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밭마을야영장
- 충북 단양시 단성면 가곡면 어의곡2리 -
1박 이용료 1만원 (전기료포함)
전화번호 043-422-6868
시설 ★★★★☆
금액 ★★★★★
주위풍경 및 휴식처 ★★★★★
날씨기복 ★★★☆☆
주위관광지 ★★★★★
평점 4.5 입니다.
후기평 보면 6번과 4번이 좋다고 했지만 저는 3번 사이트 이용했습니다.
6번사이트 옆 폐가가 있는데 무섭습니다 ㅠ 그래서 패쑤~
4번사이트 옆에 수영장과 목욕탕 있는데.. 그늘지고 바로옆 계곡이라 위치는 좋았으나 짐내리기가 영불편합니다.
3번사이트 선택이유 차진입이 좋으며, 텐트치기도 넓고 바로 옆 계곡에 자외선도 적절히 차단됩니다.
저희 첫 캠핑장소는 새밭마을 입니다. 원래 해솔마을 가려고 했는데 이왕이사 발은 계곡에 담가야 하지않을까 싶어서~
좀멀리 날아갔습니다^^ ㅋㅋ
제가 선택한 장소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경치부터 쵝오!!! 북단양IC에서 30km 더 들어와야 하는데..
왠만한건 다사오시기 바랍니다. 들어오신분은 아시겠지만 매점이 탐탁치 않아요~
그저 조금한 매점 2개정도? 얼음과 막걸리 숯 그런건 급조 가능하나... 술이나 낚시 종류 등등 고기류 등등은..
다시 나가려면 16km 떨어진 단양시내로 가야 합니다. 저는 한번 나갔다 왔습니다 ㅠㅠ
제 짐 보이세요? ㅎㅎ 저희는 식비가 쵝오로 많이 들었어요 ;; 2박3일 일정에 한끼도 안빼놓고.. 먹었습니다 좀 대단? ㅋㅋ
오전 5시40분 기상해서 짐챙기고 7시30분 안산출발~ 11시 새밭마을 도착 중간에 사진찍고 휴게소들리고 천천히 왔습니다.
저희 텐트 방수포 까는데; 날씨기복이 심해 ㅠ 갑자기 소나비 와서 저혼자 저짐들 차에 다시 싣고 남편과 남편친구님은 텐트 치고
울아들은 차에 태워 뽀로로 보여주고 ㅠㅠ 흐미 ㅡㅡ;;; 근데 저짐이 저희 무쏘스포츠에 다들어갔어요~ 짱이죠? ㅋㅋ
없어보여도 엄청 많아요
어느새 비가 그치고 텐트 거의 완료 되가고~ 전 다시 짐 정리하고 ㅡㅡ; 라면으로 대충~ 챙겨 먹고 ㅎㅎ
주위에 찍었습니다. 전기 사용가능한데요~ 저녁8시부터 여기서 가능하고 그전에는 화장실에서 끌어다 써야 합니다~
저희 릴선 아주 긴거 있어서 끌어다 썼는데 릴선 짧으시면 좀 곤란하실듯 해요!!!
개수대도 깨끗한 편이고 여기 모기가 많지 않아요~ 대신 나방이 많답니다.
다람쥐 엄청 돌아댕기고~ 산딸기 맛 짱짱 살구 맛 짱짱 이에요
화장실 신설이에요~ 휴지와 손세제 구비되었고요~ 꺠끗하고^^ 관리인이 수시로 오셔서 정리해주세요~
들어가면 클래식 나오고 밤엔 좀 무서워요 ㅎㅎ
여기 소백산에서 약수가 내려와서 식수가 따로 필요업어요~ 물도 맑고 시원해요~
샤워장에 온수가 안나와 크게 걱정했지만 몸이 아릴정도로 차갑지 않아요^^
나방이 좀 많아요~ 샤워시설은 좀 무서웠어요^^
랜턴 필히 구비 해놓으세요!!
자~ 윗사진이 6번 사이트 입니다.!! 옆에 초가집 보이시죠? 무서워요ㅡㅡ;;; 바로옆에 농구장 있어서 괜찮긴 한데.. 저는 별루..
6번과4번사이트 옆에 계곡이랍니다 . 좋죠? 물깊이는 170km기준으로 허리 깊은곳은 가슴까지.. 다이빙해도 무난합니다.
