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잠실사는 미네르바여...잠시 감자 캐다가 점심 새참 먹는 틈에
들어와봤더니 내 분신이 좋은 글을 올렸길래.. 혹시 뭍힐까봐
다시 올리는거시니께...
오빠덜.. 언니덜 열심히 공부하시거.. 제 글 추천눌르셈~~
검새들은 반사~
이제 지금의 미네르바가 진짜 미네르바가 아니란 것쯤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
미네르바...진짜 미네르바의 안위야 걱정해야겠지만 어찌되었든 지금 언론에 드러난 박대성이란 자가 진짜가 아님은 명약관화한 것이니 제발 그쪽으로 유도하려는 매스 미디어의 장난에 이제 그만 장단 맞추기 바란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고....뭔가 큰 난리가 난 것처럼 떠들어 댈 때는 실제 큰 일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다.
이게 바로 도남의재북....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진짜 미네르바는, 이번 봄에 노란토끼가 올 것이고 이것이 큰 재앙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노란 토끼는 일본계 투기 자금이 될 것이라고 수차례 경고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노란 토끼 = 엔캐리 자본 이란 이 등식은 비록 다른 사람에 의해 신동아에 기고되었다 하더라도 분명 미네르바 본인의 생각임에 틀림 없는 것이다.
미네르바로 조작된 박대성이란 자가 굳이 신동아에 기고된 글이 본인의 것이 아니다라고 공개적으로 부정하고 나선 실제적인 이유는 바로 <미네르바 죽이기>의 근본목적이 노란토끼를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지게 하려는 고도의 술책이였음을 다시한번 상기하기 바란다.
그런데...
가짜 미네르바 등장으로 <노란토끼>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진 틈을 타 아소 총리가 타이밍 좋게 일본 5대 그룹 총수를 대동하고 한국에 방문하였고, 오사카 출신 2MB 장로는 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일본과 함께 미래 경제를 설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무엇인가? 바로 미네르바가 봄에 찾아올 재앙이라고 말하고 있는 노란토끼의 실체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가짜 미네르바의 정치 SHOW에 눈을 돌리고 있는 동안, 진짜 미네르바가 그토록 경계해 마지 않던 일본 자본의 대한민국 접수는 2MB의 잔머리속에서 서서히 그 마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일본계 자본의 대거유입...일본계 경제 거물의 한반도 출현...그들을 구세주처럼 섬기는 친일 반동 분자들의 준동...이런 일은 딱 100년 전, 바로 한일 합방을 전후하여 있어왔던 일임을 잊지 마시라.
실제로 일본계 자본의 대거 유입은 2MB 장로의 사금융으로 전락한 외환 보유고를 일시 상승 시키는 한편으로 이면에는 대한민국의 등줄기인 금융, 공기업의 헐값 매각이라는 치명적인 독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 치명적인 요소...금융, 공기업에 대한 일본계 자본의 침투는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바로 사채금융으로 망한 대한제국의 전철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다.
구한말 무능한 정부는 잠시 잠깐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일본계 사채를 대한제국내로 끌어들였고 그 덕분에 일본계 자본은 한국내의 금융 System을 마비시켜 버렸고 그 결과 한일 합방과 35년간의 치욕적인 역사가 펼쳐지는 것이다.
이 치욕적인 역사 동안에 일본에 들어 붙은 친일 세력들은 호의 호식하며 살았지만 일반 대중들은 그야말로 죽음의 시기였다. 남자는 징용으로 끌려가 총알받이가 되고 여자는 정신대로 끌려가 정액받이가 된 것이다.
이제야 정신이 좀 드는가? 그런 일이 현대에는 일어날 수 없을 거라고? 웃기는 소리.
미네르바가 왜 노란 토끼를 그토록 부르짖었는가? 왜 그럴까?
현대에는 자본의 힘, 금융 System의 중요성이 과거 구한말보다 몇배나 더 강조되는 시기임을 잊지 마시라. 아무리 공장을 돌리고 있다 하더라도 금융 기관이 일본계에 접수되는 순간...나라는 급전직하 일본계 자본에 접수되고..결국 경제 주도권은 일본에게 영원히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국내 예금을 펀드로 돌려버린 시중은행들은 실제적인 기업 대출의 상당부분을 엔캐리 자본으로 충당하였고 2MB 장로의 <일관된 고환율 정책>에 따른 엔화 강세로 인하여 재정적자가 매우 깊어진 상황이다.
현재 대부분의 시중은행은 일본계 자본에 의하여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이며 한마디로 농협, 신한을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은 일본계 자본에 목줄이 걸려 있는 상태라고 봐도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2MB장로까지 나서서 "일본과의 상호 발전"을 부르짖는다면 부실은행(= 시중 은행 거의 대부분)의 주인은 일본계 자본의 몫이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기존의 은행들은 그렇다 치고 2MB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는 금산분리 철폐가 된다면 대기업의 돈줄이 말라가는 이 시기에 새로 생기는 대부분의 민영 은행의 대부분은 돈 많은 일본계 자본으로 채워질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는가?
2MB는 단지 금융기관만 문제가 아니고 공공기관까지 민영화 시키겠다고 한다. 공공기관 민영화? 공공기관을 민영화 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대기업도 돈이 마른 이 시국에 공기업 민영화는 외화 자본, 특히 환율상승으로 구매력이 매우 높아진 일본계 자본이 대부분 접수할 것이란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 아닐까?
★경고★ 미네르바를 사랑한다면 노란토끼를 잊지마라. [31]
블루문
마치 한일합방 전야의 고요처럼...한반도는 아소 총리와 5대 그룹 총수의 방한으로 인하여 매우 위험한 시기가, 100년만에 도래하였다.
과거처럼 금융기관만이 아닌 공공기관까지 일본계 자본이 쥐고 흔들 때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는 구한말의 역사, 한일합방의 치욕, 그리고 제 2차 세계 대전에 끌려간 징용, 정신대의 비참한 역사를 다시한번 되새기면 될 것이다.
물론, 과거 친일파가 그랬듯이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외세 친화적인 1%의 귀족세력들에게는 커다란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음도 잊지 마시라.
즉, 2MB를 밀고 있는 친일, 친미 뉴또라이 일파들은 이번기회에 대한민국을 통째로 일본에 헌납하고 부귀 영화를 대대손손 이어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맞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일반 천민들, Matrix에 갇힌 불쌍한 국민들을 살려줄 수 있는 그 어떤 대한민국 정부도 이 나라에는 존재하지 않음을 명심하라. 유감스럽게도 당신이 믿고 싶어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공기업과 금융기관을 일본계 자본에 넘기려고 음으로 양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자녀가 정신대로 끌려가고 징용으로 목숨을 바치는 미래를 꿈꾸는가?
그렇다면 일본계 자본의 침탈(=노란토끼)에 무관심해도된다.
그러나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목숨걸고 일본계 자본의 침탈(=노란토끼)과 그에 영합해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친일, 친미 매국노 세력의 준동을 막아내야 한다.
이것이 진정 진짜 미네르바의 속마음이고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사는 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참고로 한일합방은 1910년 8월 22일에 통과되어 일주일뒤 대한제국은 망햇지라
딱 100년만에 똑같은 역사를 되풀이하기위해 이명박은 애쓰고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