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 해야 하는 것들중에 가장 중요한것으로 꼭 하나를 꼬집어 이것이다라 할 수 있는 것은 없는것처럼
미국에서 영어를 하며 잘 살 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것을 한가지만 꼽아 내는것은 가능한 일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정신건강, 근심하지 않고 마음을 편하게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사는것이 건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맨 앞으로 세울 수 있는것처럼
영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일까?
건강을 위해서 해야 하는 것들중에 가장 중요한것으로 꼭 하나를 꼬집어 이것이다라 할 수 있는 것은 없는것처럼
미국에서 영어를 하며 잘 살 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것을 한가지만 꼽아 내는것은 가능한 일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정신건강, 근심하지 않고 마음을 편하게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사는것이 건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맨 앞으로 세울 수 있는것처럼
영어를 하면서 미국에서 사는데 맨 먼저 챙겨야할 것. 맨 앞에 세울 수 있는 한가지 요소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 무슨 뜻인지 알아야 하니.......단어공부?
* 들어야 말을 하니.......... 리스닝 실력 귀뚫기?
* 문법을 알아야 한마디를 두마디로 늘려가니까.....문법정리?
* 다 알아도 말을 한다고 했는데 pardon me 로 부딛히지 않기위해서... 발음교정?
아닙니다. 답은 바로 이들의 기분. 마음. 감성. 예의. 사고방식 … 문화에 관심을 갖고 배워가는 자세입니다.
무엇이 이들을 웃게 만들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까?
무엇이 이들을 화나게 만들고 기분나쁘게 하는 것 일까?
이런것들을 알아가는것이 더욱 더 중요합니다.
숙어표현을 몰라서 .......Give someone the benefit of the doubt 이라는 숙어의 뜻을 몰라서
미국 사는게 힘이 드는게 아닙니다. --> 복습 링크
친구사이에 꼭 필요한 숙어: http://blog.koreadaily.com/english33/322327
그렇다면 영어를 "널러가게" fluently 유창하게 잘 하는 사람들은 다 성공(?) 했게요?
20년을 넘게 한인1세들 앞에 서서 분필을 잡고 영어문제를 함께 고민해온 사람으로 제가 보아온것은 그렇습니다.
처해 있는곳의 문화를 파악하고 그들과 더불어 살 줄 아는법을 터득한 사람들은
영어의 실력과는 상관없이 미국생활에서 성공을 했더군요. 이곳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는 삶을 누리시더라는 의미입니다.
영어를 못해서 친구가 없다구요?
영어를 못해서 잡 인터뷰에 떨어졌다구요?
영어를 못해서 짤렸다구요?
영어를 못해서 승진이 안 된다구요?
아닙니다.
그럼요. ??? 궁금해 하시는 분들앞에 답으로 내어놓은 말은
참 하챦아 보이는 한 마디 말 입니다.
영어를 못해서 , 단어실력이 딸려서, 문법기초가 안 되어서… 가 아니라
해야할 말을 꼭 해야 하는곳에가서 하지 않고 하지 않아야 할 말... 들어서 기분 그닥 좋지 않는 말을 자꾸 해서 그렇습니다.
당연한 위로의 표현은 내 놓지 않은채 인터뷰모드로 들어가 이러냐? 저러냐? 꼬치꼬치 물어대서 그렇습니다.
묻지도 않았는데 이래라! 저래라! 지적하고 고쳐주고 처방해주고 충고해대서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Here you go~! 이걸 안해서 그런 겁니다.
웃기는 소리같지만 그렇습니다.
우리 문화로 볼때 윗사람에게 물건을 건네줄때
몸도 안 돌린체 한 손으로 주면 무례하다하고 기분 나쁘게 받는것 처럼
미국 문화에서 누군가에게 무엇을 전해 건네주든지
그냥 아무 말 하지 않고 주면
그것은 unfriendly 한 행동이 되어 버립니다. 해도 되고 안해도 그만... 이 아니라 꼭 해야하는
Here you go! 는 고객 관리에 있어서 필. 수. 적. 인. 한마디 입니다.
다음 상황을 잠깐 들여다 보겠습니다.
어제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식탁에 앉았습니다.
제 오른쪽에 앉아있던 C 가 제 건너편 왼쪽에 있는 B 를 향해 손을 뻩히면서 한마디가 그의 입에서 흘러 나오더군요.
