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주일

[金基海]

■ 기관월례회/ 월례회 후 사역 보고서를 반드시 사무실로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동부유치원 정기이사회(이사장:김광선장로)/ 오는 12일(월) 오후6:00

■ 장애우주일, 오늘

4월 20일(화)은 국가가 정한 <장애인의 날>이며, 본 교회는 오늘을 장애우주일로 지킵니다. 지체 또는 지적장애를 가진 형제 자매들을 주 안에서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며, 서로 섬기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오후예배 시간에 있는“우리는 한 가족”프로그램에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영상, 사역보고, 특송, 간증 등…

■전도부흥회“天命”오는 5월 11일~13일

▶본 교회 성도들이 말씀으로 변화되어 성령충만한 증인의 삶과 열정으로 전도하여 1,000명 의 예배자로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하여 춘계 전도부흥회를 준비합니다.

▶담당/ 총괄:전도양육국(조후섭장로), 진행:예배찬양국(임성수장로)

▶주제/ 천명(天命,1,000명) - 행1:8 -

▶일시/ 5월 11일(화) 저녁★, 12일(수) 새벽★,저녁★, 13일(목) 새벽★,저녁★

▶전도/ 13일(목) 오후1:30 할렐루야전도대와 함께 전교인 길거리 전도대회

▶강사/ 이수훈목사(당진동일교회 담임목사)

■ 새가족 등록

24. 이영민 (신입,청년회) 창원시 대방동 ☎ 010-2085-7032 인도/조현아

25. 이경선 (신입,청년회) 창원시 대원동 ☎ 010-3396-7313 인도/조현아

■ 교우동정

▶담임목사/ 오늘 오후7:00, 창원 서머나교회 헌신예배 인도

▶핸드폰변경/김경숙a집사 010-3378-4152 ▶집전화변경/장진근(오갑련)집사 070-8699-2795

■ 중부시찰 연합기도회, 23일(금)

진해노회 중부시찰 산하 교회들의 연합기도회가 오는 23일(금) 밤9:00~11:00, 풍성한교회당(시청앞)에서 있습니다. 교회에서 차량은 밤8:30에 출발합니다. 많은 성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본 교회에서는 금요기도회를 별도로 드리지 않습니다.

■ 춘계 교회대청소, 24일(토)

오는 5월달 전도부흥회를 앞두고 교회당 안팎을 대청소하려고 합니다. 주관은 사역1국(국장전일표장로)에서 하며, 시간이 되는 모든 성도들께서는 당일 오전10:00까지 교회로 나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 진해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어린이체육대회

진해노회 어린이체육대회가 오는 24일(토) 오전10:00~오후4:00,덕산초등학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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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노니아 카페 운영안내 및 부원모집

본 교회 코이노니아 카페운영부(지도:김성준목사,부장:오경숙)에서는 다음과 같이 카페를 운영합니다 ▶카페는 매일(주일~토) 오전9:00~밤9:30까지 자율적으로 개방합니다 ▶예배시간(장년2부,오후,수요예배) 10분 전에 문을 잠그고, 예배 후 즉시 개방합니다 ▶카페관리(환경꾸미기,청소,설겆이,비품,메뉴준비 등)는 카페 운영부원들이 합니다 ▶주방 안에는 운영부원들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운영부원들은 주일과 월요일에는 상주하지 않고, 그 외의 시간에는 가급적 상주하나 늘 상주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커피(밀크,프림,율무 등) 및 캔 음료는 자판기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층에 있던 커피(음료수) 자판기를 2층 카페 안으로 옮겼습니다 ▶원두커피와 쿠키는 별도로 준비하여 두며,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드립커피, 냉커피, 우유, 쥬스, 생과일쥬스, 빵, 떡볶이, 컵라면, 팥빙수 등은 운영부원들이 주방에 있을 때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페의 수익금은 카페운영비(재료,비품구입 등) 및 연말에 드림재단으로 기부합니다 ▶카페운영부원(총5명) 모집 / 주일성수 및 평일에도 자유롭게 봉사하실 수 있는 분들의 지원을 바랍니다(연락처/ 사무실 또는 부장 오경숙집사님께로).

