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선수니까 스스로 극복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혼자서 다 알아서 하고 극복해야하면 감독 코치는 필요가 없죠. 선수가 좋지 않을때 슬럼프를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것도 감독 역할이죠. 노시환 팀 간판 타자니까 결국 살아난다. 결국 올라올거다. 잘할때까지 기도만 한다? 명장이라 불리는 감독 코치가 아니라 초등학교 야구팬도 할 수 있는거죠. 감독은 달라야죠. 그렇게 살아나기만 기도하며 5월 한달을 날렸습니다. 진작에 타순 조정하거나, 서산 보내서 휴식 줬으면 올라오고도 남았죠. 물론 타순 조정하고, 말소해서 퓨쳐스 경기 뛰거나, 휴식준다고 다 올라오지는 않겠죠. 하지만 그냥 경기에 계속 나가서 계속 아웃카운트만 적립하는것 보다는 낫죠. 퓨쳐스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시간도 될 수 있고요. 이렇게 못하는데도 기회를 줄 수 없으면. 노시환 살아나면 영영 기회는 없죠. 퓨쳐스 애들은 경험이 부족하고 보여준게 없어서 쓸 수 없다? 아니 뭐 기회를 줘야 경험을 쌓건 보여주건 말건 하죠.
첫댓글 노시환선수 이러다 자신감까지 이러버리면
큰일인데~
제발 타순 조정해서
부담감 덜어줘라
응원방에 쓴 글 활용해봅니다
노시환은 타격폼 무너진지 한참 됐죠
전 노시환 못해주는거 안타깝지만
욕하고 싶지는 않네요
폼 무너진 애한테 휴식을 주지도 않고.
하다못해 타순조정도 안해주는 사람이 문제죠.
감독 쉴드 치려고 노시환한테 화살 돌리는 짓은 안 봤으면 하네요~
제 관점에서는 지금 노시환 4번 고집해서 스트레스 주는게
투수로 치자면 예전에 벌투 세우는 것과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현빈 2번, 플로리얼 3번, 채은성 4번, 노시환 5번으로 했으면...
지금 잘 치는 1~3번은 고정하고, 노시환-채은성 4,5번만 바꾸던지 혹은 노시환을 이진영 뒤 6번까지 내리던지 해야하지 싶습니다.
@엉덩이 이게 좋다고 봅니다
지금 문현빈 채은성이 좋으니 붙여놓는게 타선 폭발력이 더 좋죠
@엉덩이 공감합니다
프로 선수니까 스스로 극복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혼자서 다 알아서 하고 극복해야하면 감독 코치는 필요가 없죠.
선수가 좋지 않을때 슬럼프를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것도 감독 역할이죠.
노시환 팀 간판 타자니까 결국 살아난다. 결국 올라올거다. 잘할때까지 기도만 한다?
명장이라 불리는 감독 코치가 아니라 초등학교 야구팬도 할 수 있는거죠.
감독은 달라야죠. 그렇게 살아나기만 기도하며 5월 한달을 날렸습니다.
진작에 타순 조정하거나, 서산 보내서 휴식 줬으면 올라오고도 남았죠.
물론 타순 조정하고, 말소해서 퓨쳐스 경기 뛰거나, 휴식준다고 다 올라오지는 않겠죠.
하지만 그냥 경기에 계속 나가서 계속 아웃카운트만 적립하는것 보다는 낫죠.
퓨쳐스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시간도 될 수 있고요.
이렇게 못하는데도 기회를 줄 수 없으면. 노시환 살아나면 영영 기회는 없죠.
퓨쳐스 애들은 경험이 부족하고 보여준게 없어서 쓸 수 없다? 아니 뭐 기회를 줘야 경험을 쌓건 보여주건 말건 하죠.
달감의 국대감독 시절, 두산, 엔씨 감독 시절부터 지적받는 단점중 하나가 너무 본인이 스스로 극복하고 꺠달아야 하고 이런식으로 몰아붙인다고 해야하나? 그런 면이 있는데 그걸 우리팀에서도 보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