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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eautylifebeauty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무릎 내측의 통증 1. 내측광근 대퇴사두근은 인체에서 가장 큰 근육으로 장골에서 기시하는 대퇴직근과 대퇴골체에서 기시하는 내측광근, 중간광근 및 외측광근으로 구성된다. 이들의 기시는 각각 다르지만 하부는 공동의 건을 형성하여 슬개골에 정지하여 대퇴사두근건을 이루고 다시 하행하여 경골조면에 이르는 부분을 슬개인대라고 한다. 대퇴사두근은 대퇴의 굴곡과 하퇴의 신전을 주도하는 근이며 슬개건을 검사하는 부위로도 이용한다. 특히 대퇴직근은 가장 표층에 위치하며 다른 3개의 광근과는 달리 고관절과 슬관절 운동 모두에 참여할 수가 있는데 이는 기시가 다르기 때문이다. 외측광근은 4개의 근 중 가장 크며 유아에서 둔부나 견부의 근육발달이 미약할 때 근육주사 부위로 이용되는 근이고, 중간광근은 대퇴직근 바로 밑에 위치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관찰이 쉽지 않다. 내측광근은 대퇴골의 조선에서 기시하여 슬개인대가 되어 경골조면에 정지하고 하퇴의 신전에 관여한다. 내측광근은 바깥쪽 외측광근과 함께 슬개골(뚜껑뼈)의 균형(좌우의 움직임)에 관여한다. 통증의 특징은 내측 무릎이 쑤시고 욱씬거리며 관절선을 중심으로 보면 위쪽에 통증이 존재한다. 노년이 되면 무릎 내측이 부어 있거나 비정상적인 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증상은 할아버지들 보다 할머니들에게 더 많고 근육의 약화로 인하여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말라 있어 근육을 만져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마치 뼈를 만지는 것처럼 딱딱하게 느껴진다) 내측광근에 문제가 있는 경우 무릎의 슬개골에 통증이 생기고 무릎에 힘이 없어 주저앉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무릎에 열이 나고 부기가 있으며 힘이 없어 무릎이 잘 꺽이고 쭉 펴지 못한다. 내측광근의 긴장은 내전근의 긴장과 함께 발생하여 하복부 장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x형, 안짱다리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2. 봉공근 인체에서 가장 길고 폭이 좁은 띠 모양의 근육으로 상전장골극에서 기시하여 대퇴의 전내측을 비스듬히 하행하여 경골상단의 내측면에 정지한다. 대퇴 및 하퇴의 굴곡, 대퇴의 외측회전에 관여한다. 이 근육은 고관절과 슬관절의 굴곡운동에 관여하고 책상다리로 앉았을 때 작용하는 근이다 봉공근은 골반에서 붙어 내려와 경골 내측까지 부착되어 있는 근육으로 증상은 주로 내측 허벅지에 찌릿찌릿하게 날카로운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오랜 시간 좌위(양반다리 자세)를 취하면 근육이 수축 긴장되어 일어서서 무릎을 펼 때 순간적인 통증을 느낀다. 예를 들면 고스톱 등의 행위를 밤낮으로 하는 사람의 경우 처음에는 통증이 느껴지나 나중에는 부착 부위가 약화 된다. 보행을 할 때나 좌위를 취할 때 내측 무릎 아래 부분이 끊어질 듯이 아프며 근 긴장이 심한 경우 특히 대퇴부가 긴사람 (다리가 긴사람)이 직업상 주로 서 있으면 골반 부착 부위 근처에서 신경이 눌러 외측 허벅지가 쓰리고 따가운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배가 처진 사람들에게서 가끔 볼 수 있으며 이때 통증이 외측으로 나타나더라도 내측의 봉공근을 풀어 주어야 한다. 여성의 경우 평상시 거들을 즐겨 입거나 허벅지까지 오는 스타킹의 고무 밴드가 너무 탄탄한 경우 이 근육을 압박할 수 있다. 3. 박근 대퇴의 가장 내측에 있는 좁고 긴 근으로 치골 결합과 치골궁에서 기시하여 경골상단 내측면에 정지하고 대퇴의 내전에 관여한다. 박근의 증상은 주로 과도하게 다리를 벌렸을 때 찢기는 듯한 통증이 오고 다리를 모으면 통증이 덜하다. 이러한 근 긴장이 자주 발생하면서 하퇴에 부담이 갈 때 내측 무릎이 변형되며 잘못된 힘이 생겨 부착 부위가 긴장된다. 즉 봉공근과 박근에 의한 내측 무릎의 아린 통증은 만성적인 결과이다. 먼저 아픈 곳보다 근육의 짧아진 길이를 이완시켜 주는 것이 더 중요하고 무릎보다는 무릎위의 대퇴부의 근육을 먼저 풀어 주는 것이 우선적이다. 무릎 통증의 원인은 의외로 무릎을 연결해주는 근육에 많기 때문이다. 요가나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할 때 갑자기 과도하게 다리를 벌리지 않는다. 4. 반막양근 , 반건양근 반막양근은 상단이 넓은 건막으로 이루어진 근으로 좌골결절에서 기시하여 경골상단에 부착한다. 반건양근은 대퇴이두근의 장두와 같이 좌골결절에서 기시하여 경골의 내측면에 정지하는 근으로 하반부는 긴 건 모양이 된다. 