그루터기도서관 주간

좋은 계절을 맞아 그루터기도서관에서는 제46회 독서주간(4.12~18)을 맞아 그루터기도서관 주간을 정하고 아래와 같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기간: 4월 18~30일 ▶행사 1) 독서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 콘테스트(독서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제출하여 우수작품 선정 시상 및 전시)- 이미지 권한은 도서관이 가짐. 2) 기간내 약400여권의 책을 구입 비치하여 다독자에게 시상(기독도서, 교육기관 추천도서, 교과관련 연계도서 등). 3) 어린이 동시쓰기, 일반인 글쓰기(장르 제한없음)대회(주제:봄). 4) 영화상영 4월 26일(월) 저녁8시~ 추천받은 영화중 상영 예정

■ 느헤미야청년회와 제4남전도회 부부, 노방전도대회

▶일시: 4월 24일(토) 오후7:00~9:00, ▶장소: 진해루 일대 ▶내용: 진해루 주위에서 느헤미야청년회와 제4남전도회(부부)에서는 작은음악회 겸 차를 나누어 주는 노방전도를 실시합니다. 시간이 나시는 성도님들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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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5/21 전교인체육대회 개최 준비(안)

▶목적/ 체육대회를 통하여 기쁘고 행복한 전교인 하나 되기 ▶일시/ 5월 21일(금,공휴일), 1차예비일:5/22(토),2차예비일:6/12(토) ▶장소/ 풍호체육공원(예비장소는 동부초등학교 운동장) ▶대회조직 임원/ ▪대회장:김기해목사, ▪준비위원장:민춘식(보좌:임성수,차준명) ▪회계:김현주 ▪진행부장:박병판(보좌:채종락,강안석,전신율(체육부장),임기홍,4~5남전도회원) ▪시설부장:구길서안수집사(보좌:김경연(남),윤용식,김은수,6남전회회장(정창하)및회원,청년회장(이근우)및남청년 ▪봉사부장:강신미집사(보좌:8~9여전도회원) ▶※대회조직임원: 임원 및 관련 기관에서는 월례회 때 체육대회 협조에 대하여 충분히 논의하시고 임원 모임(4월18일 주일오후예배 후 2층카페)시에 전달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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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봄꽃축제

“괜찮아”5월 1일(토)

█ 준비합시다.

☙ 화분, 화초 가져오기-- 구역별, 가정별, 개인적으로...

☙ 바자회 물품을 접수합니다 - 옷가지, 생필품, 가전제품 등등

☙ 스폰서 - 개인 또는 사업체 스폰서, 후원품 30,000원 이상

☙ 스폰서 접수 및 문의 사항 / 박종현목사(010-4461-1558), 김광선장로(018-362-0145)

☙ 스폰서는 4월 26일이 마감입니다.

█ 행사목적

사회복지법인 드림재단 주관의 제5회 봄꽃축제“괜찮아”를 통하여 드림재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교회가 하는 장애인사역과 복음을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드림재단의 복지사역들이 효과적으로 알려져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선한 사업에 힘쓰도록 돕기 위해 매년 봄꽃 축제의 이름으로 기금마련 행사를 한다.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복지법인과 사역들로 말미암아 지역에 스미어 들고 진해복음화의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한다.

█ 행사목표

1. 드림재단의 홍보 및 지역 토착화 2. 중증장애인생활시설 하늘정원 대지구입비 상환

3. 드림재단 후원자 개발

█ 행사내용

-첫째 마당- 물품바자회 (옷, 소품, 생필품, 먹거리,등등)

-둘째 마당- 음식바자회(국밥, 순대, 떡, 엿, 뻥, 호박죽, 묵, 찌짐, 어묵)

-셋째 마당- 일일찻집(커피, 녹차, 과일-쥬스, 토스트, 쿠키)

-넷째 마당- 전시회 사진 등

█ 스폰서모집 안내

▶ 회사를 경영하거나 가게를 운영하는 성도들은 작게라도 모두가 참여한다.

