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택 부회장 및 이종희 사장 승진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이 세계 톱10항공사로의
도약을 위한 대대적인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심이택 사장을 부회장으로, 이종희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고
이원영 부사장을 (주)한진 사장, 김영웅 전무를 (주)한진 부사장으로 승진전보하는 등 총 27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전체 108명의 임원 중 63%에 해당하는 68명의 임원에 대한 담당직무를 변경하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임원
구조조정도 단행했다. 또한 각 직무담당 임원들에 대한 대폭적인 세대 교체와 함께 전체 임원수도 91명으로 15% 감축했다.
조직구조도 바뀌었다. 대한항공은 책임경영 강화 및 신속한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여객, 화물, 기내식, 항공우주, 호텔면세 등 현행
5개의 사업본부 및 3개 운영본부를
▲여객 : 김영호 전무가
여객담당 사장 겸 화물사업본부장을, ▲화물 : 최경호 전무가 화물담당 사장 겸 화물사업본부장 ▲운항지원 :
그린버그 부사장이 운항지원 담당 사장 등 3개 부문 담당사장 체제로 조직을 전면 재편했다.
▲부회장(1명) 심이택, 사장(2명) 이종희 총괄사장, 이원영 (주)한진사장 ▲부사장(1명) 김영웅 (주)한진부사장 ▲전무(3명)
염시종, 최준집, 조항진 ▲상무(7명) 전준범, 이훈, 이광수, 박승화, 김호택, 김맹곤, 맹우열 ▲상무보(13명) 윤신, 김광희, 김세태,
강경부, 이상만, 남원현, 강규원, 주화중, 이순영, 유연길, 강창훈, 김주만, 최석중
▲주요보직변경임원 -
운항지원담당에 그린버그 부사장,
- 여객사업본부장에 김영호 전무 - 정비본부장에 이광사 전무, -
화물사업본부장에 최경호 전무, - 기내식사업본부장에 염시종 전무, -
종합통제본부장에 김흥식
상무, - 객실승무본부장에 이훈 상무, - 호텔기판사업본부장에 박보 상무, -
운항본부장에 맹우열 상무.
기사발췌: 여행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