4번사이트 바로옆 샤워장~ 그리고 차대기가 별루 좋지 않아서 패스 했어요~
수영을 시작한 우리아들과 남편 그리고 남편친구 ㅋㅋ
다들 포즈 한번 찰칵!!
여기는 3번사이트 바로옆 계곡 물깊이는 허리까지~ 적당히 놀기 좋아요^^
남편은 춥다고 미리 운동을 ㅋㅋ 저희 아들은 돌던지기에 빠졌어요~
ㅋㅋ 남편이 물장구를 막 하더니 갑자기 둘이 물싸움이 되버렸어요 ㅋㅋ
효빈이 옆에서 좋다구 막웃고 !! 난리 났음둥!
우리 효빈이 샤워하고 나선 냄비 뒤집어 쓰더니 "사진찍어주세요~"
ㅋㅋ 저러고 충성 . 국기대한경례(월드컵). 고추가려주는 센스!
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ㅋㅋ
잠시 샤워하고 나서 쉬는 타임~ 비가 오락가락 해서 놀지도 못하고 고기를 궈야할지 막막한 이상황...
남편친구 맥주 들고 오신다!
그리곤 과자로 남셋이서 엽기 사진을 찍어주시는 센스...ㅋㅋ
이거 먹고 남편빼고 셋다 잠드는데 남편은 졸리지도 않나 ㅡㅡ;;
텐트 물받이 고치는 중이다.. 감기들까봐 걱정했는데;; 저 초록색옷 3일 입으셨답니다 ㅠ
진짜 다행히도 비가 그쳐서~ 고기를 궈먹습니다 목살1근반 겹살이 반근좀 넘게..
아~ 근데 모잘라서 다시 사왔다는 ㅋㅋ
진짜 맛있네요^^ 감자랑 고구마도 궈먹고 !! 짱짱
남편의 가식적인 웃음 둘은 절친이랍니다. 노는것도 성향도 비슷해요~
울아들은 추워서 긴팔티 이때가 6시30분 쯤 되었어요~ 산속이라 추워지드라고요 애기랑 가면 감기 잘걸리면 긴팔은 필수 챙기세요
뚱땡이 아줌마 짜잔~ ㅋㅋ 울아들 덥다고 잠바 벗어 던지구~ 전 소주와 겹살이를 먹고 있어요^^
어두운 밤이 왔어요~ 깜깜하죠? 9시쯤 되니 저렇게 앞도 안보이게 ㅠ
저희는 랜턴은 없고 영업용으로 쓰는거.. 사왔어요 램프 사용했는데 엄청 밝아서 좋았어요~
둥근해가 떳습니다 ㅡㅡ;; 비가오는소리에 잠을설쳤는데 알고보니 계곡소리.... 쯧쯧... 근데 이게 거짓같죠? 눈이 7시30분이면 떠져요~
새소리, 물소리, 자연소리 등등으로 인해 절대 늦잠 못자요~ ㅋㅋ
1박한 결과 ... 바닥공사 다시 했습니다. 원래는 방수포->텐트->박스2겹->올록볼록매트->패드로 깔고-> 이불얇은거6장 추워 죽을뻔..
남자들은 반팔반티에 저는 저옷.. 애기는 긴상하 좀 봄꺼..? 근데 코가 막혔답니다 ㅠㅠ 감기 초기증상이...쯧
울아들 좋다네요~ 저렇게 해맑은 표정 짓고 사진 찍어요^^
남편이 주위 관경을 찍었어요~ 물이 맑죠?
휴식 취하는 남편 친구님..ㅋㅋ
아들 재우고선 물에서 놀았어요~
어항사다 설치 했지만 하나도 안잡혔다는...ㅠ 낭패 봤습니다.
물장구 치고~ 물뿌리고 정말 낙원이네요 진짜 아무생각 안하고 오랜만에 즐겁게 노는것 같아요
저희노는데 카니발+차트레일러가 등장 합니다. 그리고는 텐트가 몇갠지도 모르겠어요~
약3시간에 걸쳐 다 완성 하였고.. 두시간에 걸쳐 저렇게 되었답니다. 저게 코베아빅돔인가요?
정말 사고 싶어요 부럽습ㄴㅣ다...ㅠㅠ 왕초라해진 우리 텐트 님...
