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로드맵과 감사

[왕피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로드맵과 감사

서울의 인구가 폭증하면서 시내의 혼잡으로 짜증스런 골머리를 앓으면서 앞길이 계산되지않았다.

과거에는 환하고 뻔한 로드맵에 약속을 쉽게 이행했던 내가 언젠가 부터  막히는 시내를 코뿔소처럼

들이대며 도로환경과 교통구조를 탓하며 열받아 애끓이며 도로의 미아가 되어

약속의 길을 알아듣지 못하고 답답해하는 상대편을 대하면서

나의 머리속에서 일목요연하게 로드맵을 그릴수는 없을까!!! 생각하던차에

인터넷상에 나타난 머릿속 깊이 새겨지는 유익한 약도를 접하고

나름대로 정리하고 도로를 답사하는 확인길에 올랐다.

길눈이 어둡다는 닉네임을 타파하고 답답해하는 상대편의 말씨를 알아듣게되어

무엇보다 즐겁고 글을 올려 길장님의 눈을 뜨게 해주신 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랜기간의 공사였지만 답답한 숨통을 트이게 애쓰신

도로정책 기안자와 현장에 임해주신 님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지난 1988년 퇴계원~판교 구간 착공으로 시작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마지막 일산∼퇴계원 구간 완공으로 20년만에 전구간127.5km가 완전 개통되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는 성남-안양-부천-인천-고양-의정부 등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순환기능을 제공하게 되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일산~퇴계원 구간(36.3km)은 지난 2001년 공사에 착수,

2조2792억원(민자 1조7789억원, 국고 7944억원)을 투자해 6년5개월여만에 완공되는 민자유치도로다.
일산~퇴계원 개통으로 그동안 주 통행로였던 국도 39호선 및 43호선보다 운행거리는 10.9km,

주행시간은 약50분 단축되며, 연간 7662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간 논란이 됐던 일산~퇴계원 민자구간의 통행료는

정부와 민간사업자가 체결한 실시협약을 기준으로 5200원을 받아야 하나,

 2007년 12월부터 2009년 12월까지는 4300원으로 900원 인하하고

2010년 이후 통행료는 2009년 자금 재조달을 통해 다시 결정키로 했다.

이같은 요금인하는 정부와 민간사업자가 부분개통 기간의

통행료 초과수입 약 255억원과 2009년 자금 재조달을 통해 발생할 수익 등을 활용하기로 협상한 결과다.

일산∼퇴계원 구간의 사패산터널은 불교계와 환경단체 등과의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2년간 공사가 지연됐으나,

불교계와의 대화와 친환경공법·신공법 도입 등을 통해 사업을 재착수, 공기를 6개월 단축해 완공됐다.
특히 사패산터널(편도 4차로)은 세계에서 가장 긴 광폭터널로서 일본 등 외국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고 있다. 

[온누리]

위 지도에있는 서하남IC 다음 하남JC가 중부고속도로와 갈라지는 곳 입니다 하남JC 에서 좌측은 구리쪽이고 우측길이 중부고속도로 입니다 우측도로로 500m 가면 만남의광장 중부 휴계소가 나옵니다

[왕피천]

그리로 갈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