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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알없이 다시 3연승을 올리는 희안한 호넷츠입니다 ㅎ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영혼까지 털렸지만 저쪽도 켐바에게 같이 털려주면서 경기를 가져왔네요 쥐도새도모르게 켐바는 3경기 연속 30득점행진을 이어갑니다 ㅎ
3쿼 후반부터 4쿼 초반까지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는데 핸더슨이 잘해줬고 MKG가 한경기 거르고 또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오늘 원드리블 점퍼도 2방정도를 꼽은것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저도모르게 소리를 질렀다는 ㅎ
그리고 요즘 자유투도 거의 놓치지않고잘넣어주고 있습니다 거의 70퍼센트 가까이 끌어올린것같은데 드디어 슛에 눈을 뜨는것은 아닌지 설레발을 쳐봅니다 ㅎ
내일 바로 토론토원정 백투백인데 힘들겠지만 오늘같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재밌는게임 했음 좋겠네요 ㅎ
첫댓글 요즘 경기력 좋네요. 빅알 빠지면서 공격력에서 생긴 구멍을 켐바 온파이어와 나머지 선수들이 적절하게 메꿔주고 있으면서 수비에서는 빅알보다 존재감있는 비욤보가 나오니 공수 양면에서 +@가 된게 눈에 보이네요. 사실 2연승때까지는 림프로텍팅이 안되는 팀을 상대로 페인트를 파면서 거둔 승리들이었는데 오늘 펠리컨즈전은 림프로텍팅이 되는이 아니라 매우 강력한 팀이었는데 불구하고 멋지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아웃사이드게임이 아주 안되는 팀은 아니라는거죠..그리고 호넷츠가 자기 게임을 했느냐는 역시 턴오버와 리바운드 숫자에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두가지의 관리가 잘되는 날은 거진 이기더군요. 빅알없는동안 이승률에서
한발짝만 더 나아가서 4할정도 찍어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네 3할5푼까지 치고 올라왔는데 얼마 안남았네요 ㅎ 게리닐만 살아나면 좀 더 해볼만 할것같습니다 요즘 너무 슛감이 죽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