▶ 모든 성도들이 단골 집 한 곳 이상은 있을 것이다. 반드시 소개한다.

▶ 작은 금액도 상관없고 교회가 선한 일을 하는 것을 알리기도 하고 전도도 하고...

    (사전에 연락을 해두고 연락주시면 함께 가서 스폰서를 받는다.)

▶ 작년 꿈축제 때 스폰서 했던 곳은 올해도 자기가 챙겨서 스폰서를 받아온다.

▶ 만나는 사람마다 봄꽃축제“괜찮아”와 재단의 장애인 생활시설 하늘정원의 사역을 소개 하고 5,000원 티켓을 판매합시다(5,000장 발권), 구역별로 배분하게 됩니다.

▶ 제5회 봄꽃축제가 드림재단 뿐아니라 진해시의 중요한 모금, 후원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랍니다.

▶ 드림축제 준비모임/ 오늘 오후예배 후, 각 여전도회 회장 등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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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진해청소년연합기도회(RISE UP TEEN OF JIN HAE)

▶주제/ 순결이 능력이다 ▶대상/ 청소년,교사,학부모

▶일시장소/ 4월 18일(오늘) 오후 6:30-9:00 / 오후 6:00, 2층본당, 간식제공

▶주최/ 진해동부교회 중고등부

청소년 새생명전도훈련생 모집

▶목적/ 청소년은 청소년이 전도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세대입니다. 이 땅에 청소년들을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하는 청소년 사역자들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대상/ 진해지역 청소년과 청소년 사역자

▶일시/ 5월 8일(토)~ 6월 19일(토) 매주 토요일 오후 3:00-5:30 훈련(6주간)

▶등록인원 제한/ 30명 ▶등록기간/ 4월 18일 ~ 4월 30일

▶등록문의/ 문경구목사 (010-9525-3929) ▶회비/ 5만원(교재 및 저녁식사제공)

▶장소/ 3층 세미나실

▶주최/ 진해동부교회 중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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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월달 교회 주요사역

▶25일(넷째주일) 제6,7,8여전도회헌신예배(오후) 5월달 ▶01일(토) 드림봄꽃축제/바자회 ▶02일(첫째주일) 어린이주일/초등부 호산나찬양대 연주회(오후), 학습세례입교반 개강(5주과정) ▶09일(둘째주일) 어버이주일, 임마누엘찬양대 교환찬양예배(마산영광교회당 오후3:00) ▶11일(화)~13일(수) 춘계 전도부흥회 ▶16일(셋째주일) 제3,4남전도회헌신예배/북한교과서전시회(오후) ▶18일(화) 노인대학 효도관광 ▶21일(금) 석탄일, 전교인체육대회 ▶30일(다섯째주일) 구역별찬양경연대회(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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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연주회/ Sing할렐루야 남성합창단 <복있는사람> 정기연주회

4월 24일(토) 오후7:00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아르끼 챔버오케스트라 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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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광야를 시작하며

김성민장로

미국이라는 이국 타향으로 떠나며, 고향 교회인 진해동부교회에 인사드리러 온 적이 있었다. 그 때 그 떠남을 광야라 표현했었다. 그 광야의 훈련을 잘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도 부탁했다. 하지만 그 훈련의 기간이 이렇게 길 줄은 몰랐다. 짧게는 2년, 길어도 한 3~4년이면 될 것이라 여겼다. 그 후에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리라 믿었다. 그런데 그 세월이 8년 반이나 지났다.

