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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음식 소바와 오꼬노미야끼를 맞보는 군의장과 군의원 | 제8회 괴산문화 고추축제가 열리는 2008년 8월23일 오전 12시부터 보조 축구장 잔디 광장 향토요리 경연대회에 읍면에서 열리는 장소에 업저버 형태로 다문화 음식 시식회가 열렸다.
보슬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일본음식 소바,오꼬노미야끼,녹차를 준비하였고, 필리핀음식으로 비혼과 망고음료수를 그리고 중국음식으로 중국전통 만두와 우롱차를 준비하였다.
향토요리 경연대회 주최측에서 점심으로 비빔밥을 준비를 하였지만 12시부터 다문화 음식 시식을 맛보기 위해서 부스앞은 그야말로 장사진이 벌어졌고, 갑짜기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기 때문에 중국부인들은 전통옷을 준비를 하였지만 입지 못하고 음식을 나누어주었다.
이날 향토요리 경연대회와 괴산문화 고추축제 이모조모를 취재하는 kbs청주방송국은 시종 다문화 음식시식회에 많은 취재를 하였고, 이날 저녁 9시 뉴스 지방방송 시간에 보도가 되기도 하였다.
아쉬운것은 기획해서 확보한 예산이 전체적으로 반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베트남과 다른 나라 음식 시식회를 하지 못해서 베트남 부인들과 다른 나라 부인들이 너무나 아쉬워 하였다. 그러나 이날 참석한 군수,군의원,기관장,사회단체장들이 내년에 더 많은 예산과 부스를 별도로 만들어 운영할 수 있게 약속을 해주었다.
금년 3월 보건 가족 복지부 산하 괴산군과 위탁관리자로 선정이 된 가운데 처음으로 기획한 큰 행사였지만 많은 관심과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서 감사할 다름이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서 중국부인들 모임이 많이 힘들었지만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하나되는 결과를 맺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