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재경남수동문회는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단을 구성하였습니다.
최인관 회장(고,23회),손복주 사무국장(중,19회) 체제로써 중흥의 기치를 올렸습니다.
그 일환의 사업으로서 우선 7~8년전에 개설 한 바 있지만 동문들의 무관심으로 용두사미가 되어 그 존재마저 잊혀져 버린 '재경남수동문회카페'를 다시 복구하는 사업을 손복주 사무국장이 친히 이루어 냈습니다.
개설한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홍보부족으로 여전히 한산,냉냉한 채로 가을을 맞이하기에 10수년동안 재경남수동문회 총무~사무국장으로서 적은 힘이나마 보탠 적이 있는 동문의 일원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재부동문들의 참여를 기대하는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보고 또 보아도, 유구한 역사와 8천에 육박하는 동문들이 건재함에도,온라인 상에서 가장 활발한 소통이 되고 있는 그룹은 '남수산악회'입니다.
금주에 배포된 남해신문에 '재경남수동문회카페개설'소식을 실었습니다마는 그 반향은 아직도 미미합니다.
우리 동문들의 7할 이상이 거주하는 부산을 위시한 영남권에서 재경동문회카페에도 관심과격려를 주신다면 경향각지동문들간 소통의 장이 더 커지고 활발해 지리라 확신합니다. 끝.
첫댓글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일단 디딤돌을 놓아 두었으니 뜻있는 동문들의 많은 참여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서두르면 되려 뒷걸음을 친답니다. 우공이산의 마음가짐으로 기다리면 향기나는 카페에 동문님들이 많이 많이 문을 두들릴 것입니다. 힘내셔요. 좋은 아침나절 입니다. 하늘은 점점 높아지고 코스모스 향기 그윽하던 모교의 화단이 보고 싶어짐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리라. 영원하여라 우리들의 꿈을 키우던 남수교여!
늦게 글을 보게되었습니다.선배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내용 또한 남수인의 지혜 기다리며 천천히 다가갈 생각입니다.건강ㅎ세요...
하선배님! 선배님의 사려깊은 말씀에 그저 숙연해질 따름입니다.남해수고역사상 가장 걸출한 인재를 많이 배출했다는 24회선배님이시군요.서울에 계시는 동기분들 길수,승표,준식...형님들께도 마중물 부어 주십시오.미국에 사는 형님친구 최성윤씨가 제 손위 처남됩니다.저는 중18회,고31회입니다.
대단히 반가운일이며 축하드립니다 각지역동문회, 단체와유기적인협력으로 우리동문들의 영원함과 무궁한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남수산악회10월산행이 10월2째일요일 고향 설흘산을 등산하며 고향의 맞있는 갈치회로 고향동문들과 화합의 잔을 올리려고합니다 재경에서도 시간나시는분 계시면 동참하면 더욱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남수산악회회장 홍석규올림
선배님 감사합니다.서로 공유해 갈수있는 재경 재부 남수인이 되었으면 합니다.재부남수 선배님들께 부탁드립니다....선배님 좋은일만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홍회장!고맙네.남수산악회 하두범선배님,박성제선배님을 필두로 부치는 남풍이 서울까지 미치고 있다네.다음주에 있을 재경동문회임원회의에서 공식적인 선포가 있을 모양이네.'남수산악회'의 활동상을 소개,벤치마킹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네.10월산행에는 개인적인 일정상 동행이 무리일 거 같네.11월산행에 동행하도록 계획을 짜겠네.
먼저 선배님께 고맙다는 이야기부터 해야 되겠습니다...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