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설립인가 재 접수”
“설립인가 재 접수”“설립인가 재 접수”설립인가 재 접수와 진행소식입니다. 2019년 4월 11일 오후 3시경 금정구청 건축과에 윤산마을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재 접수하였습니다. 지난 3월 29일 금정구청 정문 앞에서 조합원, 지주 연합 집회시 부구청장, 도시국장, 건축과장과 조합집행부, 지주대표들과의 즉석 면담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부구청장은m.cafe.daum.net
“설립인가 재 접수”
설립인가 재 접수와 진행소식입니다.
2019년 4월 11일 오후 3시경 금정구청 건축과에 윤산마을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재 접수하였습니다.
지난 3월 29일 금정구청 정문 앞에서 조합원, 지주 연합 집회시 부구청장, 도시국장, 건축과장과 조합집행부, 지주대표들과의 즉석 면담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부구청장은 “이제 윤산조합사업은 더 이상 지체할 수도 뒤로 갈수도 없다. 지금부터는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조합은 더 열심히 해서 빠르게 사업을 진행시켜라. 구청은 적극적으로 행정을 지원하겠다. 특히 이제는 조합 측과 최종 합의된 사항 외에는 더 이상의 추가 보완 없이 최종보완사항을 확정 공문으로 하달하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3.29일 집회 후 구청 측과 즉석 면담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그 자리에서 구청장 면담도 약속 받았습니다.
지난 4월 3일 오전 10시에 구청장을 비롯한 건축과 실무진과 조합 집행부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거부처분 사유 3가지를 보완대상으로 하고, 구청과 조합이 세부사항에 대하여 협의가 완료되면, 설립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구청장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이어진 건축과에서의 실무협의과정에서 건축과는 설립인가 재신청 서류를 1주일 후에 접수하면, 거부사유 3가지에 대한 조합 측의 자료(변호사 자문서와 판례)를 검토하여 공문으로 보완사항을 하달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 후 조합은 1주일 동안 설립인가 재신청 서류를 준비하는데, 모든 총력을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약속한 1주일이 되는 4월 10일 오후 3시경에 재신청 접수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조합측은 부구청장과 4월 11일(목) 오전에 면담하였고, 부구청장은 다시 한 번 설립인가를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주겠다고 하면서 금일 오후에 재 접수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에서는 다시 한 번 서류를 점검한 후에, 오후 3시 경에 조합설립인가 서류를 금정구청 건축과에 접수하였습니다.
이어서 4월 12일 오전 건축과에서 4월 16일 오전 11시에 황성수 건축과장과 조합 집행부와 면담을 하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 4월 16일(화) 오전 11시에 황성수 건축과장과 조합 집행부는 면담을 하였습니다. 면담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건축과의 모든 직원이 동원이 되어서 재 접수한 서류를 세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둘째, 조속한 조합설립인가승인을 위해서 조합규약에 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 셋째, 거부처분 3가지 사유 외에 더 이상의 보완은 하지 않겠다. 넷째, 조합설립인가 후에도 조합이 투명성 있게 운영되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과정마다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감독을 하겠다.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하자면, 조합설립인가를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고, 조합설립 이후에 조합원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서 투명한 사업진행을 하라는 당부였습니다.
이에 대해 조합장을 비롯한 집행부에서는 지금까지 현 집행부가 오직 설립인가를 위해서 모든 자금을 토지비에 사용한 점을 부각시키며 현집행부의 투명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사유지가 80% 이상 확보되고, 설립인가 후에 국공유지 14.5%를 협의하면, 거의 95%의 토지를 확보하게 되므로, 이후에 분담금 납부와 브릿지 대출을 통하여 토지의 소유권을 95% 이상 확보하면, 시공사 선정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되고, 사업성공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됨을 강하게 어필하였습니다.
조합원님들! 그리고 지주님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구청의 조합설립인가에 대한 긍정적인 진행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3.29 집회부터 지금까지 힘을 모아 헌신적으로 도와주시고 믿음으로 집행부를 격려해 주신 결과입니다.
조합 집행부는 설립인가승인통보가 도착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을 것이며,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점검하며 사업성공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예측해보건대, 아마도 다음 주 안에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기대해봅니다.
조합설립인가 승인이 나는 그 날까지 조합원들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윤산 축제의 4월”을 이끌어내는 “위대한 윤산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