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 익어가는 요즈음
어릴적 생각이 남니다.
우리집 뒷마당 한 켠엔 오래된 감나무가 있었는데
홍시가 된 감이 얼마나 맛있던지~
할아버지 께서는 잘 익은 감들을 따서 연시를 만들어
대전 중앙시장에 팔았던 기억이.........,
언젠가 학하리에 내려가면 감나무가 많았는데,
주렁주렁 달린 그많은 감들은 곶감 만들었을까?
아니면 연시 만들었을까?
그곳에 살던 친구들은 지금은 어찌 되었나?
첫댓글 송보님의 추억 共感합니다 학하리 동네 뒤 감나무는 왜정시대 日本사람이 심어 놓은것으로 들었습니다 감나무 밭주인은 토지세를 밭고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빌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감나무는 주인이 직접관리했습니다 가을에는 넓은 지역의 감을 수학하여 산디당(솔밭)에서 정리하여 어디론가 출고 하였지요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어렴풋이 생각 나는데 재희, 재철,이 창원,이 명종,이 등등재희와 명종이는 오래도록 만나 잘 알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곳으로 떠났고 다른 친구들은?
첫댓글 송보님의 추억 共感합니다 학하리 동네 뒤 감나무는 왜정시대 日本사람이 심어 놓은것으로 들었습니다 감나무 밭주인은 토지세를 밭고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빌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감나무는 주인이 직접관리했습니다 가을에는 넓은 지역의 감을 수학하여 산디당(솔밭)에서 정리하여 어디론가 출고 하였지요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어렴풋이 생각 나는데 재희, 재철,이 창원,이 명종,이 등등
재희와 명종이는 오래도록 만나 잘 알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났고 다른 친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