둘다 고관절의 신전과 대퇴의 내전에 관여하며 슬관절의 굴곡과 하퇴의 내측회전을 시킨다. 반막양근과 반건양근은 대퇴 후부에서 고관절을 신전시키고 무릎을 구부리게 하는 근육이다. 일상생활에서 다리를 쭉 펴기보다는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서 하는 동작이 더 많기 때문에 이 근육이 짧아져 잘 늘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뒷다리가 당긴다. 이러한 긴장과 통증이 지나치면 무릎 안쪽의 경골 내측에 부착된 건(힘줄)에서 문제를 일으켜 무릎의 질환이 생긴다. 무릎 뒤, 주로 내측으로 당기면서 무릎이 아프고 쑤실 때, 특히 무릎을 완전히 펴려고 할 때 통증이 갑자기 발생한다. 다리 뒤쪽이 많이 당기는 사람은 만성으로 가면 무릎 내측 관절이 약해질 수도 있으며 앉았다 일어날 때 뒷무릎이 당기면서 무릎이 부드럽지 못하다, 반막양근과 반건양근은 무릎 뒤보다 대퇴후부를 더 많이 당기게 하여 좌골 신경통 근육이라고도 한다. 무릎 외측의 통증 1. 외측광근 외측광근은 대퇴골의 대전자 및 조선에서 기시하여 슬개인대를 형성하여 경골조면에 정지하며 무릎의 굴곡과 신전에 중요한 근육이다. 외측광근의 통증은 무릎을 뻣뻣하게 하여 걸음을 걸을 때마다 뻗정다리를 만들고 무릎이 잘 구부러지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관절 내에 비정상적인 압력이 생겨 무릎을 완전히 펴는 것도 힘들게 된다. 또한 무릎이 바깥으로 돌아가 0자 형태의 다리를 만들며 통증이 주로 무릎 외측에 집중된다. 무릎이 부드럽지 않은 사람들은 단단하게 굳어 있는 느낌이 들며 만지거나 누르면 통증이 심하다. 외측광근은 타박상을 입은 후에 근육이 굳기 쉽고, 노인성 무릎 통증은 대개 외측광근의 경직으로 인해 0자형 다리가 되어 있다. 무릎 후면의 통증 1. 대퇴이두근 대퇴 후면의 외측을 아래로 달리는 근으로 표층에 위치하는 장두는 좌골결절, 심층에 위치하는 단두는 대퇴골 조선에서 기시하고, 공통의 건을 이루어 슬와의 외측연을 이룬 후 비골두와 경골의 외측과에 정지한다. 고관절의 신전, 슬관절의 굴곡 및 하퇴의 외측회전에 관여한다. 대퇴이두근은 슬건근의 외측으로 내려오는 근육으로서 주로 무릎을 굽히고 오랜 시간 일을 하다 일어나는 경우 뒤가 당긴다. 심한 경우 제대로 무릎을 펴고 걷기가 힘들고 똑바로 서지도 못하며 관절염으로 생각하기 쉽다. 외측광근의 중간지점과 같이 관리해 주면 효과가 뛰어나다. 2.외측 광근 외측광근은 무릎을 움직이는데 중요한 근육이며 이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뻗정다리가 된다. 초기에는 걸을 때 가끔 뒷다리가 당겨서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심한 경우 무릎 관절이 뻣뻣하여 굴신이 잘 안되면서 통증이 온다. 외측광근의 문제는 오래 방치된 경우가 많으며 나이든 사람은 대부분 외측광근이 굳어져 있다. 3. 비복근 내측두 비복근은 종아리를 형성하는 강대한 근으로 대퇴골의 내.외측상과에서 기시하여 하행하다 밑에서 주행하는 넙치근과 합쳐져 강인한 종골건이 되어 종골 융기에 정지한다. 내측두는 대퇴골 내측상과에서 기시하고 외측두는 대퇴골 외측상과에서 기시하여 종골 융기에 부착한다. 발의 족척굴과 슬관절의 굴곡에 관여한다. 비복근은 손으로 종아리를 만질 때 제일 바깥 층 피부 밑에서 만져지는 곳으로 발목의 움직임과도 관계가 깊다. 뒷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이 근육에 문제가 생기며 주로 운동선수들의 경우 근육이 무리하여 굳어 있는 경우가 많다. 잠잘 때, 운동할 때 종아리에 쥐가 자주 난다면 확실하게 이 근육이 문제다. 비복근의 경우는 혼자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근육이다. 4. 슬와근 대퇴골 외측과에서 기시하는 편평한 삼각형의 근으로 슬와의 바닥을 이루며 경골 후면에 정지한다. 슬관절의 굴곡과 하퇴의 내측회전에 관여한다. 슬와근의 가장 큰 통증은 재래식 변기에 앉는 자세로 앉기가 힘들다. 오래만에 산을 올라갔다 왔을 경우 뒷무릎이 당기고 쑤셔서 고생을 하고 심한 경우는 절룩거리기도 한다. 그 외에도 계단을 내려가기가 힘들고 오르막보다 내리막이 훨씬 더 힘들다. 통증부위가 후부에서 제일 깊고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인내를 요하고 관리 시 무릎을 펴는데 사용되는 대퇴사두근의 긴장을 먼저 풀도록 한다. 슬와근은 무릎 관절염에 크게 영향를 끼쳐 노인의 퇴행성관절염에도 영향을 주며 무릎이 흔들거린다면 슬와근의 약화로 인한 것이며 나이든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비복근이 슬와근의 상위에 놓여 있기 때문에 비복근을 먼저 풀고 난 다음 비복근보다 더 깊이 압박하여 눌러 준다.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근육공부는 어려운거 같아요~~~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