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에만 881세대 분양…인·허가도 급증
2012. 03.26.
올해들어 광주에 도시형생활주택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세대가 분양 중이고 인·허가 건수도 급증했다. 25일 광주 생활정보신문 사랑방신문이 올해 1~3월 광주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5개 업체가 881세대를 분양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분양한 3개 업체 450세대보다 95% 증가한 수치다. 유탑건설은 서구 화정동 23-37번지 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복합된 '광천터미널 유탑유블레스 4차' 520세대를 분양 중이다. (주)자연주택은 서구 쌍촌동 970-6번지에 도시형생활주택 '포레스-힐' 99세대를 공급하고, (주)해피투모루는 서구 화정동 농성역 인근에 도시형생활주택 '해피투모루' 120세대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임대형 도시형생활주택과 선시공 후분양 주택도 선보였다. 토르시디는 북구 오치동 639번지 일대에 올해 첫 임대형 도시형생활주택 '도나우타운'을 공급한다. 선곡산업은 북구 용봉동 1404-1번지에 선시공후분양 도시형생활주택 트라움시티 70세대를 분양 중이다. 선시공 후분양이라 오는 4월 조기입주가 가능하다. 도시형생활주택의 인·허가건수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2월말 기준 광주에서는 모두 76개 단지 3천611세대가 인·허가를 받았다. 올해 들어서도 1~2월에 14곳 569세대가 인·허가를 받아 지난해 같은 기간 105세대보다 5배 이상 늘었다. 사랑방신문 부동산팀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로 인한 소형평형 수요가 늘면서 중소형 건설사들이 도시형생활주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며 "도시형생활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입주가 빠른 소형주택이라 전세난 해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자연사랑-신세대공인중개사 원문보기 글쓴이: 신세대(박상술)
첫댓글 이사철이되니 여기저기서 분양소식이 들리니 집장만할려는 사람한테는 반가운 소식이겠네요.잘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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