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캠랜 타프를 구매하고 발수니 발포니 말들이 많았죠
전 방수제를 사서 뿌려 사용하기로 맘먹었습니다 그리하여 두둥....





작은 집에서 아무도 없을때 마루에 널고 뿌려대기 시작했지요 한면만 3회에 걸쳐 뿌리고 또뿌리고
뿌린 쪽과 안뿌린쪽을 비교해보려고 결혼준비중이라 캠핑갈시간 내기가 힘들더군요
드뎌 방수처리를한지 어언 한달이 지난 지난주 토요일에 캠핑을 가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캠핑가서 반딧불도 보고 넘 좋았습니다 ㅋㅋㅋ
자고 일어나 밤에 잠깐 비가 왔었던거 같았는데 하는 생각에 타프를 확인했습니다
건너편 타프 옆집타프 다들 방수는 물론이요 발수도 그럭저럭 잘되더군요
나의 캠랜 타프 는? .... 방수는 발수도 왠만큼되지만 여러분들이 지적하셨던 물먹음 현상은 있네요
제가 방수제를 잘못뿌렸는지 방수제(토고 텐트용)를 안좋은걸 사서 그런지..??
발수는 기대만큼 잘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발수제를 뿌린곳이 물을 털때 쪼굼 잘털린다는거....ㅋㅋ
그래도 햇빛에 1-2시간 정도 말리니까 다 마르더라고요
팽팽하게 치는 방법을 연구해야될꺼 같아염 흐흐흐
언제 정모있으면 나가서 한수 배워야 할터인데...
다들 즐거운 캠핑되세요
첫댓글 수고 하셨네요. 장비야 자기에게 맞추어 사용하는것이고...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결혼 준비 잘하시고... 행복한 신혼의꿈 가꾸어 가시길...
타프를 옆으로 돌려서 치셨네요...발수제를 뿌리셔야하구요..콜맨/코베아에서 판매중입니다//참고로 발수력은 사용하면서 없어지는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