‘김’
김이라고 했는지 그냥 음.. 이라고 말을 하려다 말았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어쩄든 손을 뻗혀 손가락 끝을 흔들면서 그이 입에서 외마디 무슨 소리가가 흘러나왔습니다.
얼른 눈치로 알아차린 B 가 김 한 봉지를 그냥 건냅니다. 그랬더니 김을 받아들은 C 는 아무런 말 없이 김을 열어 싸먹기 시작하고 그러는 사이에 식탁의 대화는 조금도 흐름에 끓어짐이 없이 계속됩니다.
캬~! 이렁거 암나 몬해!!!
우리 한국사람이나 하지.... 그죠? ^^
이런 상황을 미국 사람들 식탁이였다 생각해 봅시다.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누가 말을 하던 중이라 해도 excuse me 로 짤라 양해을 구하면서라도 뭔가를 원하면 상대에게 정중히 구합니다
식탁에서 음식을 건네달라고 부탁할때는 the를 붙히셔요.
please + pass + the [음식]
Could you please pass me the 김?
Pass me the 김 please.
그러면 건네주는 사람은 또 김 한 봉지를 집어서 요청한 친구를 향해 가져다 주면서 그냥 안 줍니다. 꼭 한마디를 하지요 .
Here you go.
그러면 또 받아 든 사람은 또 한마디 해야 합니다 . Thanks.
거기서 안 끝나지요. No problem. Sure thing- you’re welcome ..
와아아아아아… 완젼 스로우비됴 가 돌아가요 돌아가..... 천천히 천천히 .
이러니 우리 의 척척척 한국사람의 스피드 수준으로 보면
이렇게 중얼 거려 가며 일하는 이 사람들이 느려터진 미련 곰탱이로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 눈에 이런 모습이 느려 터지게 보인다면….
그렇다면 우리의 척척척 일을 3배 4배로 까지 해 치우는 일 방식을 보면서 이들은 뭐라고 할까요. 한번 두 방식을 챠트로 비교해 봤습니다..
아주 모든일에 척척척 빠리빨리 돌아가는 우리의 김 사건을 보면:
한국사람들끼리라면 왼쪽 미국 사람들과 라면 오른쪽 A: 김 ! 김 please
B: ( 아무말 없이 김 건네주다)
Here you go A: (아무말 없이 김봉지 뜯다) Thanks
B: (조용… 침묵… ) Sure
우리끼리는 조용히 괜챦아요. 우리끼리는 다 통하니까요. 하지만 영어를 하는 사람들하고는 말을 해야 합니다 ... 말을!
Please Here you go Thanks Sure
우리는 말없이 후닥후닥 일을 진행해 간다고 할지 모르지만 이식을 그대로 미국사람들하고 하다간……… 심기가 불편해 지지요. 무뚝뚝 하기 짝이 없다고.. 더 나아가 무례하다고 찌르기 까지 해요.
아아뉘~~!!! 우리는 동방 예의 지국 아니던가? 글쎄 우리끼리는 그런지 모르지만 이곳 미국 에서는 동료들이 상사들이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우리의 business 를 찾아주는 손님들이 그리고 자녀들이, 손녀 손자들이 우리를 예의 있게 보아주지를 않는다는 사실 앞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어느 손녀딸램이가 하는말:
할아버지는 내가 재채기 하는데 bless you 도 안하세요. 할머니는 Thank you 도 please 도 잘 않하셔. 절대로 sorry 도 안하시고 내가 sorry 하면 that’s ok 도 절대 안하셔.
어느 손님들이 하는말:
내 강아지가 죽었다고 슬픈 얘기를 했는데….. 내 머리를 해주는 그 hair stylist 가 아무말도 안하지 뭐야. 나 그래서 거기 다시는 안가. 머리만 잘 짜르면 뭐해. 사람이 그모양이여가지고.
말도마…. 나도 거기 안가. 지난번에 우리 고모님 돌아가신 얘기를 했더니 그말 하자마자 뭐래는지 알아? 무슨 암이였냐고 대뜸 묻더라.. 말기 였냐고. 늦게 알았냐나? 무슨 인터뷰하는것처럼 막 묻더라.. 뭐….뭐 그런게 다 있니? I’m sorry to hear that… 말한마디 끝내 안하더군. 웃껴!
