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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토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더불어숲(자안)
♤ 7월 17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북한이 오는 9월 정권수립 70주년을 앞두고 다음 달 대사면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인데, 이들도 사면에 포함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핀란드 헬싱키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의 진전은 트럼프 대통령 덕분이라고 평가했고, 양 정상은 북한의 비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10.9% 오른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야권과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최저임금 만 원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며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당선 이후 처음이죠. 당장 올해 인상률을 보더라도 내년에 두자리수 인상하기엔 부담인거죠.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청소년들이 인터넷 도박의 늪에 빠져들어 판돈으로 수십만 원을 거는가 하면 수천만원의 빚을 끌어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 조례를 제정한 자치단체는 서울과 경남. 두 곳 뿐이어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결정에 대해 편의점 점주들은 정부가 대안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심야할증과 월 1회 심야 휴업까지 추진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다만 일단 정부에 공을 넘김으로써 최저임금 인상 발표 직후때보다 한 발짝 물러선 모습입니다. ■코레일이 정부에, 부산·대구·광주 등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KTX 노선의 폐지 허가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 구간의 경우, 빈자석이 80%로 수요 부족'을 폐지 이유로 내세웠습니다. ■마케팅 업계에서 이번 러시아월드컵의 최종 승자는 중국이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이 쓴 월드컵 광고비는 미국의 2배가 넘는 9,400억 원, 광고 시장의 가장 큰손이었다는데요. 골이 터질 때마다 중국 기업의 광고가 TV 중계에 노출돼 천문학적 마케팅 효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으로 전세금이 약세를 보이면서,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진 '역전세난'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합니다. 새 세입자는 못 찾고 전세금은 떨어지고. 전세금 반환에 애를 먹는 집주인은 물론,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걱정하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네요. ■관공서나 식당, 직장 등에서 친근함을 표시하기 위해,또는 예의를 갖추려고 사용되는 '언니', '아버님', '형님' 같은 호칭.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최근, 이런 가족 호칭의 남용이 공사 구분없이 '혈연주의'에 기댄 구시대 사고이고, 우리말 예절에 맞지 않다면서 거부감을 나타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30년 뒤엔 커피 값이 금값이 돼서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사라질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원두 재배에 적당한 기후와 토양을 가지고 있는 북위 25도에서 남위 25도 사이의 이른바 '커피 벨트'가 점점 훼손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러시아월드컵 본선 참가국 상금 얼마인지 볼까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초복인 오늘도 어제만큼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특히 뜨겁게 달궈진 티베트 몽골 사막의 영향으로 이 같은 폭염이 장기화 될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안 수용·공약미이행 사과 文대통령 '속도조절' 현실론 ■경북 영천 신령면 38.3도…찜통더위에 사람·가축 모두 지쳤다 ■아시아나항공, 이번엔 기체 결함…국제선 항공편 줄줄이 지연 ■탁구 단일팀 환영 만찬에 참석…남북 선수 반응은 '극과 극' ■이제는 카타르 월드컵…한국 우승 배당률 2500/1 ■IMF "무역갈등이 최대위협"…유럽·일본 성장률 전망 하향 ■스마트시티 청사진…세종 '공유차 도시' 부산 '친환경 수변도시' ■새마을금고 강도 건물에 숨어있다 금고 침입-범행-도주에 1분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 정부가 소송 없이 되찾아준다 ■'관악산 집단폭행 사건' 10대 7명 구속…"증거인멸·도망우려"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악수 '한반도 평화기념메달' 출시 ■'선전용' vs '소아성애자' 머스크-동굴영웅 '소형 잠수함' 설전 ■'LG 리베로' 권영수, 지주사 이동…구광모 체제 '주목' ■DC형 퇴직연금 가입자 3명 중 1명 "운용상황 몰라" ■한국GM 비정규직 사장실 농성 1주일째…사측은 묵묵부답 ■조양호, 회삿돈 빼돌려 자녀들 주식매입에 사용정황 ■김상조 "재벌개혁 기조 변화 없어…소득주도·혁신 함께 간다" ■'플라스틱과 전쟁'…아디다스 "6년내 재활용품 완전대체" ■금융안정위, 각국 중앙은행에 가상화폐 면밀 점검 권고 ■프랑스, 주러시아 무역대표부 폐쇄하기로 ■이란, 사우디에 "합의 이외 원유 증산 말아야" 경고 ■필리핀서 또 한국인에 총격사건…남성 1명 부상 ■'개·고양이 식용 종식' 국민청원 참여자 20만명 넘어 ■등기우편 수수료 내달부터 1천800원…170원 인상 ■경찰 "테이저건 등 진압용 장비 사용제약 완화 추진" ■김홍걸 민화협의장 평양행…"좋은 결과 갖고오겠다" ■제주 예멘인 가족·부상자 7명 출도제한 해제 ■샤오미 홍미노트5 국내 출시…"착한 가격에 플래그십 성능" ■"프레스센터 돌려달라"…언론단체, 서명서 청와대 전달 ■"고3 시험지, 기말 뿐만 아니라 중간고사 때도 유출" ■달러 비쌀 때 팔자…6월 외화예금 감소폭 역대 최대 ■경찰 "자살 잇따른 울산대교 위 택시승객 하차 불허" ■부산 신항만 도로서 트레일러 3대 충돌…3명 사상 ■'아기 트럼프' 풍선, 미국 트럼프 골프장에 뜬다 ■액화산소 2만ℓ 싣고 가던 25t 트럭 육교 밑에 끼여 '아찔' ■당진서 조개 잡던 주민 27명 밀물에 한때 고립…전원 구조 ■서울과기대 실험실서 시약 폭발…2명 부상·60여명 대피 ■차에 탄 채 해안 절벽 60m 추락 美여성 7일 만에 구조 ■[코스피] 8.91p(0.39%) 내린 2,301.99 ■[코스닥] 2.18p(0.26%) 내린 8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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