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다섯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
박봉웅 목사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받은 우리가 오늘도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찬양을 올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마음을 다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진정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하오니 주님의 은혜로 채워 주시기를 소망 합니다.
죄악이 날로 팽배하여가고 속고 속이는 이 세상에서
주님의 뜻대로 살기가 어렵지만 담대히 주님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부족한 우리가 주님의 보혈과 주님의 이름으로 구원받았으니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속히 구원의 소식이 전해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이 기도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주님!
아직도 이 지구상에는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빈부의 격차로 시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땅에 정의와 사랑과 나눔, 베풂의 삶들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이 땅에 일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합당한 일터를 허락 하시고
경제가 발전하여 골고루 잘 살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움켜쥐는 자보다 나누는 이들이 늘어가게 하옵소서.
치유의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병상에 있는 이들을 기억하사 그들이 속히 치료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여주시고,
오늘날 불치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환우들로 인하여 가족 전체가 웃음을 잃어버린 가정들이 있습니다.
의술로 치료할 수 없지만 능력의 주님께서는 말씀으로 치료하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환우들에게 믿음을 주셔서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기도하여 응답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친히 주관하시는 주님.
출타중인 성도들을 기억하사 그들이 모든 일들을 무사히 마치고 기쁜 소식을 안고 돌아오게 하옵소서.
자비의 주님!
우리 성도님들 자녀들 가운데 군대에서 군복무를 하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셔서 이 추운 날씨에 믿음으로 자신을 이기고
믿음으로 군복무를 잘 감당하게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해외에 파송되어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선교사님과
그 자녀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시고
국내에서 기도로 선교헌금으로 협력하는 이들에게 기쁨과 감사가 넘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자비와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목사님께 영력을 더하여 주시고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성령 충만함으로 잘 감당케 도와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교회가 속해 있는 이 지역사회가 더욱더 복음화 되길 원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능력을 베풀어주셔서
우리교회 성도들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