많은 단어를 배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먼저..... 해야 할 말을 힘들어도 하고 :
I’m glad.
I’m so happy for you.
I’m sorry to hear that.
That’s fantastic!
I appreciate it.
That’s OK. Don’t worry about it
You’re doing the right thing.
Please let me know if there’s anything I can do to help.
해서는 안돼는 말은 좀 삼가해야 겠구요.
물건 건네주면서 이말은 꼭 하시면 좋겠어요.
매상이 올라가거든요^^ 어를 하면서 미국에서 사는데 맨 먼저 챙겨야할 것. 맨 앞에 세울 수 있는 한가지 요소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 무슨 뜻인지 알아야 하니.......단어공부?
* 들어야 말을 하니.......... 리스닝 실력 귀뚫기?
* 문법을 알아야 한마디를 두마디로 늘려가니까.....문법정리?
* 다 알아도 말을 한다고 했는데 pardon me 로 부딛히지 않기위해서... 발음교정?
아닙니다. 답은 바로 이들의 기분. 마음. 감성. 예의. 사고방식 … 문화에 관심을 갖고 배워가는 자세입니다.
무엇이 이들을 웃게 만들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까?
무엇이 이들을 화나게 만들고 기분나쁘게 하는 것 일까?
이런것들을 알아가는것이 더욱 더 중요합니다.
숙어표현을 몰라서 .......Give someone the benefit of the doubt 이라는 숙어의 뜻을 몰라서
미국 사는게 힘이 드는게 아닙니다. --> 복습 링크
친구사이에 꼭 필요한 숙어: http://blog.koreadaily.com/english33/322327
그렇다면 영어를 "널러가게" fluently 유창하게 잘 하는 사람들은 다 성공(?) 했게요?
20년을 넘게 한인1세들 앞에 서서 분필을 잡고 영어문제를 함께 고민해온 사람으로 제가 보아온것은 그렇습니다.
처해 있는곳의 문화를 파악하고 그들과 더불어 살 줄 아는법을 터득한 사람들은
영어의 실력과는 상관없이 미국생활에서 성공을 했더군요. 이곳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는 삶을 누리시더라는 의미입니다.
영어를 못해서 친구가 없다구요?
영어를 못해서 잡 인터뷰에 떨어졌다구요?
영어를 못해서 짤렸다구요?
영어를 못해서 승진이 안 된다구요?
아닙니다.
그럼요. ??? 궁금해 하시는 분들앞에 답으로 내어놓은 말은
참 하챦아 보이는 한 마디 말 입니다.
영어를 못해서 , 단어실력이 딸려서, 문법기초가 안 되어서… 가 아니라
해야할 말을 꼭 해야 하는곳에가서 하지 않고 하지 않아야 할 말... 들어서 기분 그닥 좋지 않는 말을 자꾸 해서 그렇습니다.
당연한 위로의 표현은 내 놓지 않은채 인터뷰모드로 들어가 이러냐? 저러냐? 꼬치꼬치 물어대서 그렇습니다.
묻지도 않았는데 이래라! 저래라! 지적하고 고쳐주고 처방해주고 충고해대서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Here you go~! 이걸 안해서 그런 겁니다.
웃기는 소리같지만 그렇습니다.
우리 문화로 볼때 윗사람에게 물건을 건네줄때
몸도 안 돌린체 한 손으로 주면 무례하다하고 기분 나쁘게 받는것 처럼
미국 문화에서 누군가에게 무엇을 전해 건네주든지
그냥 아무 말 하지 않고 주면
그것은 unfriendly 한 행동이 되어 버립니다. 해도 되고 안해도 그만... 이 아니라 꼭 해야하는
Here you go! 는 고객 관리에 있어서 필. 수. 적. 인. 한마디 입니다.
다음 상황을 잠깐 들여다 보겠습니다.
어제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식탁에 앉았습니다.
제 오른쪽에 앉아있던 C 가 제 건너편 왼쪽에 있는 B 를 향해 손을 뻩히면서 한마디가 그의 입에서 흘러 나오더군요.
