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날은 준비중인 팀이다. 현재 닥터바스켓, 역풍, 메이져, 토파즈, MSA등 내로라하는 동아리팀들과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교류를 돈독히 하고 있으며 주장 박장원씨를 중심으로 똘똘뭉쳐 2004년 부터는 대회참가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또한, 연대 동호회 3부리그를 통해 여러팀과의 친분을 쌓는등 팀을 서서히 알려가고 있는 준비중인 팀이다.
이런 열정의 팀 하날. 하날이라는 팀의 방문을 통해 그 모든 것을 알아보려고 한다.
하날의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하날의 로고 아래 새겨진 그들만의 문구이다. “꼭 승리해야하는 것이 운동경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농구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비록 실력은 아마추어라 할지라도 열정만은 프로못지 않은 하날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는 그들 자신만의 모토를 가지고 농구사랑을 추진하고 있다.
또다른 눈에 띄는 하나는 신입회원 가입시 준수사항!! 입단하기전의 마음가짐과 입단후의 행동이라는 준수사항을 통해 그들 자신만의 농구철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그들의 팀이름 또한 독특한데 하날이라는 의미는 ‘하늘처럼 세상을 넓게 보자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의미와 더불어 연령층도 20~35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농구를 잘 하는 것 보다 참석률과 예의를 잘 이행하는 팀원을 중요시하고 농구를 통해 사회에 잘 적응하는 훈련도 시행하고 있는 아주 예의바른 팀이다.
하날은 1986년 명지고등학교 농구써클부터 이어온 팀으로 구력만 17년이 되는 장수의 팀이고 농구를 좋아하고 학교내에서 일명 싸움꾼들을 새로운 터전에서 새 삶의 질을 맛보게 해주기 위해 모여서 만들어진 팀으로 현재 원 멤버들이 주축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대회경력은 이전 SAKA대회 우승, 4위 입상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들어 젊은층을 주축으로 연대동호회 3부리그를 통해 새롭게 단정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모든 대회를 참가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
하날은 세가지 모토를 가지고 팀을 운영한다. 첫째로 선후배의 예의를 먼저 교육시키고, 두번째로 농구를 통해 사회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과 끈기를 가르치며, 세번째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농구와 함께 즐거움을 평생 누릴수 있는 팀으로 만드는 가족과 같은 화합을 중요시 한다.
현재 연습은 일요일 공덕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 ~12시까지 하고 있으며 팀의 주축은 30세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하날과의 교류전을 원하는 팀은 http://cafe.daum.net/hanal69으로와 게임 신청란에 시합을 신청하면 가능하다.
하날의 박장원씨는 “승부욕도 좋지만 모르는 팀들과 만나서 게임을 한다는건 사회에서 모르는 사람과 거래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길거리에서 스치기만 해도 전생에 천 번 이상 만났다고 하지 않습니까? 앞으로 최고의 팀이라 함은 매너, 예의, 겸손 등등 좋은 모습을 고루 갖춘 팀이 아닐까 싶습니다.“라며 앞으로 서로 아름다운 농구세상을 만들자라는 말을 전한다.
하날 베스트 5
성명 키(Cm) 포지션
이동기(25) 185 가 드
최경훈(29) 190 가 드
윤형석(29) 190 포 드
안상권(27) 190 포 드
박주완(30) 190 센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