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toon system은 원래 군사용어로 알고있습니다.
공병인가, 보병인가 하여간....(영화 플래툰보믄 아실거군^^;)
야구에선 님 말대루 한포지션에 두명 이상의 선수를
번갈아가면서 기용하는걸 말하죠.
이건 공격, 수비 모두 적용되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론 지난해 시카고컵스에서 활약한 최희섭선수와, 에릭 케로스의
경우처럼 선발투수나 중간계투의 죄우투구에 따라 출전하는게
플래툰시스템인데 이건 공격시의 풀래툰이구
수비에서도 경기막판에 점수의 리드나 수비의 안정을위해서
대수비요원(대표적인 권용관, 최만호 등)을 기용하는것도
플래툰전술중에 하나입니다.
(뭐~ 가끔씩 한두경기 교체출장 한다구해서 플래툰이라구 말하기는 힘들구여.
공격이나 수비때 그 백업멘버도 상당히 비중있게 기용될때 플래툰이라고
말할 수 있을겁니다.제 사견입니다만...^^;;)
플래툰시스템은 공수모두에서 뛰어난 주전이 없다는걸 말하기도 하는데~
감독의 작전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이죠. 수비잘한다고 대수비내놓았는데
알까기라도 하면 그날경기 말아먹을 수가 있으니깐요.
역시 제 사견입니다면~ 올해 엘지로 봐선 박경수-이종열-권용관 플레툰과
알마틴-최만호, 최동수-홍현우 플래툰이 자주 등장할듯 싶습니다.
이부분은 어디까지나 사견이니 태클사양.....ㅎㅎㅎㅎ
이정도면 이해하셨나요???
첫댓글 답변감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