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소수만 건설업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근로 조건이 열악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다.
1일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이 지난 7월 8∼28일 고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만 '건설 분야로 취업(또는 대학, 대학원 진학)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소견/
건설업은 취업에 중요한 분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기가 없는 것은
직업교육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장래 직업 전문 교육이 필요한데
입시 지옥의 현재 한국 교육 시스템 하에서는 수공업 내지 건축 기술업이 무시됩니다.
모두 대학 진학 공부만 하다가 건축 내지 수공업으로 전환하기는 힘듭니다.
독일의 경우 수공업자들은 귀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시설, 방수, 전기 등의 전문 직업 교육이 필요합니다.
일ㆍ학습 병진제가 필요합니다.
직업교육은 학교와 현장에서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기술 명장제가 획일적으로 실천되어야 합니다.
대학 진학 교육과
직업 전문 교육이 이원적으로
병립되어야 합니다.
대학 안가도 잘 먹고 잘 산다는 모토가 실천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