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지존 탄생.
지난 4월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한국 최초의 이종 격투기 경기인 ‘스피릿 MC’대회가 열렸다.
이종 격투기는 태권도·합기도·유도·레슬링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무술 선수들이 겨루는 경기이다.
이 날 탄생한 무림의 최강자는 ‘무에타이 전사’ 이면주 선수(제왕회관.26).
그가 익힌 무술은 태국의 무에타이이다.
그는 결승전에서 킥복싱과 레슬링으로 무장한 이은수 선수(21)를 맞아 혈투를 벌인 끝에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종 격투기는 원초적 본능을 자극하는 ‘피 튀기는’ 승부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 진행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결승전 입장권 6천장이 순식간에 동 날 정도였다.
해외에서도 이종 격투기의 인기는 대단하다.
UFC·Pride FC·K-1 등은 전세계에 마니아들을 거느리는 메이저 격투기 대회들이다.
K-1은 1993년 4월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격투기 대회.
가라테·킥복싱·쿵푸·켄포 등 타격계 무술 선수 가운데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K-1에서 K는 가라테·킥복싱·쿵푸·켄포의 머리 글자이고, 1은 최강자를 나타낸다.
UFC와 Pride FC는 ‘이보다 더 피를 튀길 수 없는’ 무규칙 격투 대회이다.
눈 찌르기와 물어뜯기를 제외하고는 어떤 공격도 허용된다.
이면주 선수가 ‘무림 지존’이라면, 전두환 전 대통령은 ‘쪼잔 지존’이라 할 만하다.
추징금 1천8백90억원을 내놓지 않아 법정에 선 전씨는 재판정에서 ‘내 예금은 29만1천원이 전부’라고 깜짝 공개했다가 젊은 판사로부터 “그럼 돈은 어디 있어 골프를 치러 다니냐”라고 질타를 받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전씨를 돕는 모금 운동이라도 벌이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물론 비아냥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텔레비전에 출연할 때마다 네티즌은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MBC <100분 토론> 이후 나온 신조어는 ‘패널스럽다’. ‘질문 하나 하는 데도 잘난 척하려고 장황한 사족을 붙이는 사람’이나 ‘윗사람에게 말이 많다고 갈구는 사람’을 일컫는 형용사라고 한다.
5월 첫째주 급상승 키워드 10
1.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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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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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국정원
시사저널 차형석 기자 ㅣ 승인 2003.05.15(목)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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