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생각하고 행위 하는 주체-영혼체의 존제-연기(緣起) 이전
내 주인공이,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나 주인공을 이야기합니다.
지금의 불교는 그것을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무아라고 해가지고 영혼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불교가 그만큼 이상하게 되어버렸어.
보고 생각하고 행위 하는 주체가 없다는 거요 지금의 불교가.
2600년 동안에 그렇게 되었어.
그런데 영산불교에서는 안 그러지요.
보고 생각하고 행위 하는 주체, 이것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것을 영혼체라고 하지요.
그런데 그것은 현상세계에서는 도저히 살필 수가 없어요.
현상세계를 보는 눈으로는 그것을 알 수가 없어요.
그것은 본체계의 영역이어요.
그래서 우리는 영혼체의 존재를 조금 어려운 말로
연기(緣起) 이전이라고 합니다.
본체계의 실체이기 때문에 볼 수가 없는 거예요. 볼 수가 없어요.
부처님의 말씀인 제법무아, 무아(無我), 이것은 현상계의 이야기예요.
현상계의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나 현상계 이야기입니다.
불․보살님 계셔요.
불․보살님, 상적광세계에 대적정삼매에 들어가서 보니까 계신단 말이에요.
32상을 구족하시고 무량억종광을 방사하면서 지혜와 자비와 복덕과
일체신통이 갖추어진 어마어마한 그런 어른이 지존이 계시더라고요. 계셔요.
마음으로, 의식으로, 식(識)으로 있는 것이 아니어요.
엄연한 32상의 거룩한 상호 단엄한 모습으로 계신다 그 말이어요.
보신부처님이 계신다 그 말이어요. 불․보살이 계신다 그 말이어요.
극락세계에 가도 그~ 아름다운 1번 영체가 주가 되어 가잖아요.
2번 3번 영체는 1번 영체 속으로 움칩니다.
1번 영체가 극락세계의 모든 장엄과 비례해가지고 환골탈태 해버려요.
그래가지고 극락세계에 가게 되면, 아무리 그 얼굴이 추녀가 간다고 하더라도
마음이 맑아가지고 마음이 아주 깨끗하고 부처님을 만나서 업장이 씻어지고
해서 극락세계를 간다고 하면 정말로 미스 세계유니버스가 문제 아니라
비교가 안 되게끔 환골탈태가 되요 여러분.
그 옷도 너무너무도 가볍고 하늘사람 옷과도 달라요. 또 가벼워요.
그러면서 그렇게~아름답고 빛이나요. 이 빛도 한 가지 빛이 아니어요.
가지고 놀 정도의 빛이어요. 그런 보살님들이 계신다니까요.
성중도 있어요. 성중과 아라한이 있거든요.
선정에 들 정도 되면, 초선정에 들 정도 되면 초선천에 가서 나고,
또 이선정에 들 정도의 수행을 했으면 이선천에 가서 나고 그러는 거예요.
성중들이 있어요.
우리 여기 현지사, 성중들이 많~이 와서 외호하고 있어요.
하늘의 천마들이 오면 큰일 나요.
성중(-성중하늘사람들과는 다른 화엄성중들 말한다)이 나타나면
그것들은 속거천리(速去千里)해야 되는 거예요. 여기는 막고 있어요.
못된 악귀라든지 그런 천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해를 못하도록
많~은 성중들이 배치되어 있다고요.
사천왕부터 있다고. 붓다회상이기 때문입니다.
110위 성중들이 분명히 있다고요.
여러분보다도 키가 조금 더 크고 건장해요. 전부 있다고요.
우리 태사부님은 날마다 보고를 받아요.
또 지시하면 딱 그 일을 해야 되요.
지금 제주도 대작불사 때문에 제주도에 머무시는데 대단히 중요한
어떤 사명을 띠고 가 계십니다.
제주도에 가보니까 비바람 태풍이 엄청나요. 여러분, 바람이 많아요.
그래서 삼다도(三多島)라고 해요. 그렇지요?
여자, 돌, 바람. 과연 바람이 세차요. 비바람이 태풍 같아요.
지금 우리 건물을 지으려고 하잖습니까? 이건 매우 중요한 불사거든요.
기초를 하는데 비가 많이 와버리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비바람 태풍을 주관하는 신들이 있어요 여러분.