오늘밤은 바닥공사 제가 다시 했어요 박스-> 패드로2겹씩-> 허리가 닿는 부분에 벨벳패드 깔고 -> 두꺼운 이불과 융천을 꺼내어 덮고 셋다 긴바지!
울아들은 3겹 입혀서 재웠더니 ㅋㅋ 이불 약간 걷어차고.. 잘 잤습니다^^
아침부터 아빠와 산딸기 따러 고고씽 산딸기 너무 달고 맛나요~ 정말 서울에서 사먹고 실망했는데..
어릴적 생각나네요^^
짐정리 하고~ 오는길에 여기는 한미역권 이랍니다.
산촌체험마을과 새밭마을 오늘안건데 단양8경이라면서요? ㅎㅎ
몰랐습ㄴㅣ다. 모르고 다녔는데^^ 넘 좋아요~
큰도로 옆에 멋진 절경이 있어서 가서 찍었어요~ 자칫 잘못가면 빠질수 있으니 신중히 선택하세요^^
단양은 가는곳마다 절경이고 풍경입니다.
이꽃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엄청 많아요 이쁘죠?
단양군청으로 가는길.. 멋져서 찍었는데 렌즈가 딸려서 짧게 찍었어요 ㅠㅠ 망원렌즈 광각렌즈 갖고파~
여기 멋지죠? 정말 그림한폭 같지 않나요? 고지대에서 내려다 보는 남한강...
군청으로 넘어가는 다리 바로 옆에 폭포가 있답니다. 저희 가봤는데 장관이에요~ 진짜 멋져요^^
눈으로 담은걸 사진으로 다 표현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도담삼봉 이랍니다. 정말 멋지죠? 여기 2차선이라 내려서 찍지 못하고 차에서 지나가면서 살짝 찍었는데...
이거 잘나와서 올려봅니다^^
기회되면 단양8경 제대로 즐기고 싶어요~
가는내내 피곤하던 울아들 결국 잠들었답니다...
정말 즐겁고 유쾌하고 멋진 휴가에요~
8월초에는 부산으로 가꺼에욧 ㅋㅋ한4박 정도? 2일은 텐트를 치고 잘예정인데 ㅋㅋ
여행은 함께가야 즐겁고 주말보단 평일을 이용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사람에 치이면 여행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스트레스 풀러 갔다가 도로 갖고올수도 있거든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 계곡물 너무 좋아요 물고기가 10cm정도 되요 ㅡㅡ;; 저희는 운이 없나봐요..ㅠㅠ
무획득..
진짜 솔이씨네 잘 다니네요.. ㅎㅎㅎ 효빈이 하나있을때 많이 많이 다녀요.. ^^ 난 다은이 낳고 진짜 많이 줄었지. ㅎㅎㅎ
효빈군 모자이크 처리 해야 할 것 같은데용?? ?ㅎㅎㅎㅎ
몇년 지나면 초딩될텐데 저 사진보면 항의 강력하게 들어올걸요. .ㅎㅎㅎ
ㅋㅋ 괜찮아용 ㅋ 효빈이가 직접 찍어달랜 사진이라 할말은 있을듯..ㅋㅋ
와~정말 캠핑의 매력을 다시한번느끼게되는.. 아직 캠핑을 해본적이없거든요..
행복하고 즐거워보이세요..
효빈이... 어쩔꺼양....ㅋㅋ 난봐써용~~!! ^^
캠핑의 매력은 ..?
가족이 다함께 힘을 합쳐야지만 되는것 같아요 누구라도 농땡이치면 일이 지연되기 마련인듯 해요~ 화합정도?
캠핑 수준이 고수의 수준이시네요..
저도 한 번도 텐트로 가족 여행을 해본 적이 없어서..ㅎㅎ
나이 먹으니 편한 것만 좋더군요..
어마어마한 짐을 챙기는 것이 귀찮아서...
사진으로 즐겁게 구경합니다.. ^^
여기 진짜 좋거든요 꼭 가보세요^^
정말 효빈맘님~부지런해보이십니다.^^즐거운 여행인듯보여요~
근데 이 텐트는 모기장이 가운데만 따로 열수있게 되어있네요?? 왔다갔다 하기 편하겠당.. ^^
우리도 캠핑족 입문했어요. ㅎㅎㅎ 담에 벙개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