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언소주 회원여러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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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총선을 앞두고 언소주 집행부가 유권자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있으며 제대로 된 보도와 방송들을 위해 투쟁하는 방송 3사 노조를 지지하면서 "공정언론 공정행동"에서도 연대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언소주 집행부가 너무 총선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내시는 분들이 있는데 총선넷 연대에 열심히 참여하는 이유는 차후에 언론소비자보호 법률 제정운동의 확산을 위해서 여러 시민단체를 끌어들이기 위한 사전포석의 의미도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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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동안 내부적인 일들이 바빠서 조중동매 종편 광고주 목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늘 조중동매 종편 광고주 목록 업데이트를 올리면서 2월말부터 특이사항을 발견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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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월말부터 종편의 4군데에다가 자회사를 통해 총 83억 9천만을 투자한 KT가 종편 4군데에 광고물량을 쏟아붓고 있다는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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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B884A4F62D5600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89"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89" id="A_113B884A4F62D56009595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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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39D84A4F62D5610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1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14" id="A_1639D84A4F62D5610DC07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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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편에 광고하는 통신업체들 중 SK 텔레콤이나 LG 텔레콤도 있지만 KT의 종편 광고에 주목하는 이유는, </P>
<P>작년 종편들이 승인장을 받기 위한 납입자본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KT가 83억 9천만원을 꽂아주었고,<BR>종편들의 개국초기 광고 물량이 빠지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KT가 본격적으로 광고물량을 주고 있다는 점은 종편을 어떻게든 유지해 주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 같아서입니다. KT는 종편이 어려울 때마다 구원자로 나서는 느낌입니다.</P>
<P>KT가 종편을 살리려는 저의를 우리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KT 임원진들 중에는 청와대 낙하산 인사들이 많다는 것에서 어떤 움직임이 있지않나 추정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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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T는 2010년에 언소주 공개질의 때 종편 투자 안한다고 밝혔다가, 2011년 11월에 언소주 회원이 KT의 종편 투자한 사실을 밝혀내어 소비자를 기만했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종편4개사에 엄청난 광고물량을 주면서 종편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듯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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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년(2011년) 11월 30일 "1차 언론소비자의 저항의 날"로 의미있게 KT 불매운동을 시작한 언소주로서 이러한 행태를 두고 볼 수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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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2G 가입자들에게 강제적인 해지종용, 자사 부동산매각을 통해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켜 주주들의 이익을 챙겨주려는 꼼수, 제주도를 세계 7대 경관으로 선정하게 하는 국제 전화투표를, 실제로는 서버만 외국에 둔 채 국내전화나 다름없이 운영했다는 사실 등등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KT 통신이 부도덕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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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편을 반대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킬 것을 요구하는 언소주로서는 조중동매 종편 투자 13개 제약회사 불매운동과 더불어 KT 불매도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 느끼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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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따라서 지난번 KT 에 대한 불매운동을 제약회사 불매운동 못지 않게 가열차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P>
<P>언론소비자들은 이명박정권이 언론장악을 위해 불공정과 특혜로 밀어주고 있는 조중동매 종편에 계속 맞서기 위해 KT 종편 투자 철회와 종편 도우미 역할을 막기 위한 저항을 꾸준히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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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업의 정책을 바꾸는 데는 소비자의 불매만큼 가장 강력한 수단이 없을 것입니다. KT가 종편에 투자한 것을 철회할 때까지 언론소비자 저항은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작년 "1차 언론소비자 저항의 날" 참여 온라인 서명에 이어 "KT 불매 서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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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0900ff>KT 해지 또는 마케팅 거부(불매) 서명 하러 가기 </FONT></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TRONG></SPAN><FONT color=#0900ff> </FONT></P>
<P><A href="http://bit.ly/vpidHn"><STRONG><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0900ff>http://bit.ly/vpidHn</FONT></SPAN></STRON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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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침 언소주가 사무실 이전을 하면서 3년간 KT 인터넷 서비스 약정이 3월 15일 완료가 되어 KT를 해지했습니다.</P>
<P>해지하면서 해지사유는 당연히 KT가 종편에 투자해서 서비스를 더이상 이용하지 않는다라는 의사를 밝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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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언소주 회원여러분들도 KT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P>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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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컥~ 이미 했는데요~~
나도 이미 해지했습니다.
SKT라서 좀 찝찝하긴 하지만요...........
한방에 보낼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요??
통신사도 협동조합 만들어서 국민이 직접 운영했으면 합니다.
그날이 오면...
사람사는 참세상이 올듯 합니다.
같이 망할라고 기를 쓰는것처럼 보이는군요. KT가~
예전부터 KT맘에 안들었는데....얼마전에 인터넷이며, IP티브이까지 해지했습니다.
이제 휴대폰만 바꾸면 되는데....휴대폰은 추천좀 해주실래요? 오늘도 어김없이 집회 참석후 PC방에서 잠시 접속합니다.
아! 여기 완전 시골이라 Kt밖에 없어서 지들 맘대로입니다 비싸기도하고 이런 신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