트 이양일씨가
음색이 맑고 곱다며 지어준 이름이라 합니다.
성량이 풍부한 박경애와
부드러운 주정이의 음성이 어우러져
산이슬은 여러 곡[밤비야, 두 마음 등]을 히트시키며
70년대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기 듀엣으로 떠오른 둘은 각각 솔로 가수로
독립하게 되면서 해체 되었으며
안타깝게 2004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박경애는 곡예사의 첫사랑[국제가요제 입상] ,
상처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주정이는 솔로가수로서는 80년대를 강타했던
영화 애마부인의 주제가 서글픈 사랑으로
뒤늦게 주목을 받았다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사 가던날
통기타치며 같이 부르는
정겨운 그 장면들이 연상되어집니다~ㅎ
베르님 추억을 부르는 노래
같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점~좋은하루 되세요
미소한줌님~
간만에 산이슬의 "이사가던 날"을 들어 보네요
그 당시 참 좋아했던 곡이랍니다
잘 듣고 갑니다
행복한 유월 되세요
여학생시절
저도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노랠 들으면
이사가던날의 슬픔 아쉬움들이
제게도 느껴지것 같습니다 ^^
미소한줌님!
산이슬의 이사가던 날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방문 댓글 감사합니다
6월에도 좋은 음악 음방에 많이 주세요
본격적인 여름앞 강인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산이슬의 이사가던 날 처음 듣네요...
따라부르기 좋은 노래 같습니다.
미소한줌님, 잘들었습니다.
멋진 저녁시간 되세요..
맞아요 교하님
한번만 들어도 음도
가사도 금새 따라부르기 쉬운
노래이예요
누구나 이런 추억하나쯤 있을법한
노래이기도 하면서 참 좋습니다
그 시절엔 그래도 참 좋왔던 기억이 있었지요
모두다 젊을을 토 할 수 있었으니
지금은 아닌듯 어려운듯 삭막함에 비루함 까지 느켜 옵니다
요즘 젊은이들 애련한 맘이 들어요.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듬뿍 주고 싶은 맘만 고여올뿐,,,,,,,
말씀처럼
지나버린 어린시절,
모든게 풍족하지 못했던 시절의
마음 순수하고 순박하고 따뜻했던
정서와 부픈 기대 그런 느낌은
아마도 지금의 젊은세대들은
설명으론 전달이 안될것도 같습니다
방문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에효~~
그 노래 잘 부르던
박경애 님과 듀엣 곡이었군요
사진을 보니 풋풋한 두소녀들의 모습이 옛날 촌스런
모습그대로 입니다~ㅎ
산이슬 의 ‘’이사 가던날‘’
귀한곡 찿아 올려주신
미소 한줌님께
감사 드립니다
멋진 해설과 같이 잘듣고
갑니다
네~자연스럽게 내린 생머리에
넓은 카라 깃, 통 넓은 바지
저때는 저 패션이 최고였을텐데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ㅎ
실력있는 두분 지금들어도
참 좋은 화음 조화로움입니다
금송님 점심 맛나게 드시고
오후시간도 알찬 하루 보내세요~^^~
이사 가던날~ 산이슬 노래 잘 듣고갑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헌 터님 금요일 하룻길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