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분석] 우리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전략의 기본, 프레임론.
1.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면 여러분은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그래요. 코끼리부터 생각나죠?
2. 여러분께 다시 하나 묻겠습니다. "'남북 평화'라고 하면 무엇부터 생각나십니까?" 그래요. "평화"라는 단어부터 생각나죠? 지금 보수우파가 얼마나 엉터리로 프레임을 설계했으면, '평화'라는 프레임 안에 그 중요한 "국가 안보"가 한 방에 나가 떨어졌겠습니까?
3. 한 때 (2004년 이후) 대한민국 정가에서는 죠지 레이코프가 쓴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라는 책이 필독서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정치 전략에서 프레임이라는 단어는 필수 단어가 되었습니다. 프레임이라는 단어는 그 정도로 중요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전략의 사령탑인 박사모는 꼭 알아 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제가 쓰는 글의 행간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4. 1992년, 당시 미국 대통령 부시는 재선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재임 기간 중에 걸프전을 이끌며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은 미국 뿐이라는 것을 전세계에 각인시켰고, 한때 국민적인 지지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지지율 90%.... 꿈만 같죠?
5. 당시 미국 공화당의 대선 프레임은 "전쟁 승리"와 "강한 미국"이었습니다. 이런 프레임 하에서는 부시의 재선이 확실했습니다. 그러나 빌 클린턴이 이 대선 프레임을 단 한 방에 날려버렸습니다. 당시 클린턴의 강력하고도 단순한 한 마디는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였습니다.
6. 1992년 미국 대선의 프레임이 한 순간에 "안보"에서 "경제"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결국 빌 클린턴이 압승했죠. 프레임이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7. 프레임(Frame)은 액자와 같은 틀을 뜻합니다. 자기가 짜 놓은 프레임 안에 상대가 들어오면 거의 대부분 무조건 이깁니다. 부시는 응겹결에 클린턴이 짜 놓은 "경제" 프레임에 걸려 어슬프게 경제 논리로 맞섰지만 결과는 뻔했습니다.
8. 자 지금 대한민국 좌파가 설계한 프레임이 무엇인가요? 그렇습니다. (1)적폐 청산, (2)한반도 평화 (비핵화 포함)... 크게는 이 두 가지입니다.
9. 솔직히 말할까요? 한국의 보수 정치인은 이 두가지 프레임이 갇혀 꼼짝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검찰이 적폐를 청산한다는 명분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향유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검찰의 권력은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오히려 약화되고 있습니다. 재미있죠? 프레임론을 모르면 해석할 수 없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10. 한반도 평화는 어떤 이슈보다 강력한 흡인력을 자랑하면서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보수우파의 안보 프레임은 평화 프레임에 밀려 더 이상 먹혀들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안보 프레임을 내세우면서 뭔가를 한다고 하는 것은 스스로 전략의 부재를 실토하는 것이며, 어떻게 보면 보수우파의 분열만 책동하면서 연로하신 분들의 안보 심리만 자극하여 혹세무민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11. 작금 한국의 보수우파는 스스로 저들이 쳐놓은 링에 스스로 올라가 고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링이 바로 프레임입니다. 이렇게 가면 보수우파는 모두 공멸합니다.(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구하기는 더욱 난망해집니다.
12. 우리가 우리 스스로 프레임을 재설계해야 하는 이유이며 우리의 링에 저들이 올라오게 해야합니다. 그러나 보수 정치인은 제 코 앞만 쳐다보고 있으며, 큰 그림은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프레임을 재설계 하고 있으며, 보수우파 전체가 같은 주제를 두고 고민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비핵화를 두고 미국 국내는 물론 한국 보수우파 사회에서도 갑론을박이 한참입니다. 특히 아직도 트럼프만 믿으면 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프럼프 트위터 아래에 붙은 댓글들을 유심히 보시기 바라며 미국 국내에서 어떤 바람이 불고 있는지 살펴 보셔야 합니다. (지금 트럼프 대북 정책에 대한 분석은 한 마디로 대부분 엉터리입니다.)
