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 꽃은 철쭉이네요. 이렇게 고결한 연분홍빛 철쭉꽃이 머지않아 온산을 뒤덮을 철쭉꽃의 척후병이군요.
철쭉 꽃봉오리.
서부 해당화(위 사진), 능수홍도(아래 사진) 꽃봉오리가 터지기 직전입니다.
나무가 빽빽이 들어 선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야생화가 간벌 한 나무 아래에서는 이렇게 지천으로 돋아납니다. 은방울꽃과 둥글레 군락 모습입니다.
딱따구리가 파먹은 나무.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도 아니고... 딱따구리 사회에서도 '한 넘(?)만 패자'가 통하는 모양입니다.
걷기명상 길 끝 부분에 있는 비닐하우스 속에 표고버섯을 키우기 위해 배양균을 접종해 놓은 참나무. 내년 가을이 오면 이곳에서 갓 딴 향기로운 표고버섯을 옹달샘 밥상에서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놀고 있는 토끼 두 마리입니다.
아름드리 수목과 각종 야생화, 약초군락이 눈부시게 어우러지는 '옹달샘 금수강산 수목원'에서 야생화 축제가 열리고, 들꽃향기 가득한 숲속에서 '숲속 음악회'의 피아노 소리를 듣는 날도 멀지 않아 올 것입니다. 그럼 저 토끼들도 숲 속 어디쯤에서 두 귀를 쫑긋 대며 음악에 귀 기울이고 있지 않을까요? 그 때 혹시 저 토끼들을 만나면 눈인사라도 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사진 촬영 길에 동행하면서 꽃 이름을 일일이 가르쳐 주신 옹달샘의 원우식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오, 이 꽃은 철쭉이네요. 이렇게 고결한 연분홍빛 철쭉꽃이 머지않아 온산을 뒤덮을 철쭉꽃의 척후병이군요.
철쭉 꽃봉오리.
서부 해당화(위 사진), 능수홍도(아래 사진) 꽃봉오리가 터지기 직전입니다.
나무가 빽빽이 들어 선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야생화가 간벌 한 나무 아래에서는 이렇게 지천으로 돋아납니다. 은방울꽃과 둥글레 군락 모습입니다.
딱따구리가 파먹은 나무.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도 아니고... 딱따구리 사회에서도 '한 넘(?)만 패자'가 통하는 모양입니다.
걷기명상 길 끝 부분에 있는 비닐하우스 속에 표고버섯을 키우기 위해 배양균을 접종해 놓은 참나무. 내년 가을이 오면 이곳에서 갓 딴 향기로운 표고버섯을 옹달샘 밥상에서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놀고 있는 토끼 두 마리입니다.
아름드리 수목과 각종 야생화, 약초군락이 눈부시게 어우러지는 '옹달샘 금수강산 수목원'에서 야생화 축제가 열리고, 들꽃향기 가득한 숲속에서 '숲속 음악회'의 피아노 소리를 듣는 날도 멀지 않아 올 것입니다. 그럼 저 토끼들도 숲 속 어디쯤에서 두 귀를 쫑긋 대며 음악에 귀 기울이고 있지 않을까요? 그 때 혹시 저 토끼들을 만나면 눈인사라도 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사진 촬영 길에 동행하면서 꽃 이름을 일일이 가르쳐 주신 옹달샘의 원우식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