그걸 해신(海神)이라고 그래요.
해신은 대장 부대장이 다 있어요. 항상 부르면 온다고요.
“오늘 우리는 이 일을 해야 하니까 바람 불고 비 내리고 태풍 치면
큰 일 나니까 좀 막아!!” 하면, “예~” 한다고.
대답은 그렇게 하는데, 이건 붓다의 경계입니다. 부처님 경계예요.
그런데 그 해신들은 다~중생의 업력에 따라서 움직이는데 아주 컴퓨터같이
돌아가는 거예요.
비바람이 어느 날 어디에서 불고, 어느 날 어느 정도 오게 하고...
다 컴퓨터같이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못하게 하니까 울어요. 심지어 운다고요.
제주도 불사는 매우 중요한 일인데 그들에게는 또 아주 난감한가 봐.
그 때 거의 비가 안 왔거든.
그런데 오늘부터 당분간은 괜찮다고 하면 좋아서 날뛰어요.
저기 화진포도 그렇잖습니까?
화진포. 우리 보명부처님이 저기 바다의 세계, 법계 바다 쪽을 총괄하지.
태풍도 전부 거기서도 관장하는데, 우리 약사궁은 꿈쩍없어요.
전번에 그 무시무시한 태풍이 지나가는데 약사궁은 조금도 피해가 없었어요.
그 옆으로 전부 몰아버렸어요. 전부 몰아버려.
그러면서 “내가 이정도 해주면 되지?” 그러시거든.
이정도 해주면 되지?
그런데 증산도입니까? 대순진리회도 같은 뿌리지.
거기서 믿는 상제님 있잖아요. 그분도 그런 힘이 있어요.
있는데, 우리는 그 정도가 문제가 아니라고요 여러분.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중생의 업장은 아무나 씻어 주는 것이 아니어.
부처님밖에 할 수가 없어요.
거기는(-증산도) 또 못해요.
상제 정도면 이 세상의 신의 왕인 거예요.
예수나 저쪽 알라 정도보다 위입니다. 아주 차이가 있거든요.
그 정도의 파워 힘을 지니고 있지만 중생의 죄업장을 못 씻어 준다고요.
조금 씻어주기는 하지만 정화는 해줄 수 있지만 소멸은 못해준다고요.
절대로 소멸은 해줄 수 없다고요.
오로지 우리 부처님만이 소멸을 할 수 있다고요.
중생의 업장을 소멸해 준다는 것이 최고인 거예요.
이것이 없으면 뭐하려고 믿어요?
여러분? 업장을 씻어줘버리고 소멸해야 지옥갈 사람이 지옥을
안 가잖아요 여러분. 오늘 법문에도 업장을 많이 씻어 줄 거예요.
스님 법문은 자재 만현이 법왕자이기 때문에 스님이 법문할 때에는
어떻게 된다는 것을 알지요? 내 책에 있지요? 그것은 진실입니다 여러분.
진실이어요. 업장 씻어줘요.
그러니까 오늘 여기 처음 오신 분들, 참회하고 발원하고,
‘내가 현지사에 나가야 되겠다’고 결심하세요. 살려면 그렇게 하라고요.
살려면 그러라고. 한 사람 더 데리고 와야 되겠다 하고 더 데리고 오시라구요.
항상 1,000명만 되지 말고. 요즘은 많이 바뀌어진다고 하더구먼.
새로운 신도들이 늘어나서 신도들이 바뀌어지고 있어요. 참 좋은 일이지.
그런데 구신도들은 이제 기가 빠져가지고 그런지
지금 몇 명은 안 나온다고 하는데, 그러면 안되어요.
부처님만이 대적정삼매에 드시고요,
부처님만이 중생의 업장을 씻어줄 수 있고 소멸해 줄 수 있고
지옥중생을 건져줄 수 있어요. 부처님만이 그래요. 저 상제는 못해요.
다만 상제는 자기의 애제자에 대해서, 지금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하면
자기 천궁으로 싹~데리고 갈 수 있어요. 그럴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곧바로 외도하늘로 간 경우 천마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많은 천마가 생기는데, 그럴 수 있어요.
그러나 열시왕의 49일 논죄를 받아가지고 지옥에 있는데 상제는
절대로 못 끄집어냅니다. 우리 부처님만이 끄집어냅니다. 그런 줄 아세요.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