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서 대구로 가던중 언양휴게소에서 간단히 밥먹고 시동거는순간
차가 덜덜덜 심하게 진동이 잇네요..
어 이상하다 싶어서 내려서 한바퀴 둘러보니 뒷 마후라에서도 부응~~~ 이아니라
부웅~부웅~ 울컥거리고 공회전시도 덜덜덜..
휴게소 정비소에는 문이 닫혀잇고요..ㅠ
전 누가 머플러에 휴지 넣은줄알고 아무리 살펴봐도 휴지는 없고 ㅠ
일단 출발해보자는 생각으로 D드라이브 넣고 브레이크 때니 울컥울컥~-_-;;
차가 힘도없고 억지로 대구까지는 왓네요 ㅠㅠ
어떤게 고장이나서 그런가요??
그리고 이런상태로 약 100킬로 운행햇는데 후에 정비후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제발 답변좀해주세요..
차때문에 오늘 잠 다잔거같네요..
아니 갑자기 이런일이 생기니까 황당하고 아직두 머리가 띵하네요..
차는 아파하지.. 그래도 가긴가야대지.. 울컥거리는차 대구까지 몰고오면서
아픈차 악셀밟는 이 못댄 주인맘은 어떻겟습니까 ㅠㅠ
미안해~ ㅠ
첫댓글 플러그 배선이.. 나간듯 하네요...
저두 오토문화남과 같은 생각입니다~
빙고~!!
6기통중 하나가 죽은것 같습니다....스로틀 상태에서 플러그 배선을 하나씩 빼보면 스로틀이 더 떨어 질 것 입니다...그런데 죽은 기통의 플러그 배선을 빼면 지금 상태와 같겠죠.....윗분 말데로 배선이 단선이면 천만 다행이구... 거의 고속주행후 기통이고온에서 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