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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지나온 기억을 더듬어 보며...
아카시아 추천 0 조회 94 13.05.03 09:1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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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5.03 09:34

    첫댓글 생전 안보이시던 엄마가 어젯밤 꿈에 보이기에...
    이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 13.05.06 03:39

    아카시아님
    운명
    한편의 극을 보는 듯 하고 한편의 소설의 소재도 되고 남을 내용 입니다.
    운명이라고 접어 버리기에는 안타 까움이 남을것 같습니다.
    좋은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온실에서 곱게 성장하신 줄로만 알았습니다.
    몇자 올려 위로를 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훌륭한 어머니는, 자식 앞에 눈물을 보이지 않는 어머니"
    "가장 훌륭한 아버지는, 남 몰래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라.
    보내는 사람 야박하게 하지말고
    떠나는 사람 뒤 끝을 흐리지 말라.
    어련 하시겠습니까 마는 맏 오라버님 편하게 보내드리세요
    (계속)

  • 13.05.03 21:04

    내 자식의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게도 이제야 알아차린
    당신의 가슴과 그 눈물을 가슴에 담고
    당신의 사랑이 무척 그리운 이 시간에
    지금은 하늘 나라에서 지켜 보시는
    고마운 두 분께 외쳐봅니다.
    사랑합니다.....내 어머니, 아버지 -淨峰-

  • 작성자 13.05.05 10:31

    맑은 봉우리님
    지금도 가끔 하늘을 쳐다보며 엄마에게 혼자 중얼 거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살아온 저라 외로움도 , 서러움도 많이 타는 습성에 젖어 있습니다.
    똑똑한 둘째아들만 잘 키워 놓으면 당신과(엄마) 막내 딸(저)은 편안하게 잘 살줄알던 우리 엄마가 지금도 한없이 불쌍한 생각이 들기에 어버이 날은 가끔 눈물이 나곤 합니다.
    위로의 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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