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복이다
라꼬 합디다
소시어 패스 라는 말을 초등2년생인
외손녀 다인아씨가
어제 피아노학원 갔다 오는길에
말을 하는데
남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만 제일이라고 여긴다나?
소시어 패스는
친구는 없지만
그런 사람이 성공을 한다나 머나?
유튜브 컴을 보면서
이런 저런 정보를 하나씩
알아가는 가 본데
인터넷 시대에는
어린아이들이 아이들 같지 않은 얘기들도
곧잘 하더라는거
소시어패스는
본인은 아닌줄 아니까
지극히 정상적인줄 로 알지만
남이 자기를 볼때
그리 여긴다면
맞는거다
사람이란
늘
나는 지극히 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고
반듯한 줄로 아니까
남이 하는 생각이나 행동이
아닌것 같고 못나 보인다는
그래서
자기 자신을 안다는 것은
니 네 없이
어렵다는 거다
별일도 아닌걸
세상고민 다 짊어진양
한숨 꺼지게 쉬고
끼잉낑 대며 사는 소심증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좀은 쿨하게
대범하게 받아 들이고
수월케 살아 가는
긍정파도 있더이다
다같이
한 세상 살아나가고 있지만
꼬옹한 사람보다
밝고 너그러운 사람이
남과 더불어
즐겁게 살줄을 안다는거다
힘든 일과 과정들도
견뎌 내었기에
누리는 행복들이 있다는 거
성격이 좋다
인간성이 좋타는
소리까지는
못듣고 살지언정
사는 동안 징징
짤면서
옆사람까지
피곤케 하며 살질랑 말자
늘 애정결핍인 사람은
일부러
우는 목소리로 말하면서
관심받기를 갈구 하더마
23세인 나는
세상물정 하나 모르면서
만다꼬
첫사랑 버리고
결혼이 굴레 인줄도 모르고
뛰어 들었던고?
8세 연상인
가부장적 갱상도 남푠과
늘 우는 목소리로 말씀하시는
62세의
홀시엄니
머리가 깨질만큼
곤혹스러웠지만
사람이란 첨엔 원망과 분로로
수용이 안되지만
적응이 되도록 자신을 낮추며
조율해 나가더라는거
다 살게 되어 있다는것이다
나는 더 이상 참고는 몬살어
하고 내빼면 그 뿐이겠지만
인생이란
자기가 선택한 일에 대한
책임은 지고 살아야 한다는
지론이다
젊을적엔
남푠과 시엄니 비위 맞추며 살았었고
지금은
자식과 손녀 비위를 맞춰 줘가며 살아가고 있는데
무지 행복하다는 거
내 하고픈말 다하고
지적하고싶은거 다 해대며는
불화와 소통 불편만 오는거지
화합이 되겠냐는 거다
사랑하니까
져주고 봐 주고
그러므로 져는게
훠얼
잘난거라는 거
져주면
화평이 오고
이기면
불화가 온다
몬났기에
이길려들고
아뭇것도 아닌일에
나대고 나서고
옹졸지기고
그리도 자기 소신도 없이
삭막하게 사느냐구?
비가 란 배경노래 인데
슬픈 노래라고 넘 쥐어 짜며 부르는거
내 적성엔 안맞다는
내가 싫어서
등돌려 떠나가는 자
그립긴 하겠지만
다신 돌아 오지 말아라!
첫댓글 시원한 글 단숨에 읽고,
지나는 실시간 종로3가입니다.
좋은하루요!^^*
하이쿠나
이안님
션한 글이라고 해주시니 감개무량입니다
살아온 시간들은 연륜이 되어
슬슬 나오는거쥬?
고민한다고 해결되지 않을 문제는 그냥 넘어가고...
늘 부정적이며 비아냥으로 투덜되는 사람은
멀리하는게 마음이 평온해질듯 합니다.
근데
못마땅해 하면서 사시는 분들이
의외로 굉장히 관심과 사랑받기를 고집하지만
사람들은
다 도망 빼버리지요 모
이젠
우리 나이가
내가 죽을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과거가 화려해도
컴에 문외한이고
유튜브 잘 하지 못하면 말입니다.
살것다고 설치면
두더지 됩니다.
나올 때마다 두둘겨 맞지요.
어려운 삶을사셨는데
오래 사시지 뭐가 좋다고 먼저 가셨는지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조아 못사는 담바꼬가 넘 맛있다고
둘러 빠져 사니까 머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해요
내가 좀 잘났는가 싶은게 인간이더만요
온갖 간섭 다 하고 교통정리 한답시고
나대는
나이지긋하신 분들이
의외로 좀 있더만요
까페선 특히나 마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근데
그 고생도 안했으면
진짜루
저는 쓴맛을 몰르고 살아와서러
소견이라고는 없었지 싶어유
사람에게 내가 이러면 편케하는걸까?
힘들게 하는걸까?
이런 정도도 몰랐을꺼 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