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 도루 교수가 말하는 암에 걸리지
않는 8가지 규칙
1. 불안감이나 스트레스에 관심을 갖는다.
바쁜
일상에 쫓겨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가. 안색, 두통, 요통, 변비, 불면, 생리통, 거칠어진 피부 등은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이다. 몸이 신호를 보낼 때는 자신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조금 멈춰 서자.
2.
너무 열심히 하는 생활방식을 바꾼다.
회사에서 내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암에 걸리는 사람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불만이나 화를 계속 마음에 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손을 잘 빼는 것도 때로는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오히려 일의 능률도 오르고
인생이 즐거워진다.
3. 기분전환·휴식의 방법을 발견한다.
on-off의 교체를 확실하게 하라.
열심히 일하는 대신 취미생활을 즐길 시간을 갖거나 몸을 충분히 쉬어준다.
4. 몸을 차게 하지 않도록
연구한다.
여성은 체질적으로 찬 것에 약하다. 옷을 얇게 입지 않도록 하고 사우나, 온천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밤늦게까지
자지 않거나 숙취가 있으면 0.3도 정도 떨어진다. 그럴 때는 목욕을 하거나 잠을 푹 자 체온을 되돌려놓아야 한다.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면
대사가 활발해져 결과적으로 체온도 높아지게 된다.
5. 폭음·폭식은 하지 말고 몸에 좋은 식사를
한다.
배가 80% 찰 때까지만 먹는 것이 기본이다.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현미나 잡곡밥을 주식으로 하고
생선, 콩류, 해조류, 버섯 등을 담백하게 조리하여 섭취한다. 같은 채소라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나물이나
향미채소(파·마늘·생강·양파·고추)도 많이 섭취한다. 이런 식생활을 지키되 너무 예민해지는 것보다는 적당하게 술을 마시거나 때로는 흥겨워 과식을
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것도 심신의 균형을 위해 필요하다.
6. 웃음이나 감사의 마음을 중요하게
여긴다.
웃음은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작용하게 하여 면역력을 높인다. 웃을 일이 없더라도 웃는 얼굴을 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생활방식도 바뀌게 된다. 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부교감신경을 자극하게 된다. 좀처럼 그런 마음을 갖기 어려우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의식적으로 자주 해보라.
7. 유산소 운동을 생활에 도입한다.
적당한 운동을 하여 혈류를 좋게
하는 것은 저산소·저체온의 세계에서 탈출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특별히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지 못하더라도 몇 가지 기억하여 일하는 틈틈이 몸을
움직여 보자. <그림 참조>
| 미토콘드리아가 건강해지는 4가지 체조 |
8.
보람, 즐길거리, 목표를 찾는다.
일 등에서 얻는 기쁨이나 성취감은 의욕의 원천이다. 즐길거리나 목표는 머리로 생각하여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시행착오를 하면서 내가 보람이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일을 발견해 가자.
배운 대로
철저하게 지키는데 왜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이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그 내용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진짜 암의 세계로부터 탈피할 수 있다.
자료: 아보 도루‘사람이 병에 걸리는 단 2가지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