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재 상황
대학생아들 중소기업 사장에 폭행당해.
피해자 부친이 회사로 찾아간 상황.
피해자 아버지 전화 인터뷰.
안전화 신은 발로 옆구리 걷어차고 폭언하는 중소 사장.
퇴거불응으로 고소한 중소 사장.
평소 SNS로 직원들에게 욕설하는 중소사장
중소 사장의 전화 인터뷰.
폭행혐의 부인하는 중소대표
하지만.
이 사건 전에도 평소에 임금체불, 성희롱, 폭언 신고 당한 중소대표
정말 어질어질 합니다.
정치가 타락하면 사회전체가 타락한다
민주주의 하면 개나 소나 정치한다고 날뛴다는거야
개나 소나 정치한다고 날뛰면 정치판은 뭐가돼?
개판된다 말이야
그리고 정치가 개판되면 정치가 타락한다는거야
정치가 타락하면 사회전체가 타락한다 말이야
그래서 민주주의는 사회전체를 타락시키는
'가장나쁜제도'라는게 소크라테스의 사고방식이야
난 개인적으로 소크라테스의 정치사상에 동의하지 않아
난 민주주의 옹호하는 사람인데 ,
소크라테스의 말중에
새길 대목이 있어 꼭 새겨두시라고
정치가 타락하면 뭐가 타락한다고?
사회정체가 타락한다고
'정치가 타락하면 사회전체가 타락한다고' 꼭 새겨둘 말이야
난 이건 진리라고 생각해
한국정치가 지난 50년간 타락에 타락을
60년동안 타락에 타락을 거듭해 왔었죠?
난 개인적으로 노무현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또 노무현을 찍은 사람도 아니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돼
노무현때만큼 한국의 민주주의가 발전한 적도 없었고
노무현때 만큼, 이만큼 정치가 깨긋해진적도 한국에 한번도 없었어
난 인정할건 인정해 주는게 옳다고 생각해
한국 정치가 60년동안 타락한 결과가 뭔지 아나?
사회전체를 타락시켰는데
우리사회가 얼마큼 타락했는지 알아?
이걸보면 알아
우리나라에서는 정의로움을 말하잖아?
'따'돼
이나라에서는 정의를 말한 사람이 '따'된다 말이야
정의를 말하면 병신돼, 정의를 말하면 기껏해야 이런대접을 받아
"너 잘났어"
이런 대접을 받아요
얼마나 사회가 썩어빠졌으면 정의를 말하는 사람이 '따'가 될까?
내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문제는
난 너희때는 좀 달라져야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기대 때문에 내가 한마디만 더 하면
이 사회가 얼마나 타락했냐 하면
이 나라는 청년들도 정의를 말하지 않아요
어느시대나 청년들이 가장 순수해, 청년들이 가장 이상적이야
근데 이나라 청년들은 정의란 단어를 몰라
정의를 말 아예 하지도 않아
그리고 청년들 조차 눈앞에 이익밖에 몰라
썩어도 썩어도 난 이렇게 썩은 사회가 세상에 많지 않을거라 생각해
정말 썩어빠진거지
근데 정의를 말하지 않게 된건 난 그 책임이
썩어빠진 정치에 있다고 생각해
이승만 같은 인간이 이나라 대통령이 되는 순간
정의는 땅에 떨어진거야
백범 김구가 총알맞아 죽는 순간
정의를 말하면 병신되는거지
독립운동 했던 사람들은 또 그 가족들은
해방된 다음에도 생계대책어렵게 허덕이고 살아야했고
친알파가 됐던자들은
그 후손에 후손에 후손까지 떵떵거리고 사는 나라,
그런 나라에서 정의를 말하면 웃기게 되는거지
박정희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되는 순간 이나라의 정의는 없는거야
일본사관학교에 들어가서 천황폐하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혈서를 쓰고 만주에 가서 독립군 때려죽이던 그런 인간이
해방된 나라에 대통령이 되고
더군다나 이 나라 국민들은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박정희를 존경한데
썩어도 이렇게 썩은 나라가 또 있을까?
장준하 선생이 돌 맞아죽는 순간,암살당하는 순간
이 나라의 정의는 없는거야
전두환이가 피로 권력을 잡고 난 다음에
조선일보가 쓰길 이렇게 썻어
난중에 1980년 81년도에 조선일보를 찾아봐
전두환 찬양기사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
전두환이가 밀려났어,이제 끝았어
그리고 조선일보가 이렇게 썻어
화해의 새로운 시대를 열자
과거에 연연하지말자,
과거에 연연하지말자.......
노태우 5년동안에 군사독재가 계속 됐어
노태우 정부 끝나고 나자
조선일보가 이렇게 썻어
과거에 연연하지말자
미래의 새로운 시대를 열자
화해의 시대를 열자..
