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 혹 구제의류 창업상담을 위해 내사하시는 분들 중에
" 나는 예쁘게 명품 위주로 가게를 열고싶다" 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분들께 되묻고있습니다.
" 사모님 꼐서는 명품같은 것들 실증났다고 멀쩡한 물건을 동네 의류함에
넣고 그러십니까?" ^^
그러나 구지 명품위주의 중고의류를 취급하는 점포를 하시고 싶다면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돈은 좀 듭니다만...^^
지금은 많이 없어진 전당포가 시대가 흐르면서 이렇게 변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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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께서 사용하던 물건들을 직접 매입하고 약간 손을 본 뒤 되 판다거나...
손님들로 부터 위탁을 받아 판매를 한 후 일정한 수수료를 떼고 준다던지...
아님 명품들을 일정한 금액을 받고 한시적으로 저당을 잡고 제 기간에 찾아가지 않을 때
점포에서 그대로 판매를 하는 수순 등등...
결국 명품이나 내맘에 쏙 드는 중고상품을 판매하고 싶으실 땐 일반적인 구제의류삽의 형태를 완전히 벗어나서 전혀 다른 루트와 판매방법과 점포의 형태를 지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보았을 때 에코벨리에서 나오고 만나고있는 명품의 정도는 실로 대단하다고들 합니다.
우리가 구제의류판매업을 하면서 꼭 잊지말아야 할 것 두 가지는...
1) 구제는 구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라는 점.
2) 에코벨리가 아니더라도 어디가 되었든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곳이 있다면
더 욕심내지 말고 꾸준히 편안한 거래를 해 보시라는 것. 입니다.
메르스 때문에 거리가 다 한산합니다.
세월호 이후로 고난의 연속입니다.
하루빨리 이 모든게 " 다 지나가고..." 행복한 사업지속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