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대성당. 중세 고딕 성당으로서 1387~1577년, 전장 148m 전폭 87m, 주량천장 45m, 북 이태리 기독교의 중심역할을 해왔던 밀라노에 이태리 통일을 도모할 정도로 야심가였던 비스콘티가의 밀라노 영주 잔 갈레아 초기 번영하는 공의 상징으로 알프스 이북 여러 나라에서도 실현한 적이 없는 주랑 54m를 자랑하는 규모의 고딕 대성당 공사를 착수 했다. 그러나 이제까지 고딕 건툭은 물론, 오랬동안 대규모 건축공사 경험이 없어 공사중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프랑스와 독일에서 유명한 건축가를 초빙해 해결을 추구 했지만 , 현지 건축가 간 논쟁이 발생해 상당기간 공사가 진척되지 못했다. 결국 롬바르디아 건축 전동을 고집하는 건축가들의 의해 최종적으로는 당초 계획보다는 낮은 45m로 1577년에 완성되어 헌당되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