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시작된 김인환 기용

[Ozelo]

잘하든 못하든 그건 감코진이 책임질일이고...

다른걸 떠나서 2군 성적대로 기회를 줘야 2군에 있는 선수들이 동기부여가 되고

성장을 할텐데 이렇게 특정선수에게 이해할 수 없는 1군 기용을 한다면

2군 선수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한 조직의 우두머리는 이러면 안 됩니다.

[소금맛사탕]

심지어 임찬규한테 통산 1안타라던데요....ㅋㅋㅋㅋㅋ

[Ozelo]

와... 1,2위간 대결인데 통산 성적도 별로인 선수를 쓴다는게 저로선 절대 이해 불가네요

[소금맛사탕]

뭐 김인환 선수 기용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설왕설래하고는 있지만 뭐 저희가 뭐라고 한들 의견 반영이 안되니.ㅠㅠㅎㅎ

[좀잘좀하자]

선수보는눈이 너무 없네요. 고집 꺽어야하는데

[K.RYAN]

아들입니다 아들이 아니고서야 저렇게 기용한다는게 좀ㅋㅋㅋ

[jmpark1019]

오늘 김인환 선수가 홈런을 쳐서 코칭스텝의 기대에 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독수리[화]]

저도 그랬음 좋겠는데 전혀 기대가 안됩니다..

[jmpark1019]

플루크로 하나 걸려서 넘어갈 수도 있죠 ㅎㅎ
그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히메로스]

오늘도 라인업에 나온다면 정말 끔직할듯요

[바라는대로]

진짜 욕은 안 하고 싶은데 노욕이라고 봅니다

[프헤헤]

맞습니다. 조직의 수장은 이름만 보고 조직 구성원을 편애하면 안됩니다. 편애하는 수장은 대부분 실패하죠

[[한]독수리[화]]

근데 이원석 기미난이 네임밸류가 높지 않을텐데도 계속 쓰는 이유가 뭘까요..우리야 오래봐왔으니 아는데..

[프헤헤]

발야구와 뜬금포,
김경문은 경기 중후반 발야구를 해서 분위기를 바꾸고자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주자 이원석이 적임자인거죠.
뜬금포, 장타가 필요하다. 한화에 장타를 쳐줄 선수가 부족한데 권광민, 김인환이 어느정도 해결해줄 수 있다고 보는거죠. 실제 이 선수들이 가진 역량은 기대를 만족 할 수 없지만, 감독은 이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해줄 수 있다고 믿고 있죠. 그래서 이원석이 주자로 삽질을 반복해도 계속 쓰고. 권광민 김인환을 중요한 경기에 선발로 쓰고. 부진해도 경기 후반에 바꾸지 않고 두는거죠. 김경문의 운영이 답답하긴 한데. 그래도 나름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오늘 경기 이후 이원석, 김인환에 대한 조치가 있기를 바라고 있긴한데..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