한국은 한번도 과거를 제대로 정리해본적이 없었던 거야
대학들어가서 사회학 계통공부할 기회가 생기거든
프랑스의 근대사,현대사를 한번 찾아봐
프랑스가 2차대전 끝나기 직전에
독일한테 점령당했다?
히틀러가 프랑스를 점령한거야 그리고
히틀러가 괴뢰정부를 세웠어
vichy정부라고 그리고 히틀러가 프랑스를 통치하기 시작했어
프랑스의 많은 지식인들이 변절했어
히틀러의 아부꾼으로 변절하기 시작한거야
프랑스의 독립운동을 펼쳐가지고 히틀러 군을 몰아냈어
그리고 독립정부가 들어섯어
그 다음에 프랑스가 제일 먼저 한게 뭔줄알아 ?
말 그대로 피의 숙청이야
프랑스가 제일 먼저 한게 피의 숙청이야
프랑스의 더러운 잔재를 들어내겠다
히틀러에게 아부하고 충성했던 자들은 색출한 작업부터 시작했다
그중에 제일 먼저 잡은게 언론인들이었어
독일찬양기사를 써냈던 신문기자들
논설위원들,언론인들 그리고 그 잡아들인 사람을 재판하고
어떻게 했는 줄 알아?
총살이야
수천명을 총살시켰어
이게 프랑스 현대사의 시작이야
헨리 조지 Henry George 1839~1897
1879년 헨리 조지의 저서 <진보와 빈곤> 중에서
부의 평등한 분배가 이루어진 사회에서는,
그리하여 전반적으로 애국심, 덕, 지성이 존재하는 사회에서는,
정부가 민주화 될수록 사회도 개선된다.
그러나 부의 분배가 매우 불평등한 사회에서는
정부가 민주화 될수록 사회는 오히려 악화된다.
부패한 민주 정부에서는 언제나 최악의 인물에게 권력이 돌아간다.
정직성이나 애국심은 압박받고 비양심이 성공을 거둔다.
최선의 인물은 바닥에 가라앉고 최악의 인물이 정상에 떠오른다.
악한 자가 나가면 더 악한 자가 들어선다.
국민성은 권력을 장악하는 자,
그리하여 결국 존경도 받게 되는 자의 특성을
점차 닮게 마련이여서 국민의 도덕성이 타락한다.
이러한 과정은 기나긴 역사의 파노라마 속에서 수없이 되풀이 되면서,
자유롭던 민족이 노예 상태로 전락한다.
가장 미천한 지위의 인간이 부패를 통해 부와 권력에 올라서는 모습을 늘 보게 되는 곳에서는,
부패를 묵인하다가 급기야 부패를 부러워하게 된다.
부패한 민주 정부는 결국 국민을 부패시키며, 국민이 부패한 나라는 되살아날 길이 없다.
생명은 죽고 송장만 남으며 나라는 운명이라는 이름의 삽에 의해 땅에 묻혀 사라지고 만다.
Henry George - 'Progress and Poverty', 1879
첫댓글 기성세대야 처.자식하고 먹고살려니 그렇다치고,젊은이들이,청년들이 정의를 말하지않게되는,된 현실이 마음쓰리고 한숨이나네요!
그럼 노무현때나 문재인때는 이런일이 없었는가 그들은 왜 이런거를 제도적으로 막지못했는가 지금도 민주당도 이런거에는 관심도 없다
또 민주당 ㅋㅋㅋ 그들이 왜 이런거를 제도적으로 막지 못했냐면 아름다운 비행님같은분들이 있기때문이지요.
진보진영에서 성인군자가 대통령이 된다고 범죄나 비상식이 전혀 없는 사회가 되겠어요?
그래도 남의 눈치를 보는자가 권력을 잡았을때와 남의 눈치도 보지않는자가 권력을잡았을대의 차이는 있겠지요. 위선이라도 행하려는자를 놔두고 위선조차하지 않으려는자를 뽑은 댓가가 너무 크네요
마지막 헨리 조지의 저서 <진보와 빈곤> 중에서 발췌한글이나천천히 다시 읽어보세요
"국민성은 권력을 장악하는 자, 그리하여 결국 존경도 받게 되는 자의 특성을 점차 닮게 마련이여서 국민의 도덕성이 타락한다. 이러한 과정은 기나긴 역사의 파노라마 속에서 수없이 되풀이 되면서, 자유롭던 민족이 노예 상태로 전락한다.
가장 미천한 지위의 인간이 부패를 통해 부와 권력에 올라서는 모습을 늘 보게 되는 곳에서는, 부패를 묵인하다가 급기야 부패를 부러워하게 된다.
부패한 민주 정부는 결국 국민을 부패시키며, 국민이 부패한 나라는 되살아날 길이 없다.생명은 죽고 송장만 남으며 나라는 운명이라는 이름의 삽에 의해 땅에 묻혀 사라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