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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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빈들이 봉축기념탑 점등을 하고
있다. |
서울 서초구사암연합회(회장 도웅 스님)가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서초구청 광장과 서초IC에 봉축기념탑을 세우고 불을 밝혔다. 봉축기념탑의
불은 5월 6일까지 1달간 밝혀질 예정이다.
서초구사암연합회는 4월 3일 오후 6시 30분 서초구청 광장에서 사암연합회장 도웅 스님,
부회장 각성 스님, 고문 법안 스님, 서울 관문사 교무 진성 스님, 새누리당 김회선ㆍ강석훈 의원, 진익철 서초구청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기념탑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회장 도웅 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께서는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을 일깨워주신 분이다.
사람들은 오탁악세 속에서 갈등과 분쟁, 가난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데, 부처님의 가르침이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기념탑의 불빛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밝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사랑의 불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부회장 각성 스님은 “부처님과 같은 복덕과 지혜를 갖추고, 지장보살의 크나크신 원력과
관세음보살의 대자비심을 갖춰 이 땅에 사는 모든 이들이 불퇴전의 용맹심을 발하여 더욱 정진하게 하옵시며, 맑고 곧은 심성을 지켜 더욱 강건하게
하옵소서”라며 발원문을 낭독했다.
고문 법안 스님은 “깨달음의 성품은 본래 청정하다. <육조단경>에 보면 자성이
청정하다는 구절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기념탑에만 불을 밝히는 게 아니라 마음에도 불을 밝혀 본래 청정한 마음의 성품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봉축사를 했다.
이외에도 서초구사암연합회는 서초구청에 불우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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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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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사암연합회장 도웅 스님이 봉행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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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암연합회부회장 각성 스님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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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암연합회 고문 법안 스님이 봉축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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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서초갑 김회선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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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서초을 강석훈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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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익철 서초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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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암연합회장 도웅 스님이 서초구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
첫댓글 관문사 합창단의 멋진 음성공양!
갑자기 쌀쌀해진~날씨였지만!
좋았습니다! 종단을 떠나서 하나로 화합하는 불자들의 모습을 보며
불제자! 여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