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은 소리없이 찾아 옵니다 -
평소에 얼마나 건강에 무관심 했던지 뇌출혈이 어떤 증상인지 잘 몰랐습니다 뇌출혈로 병원 입원 뇌출혈 시술을 받고 퇴원을 해서 검색 창에서 뇌출혈을 검색 해봤더니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로 뇌의 혈관이 터져 피가 나온 상태를 말한겁니다 사실 평소 혈압은 125에 80 이었거던요 - 그런데 얼마나 무지 했던지 뇌출혈 상태에서 5일이 지난후에 병원을 찾았으니 아주 멍청한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목슴을 잃을번 했습니다 얼마나 안일하게 생각 했던지 119 구급차 아니 택시도 안타고 시내버스를 타고 병원엘 갔었지요 비도 내리고 있었는데요 - 뇌출혈 [腦出血] 뇌출혈이란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로 인하여 뇌의 혈관이 터져 피가 흘러나온 상태 뇌출혈이란 상식이 없는 탓에 아니 무지의 탓에 5일간의 증상과 내가 취한 무지의 행동 입니다 - 4월23일 낮잠에서 깨고 갑자기 친구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다 한두시간 쯤후에 친구의 름이 생각남 - 밤에 평소대로 걷기 운동 피곤함을 느낌 4월24일 몸이 피곤함 몸을 풀어야 한다는 생각에 평소대로 10k로 쯤 걷기 운동 4월25일 6k로 걷기 운동 피로함 생각은 있는데 대화가 잘 안된다고 인지함 4월26일 오후 운동중 친구가 왜 오른 발을 끄느냐 그러고 보니 오른쪽 발이 끌림 4월27일<일요일> 내일은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생각함 아내가 끝말잇기를 하자는데 끝말잇기가 전혀 안됨 치매가 왔을까 의심? - 4월28일 비내림 병원에 가려고 시내버스르 탔는데 차비를 빨리 안냈다고 운전기사 군담 "돈을 준비 했다가 차비를 내야지요"
병원 신경과 의사 동물 이름 아는대로 말 하라고 소---- 그 다음에 동물 이름이 막힘 MRI 촬영하라고 진단 735,000원 돈이 없는데--- <그순간도 이런 생각을 했었지요 돈준비 해서 다음에 MRI를 찍어야지> - 그런데 아내가 비상금 돈 백만원 준비 해왔다고 함니다 촬영중 뇌출혈 발견하고 촬영중단 55만원 환불해줌 신경외과로 가보라함 <첫번째 촬영에서 뇌출혈 발견이 된 관계로> 신경외과 의사선생님이 직접 우리 아들들에게 연락 오후 3시에 두 아들 도착 오후5섯시에 수술실에서 시술 - 5월7일 퇴원 지금은 건강상태를 90% 회복한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병원 가기를 귀찮다고 생각하는 게으른 생각
아내는 말 합니다 좋은 세상 젊어 고생도 많이 했으니 건강 챙겨서 좀 살아 봐야지요 평생을 내조를 해준 아내 이번에도 크게 내조 해줬습니다 고맙네 고맙네 고맙습니다 - 이글은 친구에게 보낸 메일 입니다 행여 나 처럼 무지한 사람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서요 "당신이 의사가 아니요 ---" 평소에 내 병은 내개 안다 내가 그랬거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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