기다림이 길어지면서 많은 어려움들을 겪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 늘 마음을 어둡게 했다. 두 아이가 거식증,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 첫째 아이가 대학에 들어가고 난 후부터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큰 문제가 되었다. 어느 때부터인가 ‘고통’이란 단어가 나의 머리를 계속 맴도는 주제가 되었다. 왜 믿는 이들에게 고통이 주어지는가? 아니, 왜 믿지 않는 이보다 오히려 더 힘들게들 살아가는가? 하나님을 원망한 적도 많았다. 왜 제게 이런 아픔이 있어야 하나요? 제가 잘못한 것이 많지만 이제 충분하지 않습니까? 왜 침묵하시는 것입니까? 당신께선 정말 살아 계신가요?

이제, 난 지난 날들을 돌아보며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감사한 삶의 터전을 주셨다. 다시 고국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새로운 병원으로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후배들과 자리경쟁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게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병원으로 오게 해주셨다. 귀국할 때 집을 어떻게 마련할까 부담이 되었었는데 관사를 마련해 주셨다. 늘 부모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두 분께서 가까이 계신 곳으로 오게 되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아이들이 어려움을 잘 이겨낸 후 성격도 밝아지고 나름대로 흡족한 대학으로 진학을 하였다. 아껴 쓸 줄 알고, 앞으로 어려운 다른 이들을 도우며 선교하며 살겠다고 하니 이렇게 아이들을 아름답게 성장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참 감사하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를 일들이 잘 풀리고 난 후에야 깨닫게 된 것은 아니다. 말씀을 읽고 설교를 들으며 기도하는 중에 나의 영혼 속에 조금씩 쌓이기 시작했다. 어느 목사님께서 설교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 맡기자, 우리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바에 집중하자 라고. 우리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온 세계를 다루시며, 역사를 관장하시는 하나님의 깊고 넓은 섭리를 다 이해할 수 없다.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우리에게 초점이 맞추어진 그 요구들을 따라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져선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차원으로 사랑하신다.

그런 깨달음에도 불구하고, 신실한 가정에 일어나는 어려운 일들을 보면 아직 내겐 안타까운 마음들이 있다. 미국에 있는 동안, 몇 년 위 선배이신 최홍만 목사님의 부고를 들었다. 학창시절 고향 교회에서 같이 자란 분이었다. 한참 일하실 나이에, 어린 아이들을 다 키우지도 못한 시기에, 꼭 하나님께서 그 분을 일찍 천국으로 부르셔야 했는지 가슴 아팠다. 얼마 전에는 홍준희 목사님께서 천국으로 가셨다. 역시 고향 교회 중고등부를 같이 출석했던 후배이자 목사님이셨다. 그 분 가정의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알기에 이번엔 더 가슴이 아프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들을 통해 선을 이루실 것이라 믿지만 당장 다 이해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언젠가는 이런 고통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숨겨져 있음을 깨닫고 그 사랑에 감사드릴 수 있는 때가 오길 바란다.

이제 난 새로운 땅을 걷기 시작했다. 난 이곳이 가나안 땅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가나안은 나의 호흡이 끝나는 날 들어가게 될 영원한 그곳에 있다. 새로이 걷고 있는 이곳은 또 다른 광야일 뿐이다. 이 광야를 통해 더 믿음이 자라가길 소원한다. 즐거운 때든, 힘든 때이든, 내게 있는 그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일어나며,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늘 변함없으시다는 사실을 더 깨닫고 체험해 가길 소망한다. 떨어져 있는 가족, 아이들도 이 광야를 통해 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로 성장해가길 기도한다. 주어진 일터, 가정, 교회, 그리고 모든 일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믿음의 언행을 실천하고 발전시켜가길 소망한다. 그래서 가나안에 입성하는 그 날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있길,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수준에까지 자라있길 소원하는 마음이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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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장로(무임장로/ 타교회에서 전입하고 취임받지 않은 장로)님은,

김영복집사(김남주집사)님의 장남으로 현재 부산 해운대 백병원 내과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고, 본 교회 임마누엘찬양대원으로 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