14. 현재 상태에서 보수우파가 다시 필승할 수 있는 프레임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보수우파 인사님들께 고언합니다. 더 이상 저들의 프레임에 농락당하지 마십시오. 그래야 박근혜 대통령님도 구출할 수 있습니다.
15. 100만 태극기 집회를 이끌었던 제가 오히려 태극기 집회 역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하고 더욱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모든 것을 다 밝힐 수는 없지만, 적어도 프레임이라는 단어 하나는 알아두셔야 합니다. 우리가 설계한 프레임에 저들이 스스로 올라오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이기는 길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전략의 사령탑인 박사모는 꼭 알아 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제가 쓰는 글의 행간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7.01
대한민국 박사모
중앙회장 정광용
감동적인 큰 선물하셨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석방하셔햐합니다.
회장님 꼭 큰 우리 푸레임으로 빛을보게 하여주소서
정말 수고많으십니다.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일이 주요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재임시 경제 문재인의 경제 등....그리고 방송법을 개정하여 편파보도에 대한 국민의 혈세가 들어자기 않도록 방송법을 개정하여 대통령이 여당이 좌지우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문제는 경제야
너무 긴 고민은 하지말기를 부탁합니다.
네~ 그렇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홧팅!
눈물이 앞을... 그래도 아직은 우리가 살아 있다...
네~~
꼭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회장님이 우리의 영원한 희망입니다!!!
꼭 그런날이 와서 우리 대통령님을 빨리 뵐수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보수정치인들 모두 자기 밥그릇 챙기는데만 급급해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옳으신말씀입니다동의합니다.
회장님 수고많으십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시작 하세요,새로운 것으로.
자유한국당은 유승민 김무성 탄핵에도장찍은 의원들때문에 망하고 홍준표의 지나간 모래시계검사에 아직도취해서 판단미스로 품위없는 말로 이번선거에도 망하게하고 홍준표 나무는 반대편의누군가가 나무밑둥에 근사미뿌리죽는 제초제를뿌린것같아요 나무가 3번이나 말라죽은 것은 그렇게만보입니다 내가 고향밭에나 산소옆에 아카시나무를 그렇게하니죽더군요1병에3500원에사서 부었거든요
박사모회장님 화이팅!!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힘을 새롭고 거대하게 결집해야 할 방향 설정의 명확함에 뿌듯합니다
거대한 물결의 "프레임" 이 완성되는 그 날을 보는 것은 우리 모두의 간절한 바램입니다
회장님의 100만 인원들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다들 정치 놀음에 빠져서 뿔뿔이 흩어진 지금...
회장님의 마음고생이 많으실줄 압니다.
또한,
배신감은 얼마나 차오르겠습니까??
빠른 시일안에 박근혜 대통령님을 석방하는 방안을 모색하셔서
박사모의 위상을 드높여 주셨으면 합니다.
어둡고 불안한 미래가
이제 다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회장님을 응원합니다
수고하시는 회장님, 감사합니다.
프레임- 언론, 같이 만들어야
회장님!
나라 살릴수있는 멋진 설계 부탁드립니다.
화이팅~~~화이팅~~~!!!
정의와 진실 그리고 국가관을 가지고 싸우면 반듯이 정의는 승리합니다. 승리의 그날까지 굿굿하게 나갑시다.
글을 보니 뭔가 희망이 보이는것 같네요~ 멋진 프레임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필승
회장님,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오
전략적 프레임을 기대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100만 태극기 집회를 이끌었던 제가 오히려 태극기 집회 역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하고 더욱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모든 것을 다 밝힐 수는 없지만, 적어도 프레임이라는 단어 하나는 알아두셔야 합니다. 우리가 설계한 프레임에 저들이 스스로 올라오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이기는 길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전략의 사령탑인 박사모는 꼭 알아 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제가 쓰는 글의 행간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경제가 추락하고 있다는것은 성인이면 다 알고 게시리라 생각합니다.
푸른집에 모여있는 사람들만 제외하고요.
회장님의 말씀대로 경제정책의 실패를 부각시켜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