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양교도소 교화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목사님 다섯 분, 전도사님 한 분, 집사님 두 분.
이렇게 8명이 갑니다.
자오쉼터 삼촌들 점심 차려주고 돌볼 사람이 없어서
구형서 목사님 사모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저와 구목사님이 교도소 다녀오는 동안 사모님이 세빈이랑 놀면서
삼촌들 케어하고 있을 겁니다.
사모님이 사회복지사고 그래서 마음 편하게 다녀오려고 합니다.
잠시 후 삼촌들 식사 끝나면 설거지 해 놓고, 점심 밥 예약해 놓고,
돼지고기 김치볶음은 한 번 더 볶아 놓고,
맛있는 고추장 찌개도 다시 끓여 놓으면 됩니다.
방앗간에 가서 떡 주문해 놓은거 찾아와야겠네요.
떡 찾아오면 구목사님 그 때쯤 도착하겠네요.
도착하면 사모님께 간단하게 설명 해 드리고
바로 안산으로 이동해서 강목사님과 박전도사님 태우고 안양으로 달려갑니다.
오늘 사역도 잘 마치고 오겠습니다.
파이팅!!!
첫댓글 함께 해주시는 분들 계시기에 감사합니다.
어떤 모습으로든 쉼터를 사랑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