‘김’
김이라고 했는지 그냥 음.. 이라고 말을 하려다 말았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어쩄든 손을 뻗혀 손가락 끝을 흔들면서 그이 입에서 외마디 무슨 소리가가 흘러나왔습니다.
얼른 눈치로 알아차린 B 가 김 한 봉지를 그냥 건냅니다. 그랬더니 김을 받아들은 C 는 아무런 말 없이 김을 열어 싸먹기 시작하고 그러는 사이에 식탁의 대화는 조금도 흐름에 끓어짐이 없이 계속됩니다.
캬~! 이렁거 암나 몬해!!!
우리 한국사람이나 하지.... 그죠? ^^
이런 상황을 미국 사람들 식탁이였다 생각해 봅시다.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누가 말을 하던 중이라 해도 excuse me 로 짤라 양해을 구하면서라도 뭔가를 원하면 상대에게 정중히 구합니다
식탁에서 음식을 건네달라고 부탁할때는 the를 붙히셔요.
please + pass + the [음식]
Could you please pass me the 김?
Pass me the 김 please.
그러면 건네주는 사람은 또 김 한 봉지를 집어서 요청한 친구를 향해 가져다 주면서 그냥 안 줍니다. 꼭 한마디를 하지요 .
Here you go.
그러면 또 받아 든 사람은 또 한마디 해야 합니다 . Thanks.
거기서 안 끝나지요. No problem. Sure thing- you’re welcome ..
와아아아아아… 완젼 스로우비됴 가 돌아가요 돌아가..... 천천히 천천히 .
이러니 우리 의 척척척 한국사람의 스피드 수준으로 보면
이렇게 중얼 거려 가며 일하는 이 사람들이 느려터진 미련 곰탱이로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 눈에 이런 모습이 느려 터지게 보인다면….
그렇다면 우리의 척척척 일을 3배 4배로 까지 해 치우는 일 방식을 보면서 이들은 뭐라고 할까요. 한번 두 방식을 챠트로 비교해 봤습니다..
아주 모든일에 척척척 빠리빨리 돌아가는 우리의 김 사건을 보면:
한국사람들끼리라면 왼쪽 미국 사람들과 라면 오른쪽 A: 김 ! 김 please
B: ( 아무말 없이 김 건네주다)
Here you go A: (아무말 없이 김봉지 뜯다) Thanks
B: (조용… 침묵… ) Sure
우리끼리는 조용히 괜챦아요. 우리끼리는 다 통하니까요. 하지만 영어를 하는 사람들하고는 말을 해야 합니다 ... 말을!
Please Here you go Thanks Sure
우리는 말없이 후닥후닥 일을 진행해 간다고 할지 모르지만 이식을 그대로 미국사람들하고 하다간……… 심기가 불편해 지지요. 무뚝뚝 하기 짝이 없다고.. 더 나아가 무례하다고 찌르기 까지 해요.
아아뉘~~!!! 우리는 동방 예의 지국 아니던가? 글쎄 우리끼리는 그런지 모르지만 이곳 미국 에서는 동료들이 상사들이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우리의 business 를 찾아주는 손님들이 그리고 자녀들이, 손녀 손자들이 우리를 예의 있게 보아주지를 않는다는 사실 앞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어느 손녀딸램이가 하는말:
할아버지는 내가 재채기 하는데 bless you 도 안하세요. 할머니는 Thank you 도 please 도 잘 않하셔. 절대로 sorry 도 안하시고 내가 sorry 하면 that’s ok 도 절대 안하셔.
어느 손님들이 하는말:
내 강아지가 죽었다고 슬픈 얘기를 했는데….. 내 머리를 해주는 그 hair stylist 가 아무말도 안하지 뭐야. 나 그래서 거기 다시는 안가. 머리만 잘 짜르면 뭐해. 사람이 그모양이여가지고.
말도마…. 나도 거기 안가. 지난번에 우리 고모님 돌아가신 얘기를 했더니 그말 하자마자 뭐래는지 알아? 무슨 암이였냐고 대뜸 묻더라.. 말기 였냐고. 늦게 알았냐나? 무슨 인터뷰하는것처럼 막 묻더라.. 뭐….뭐 그런게 다 있니? I’m sorry to hear that… 말한마디 끝내 안하더군. 웃껴!
많은 단어를 배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먼저..... 해야 할 말을 힘들어도 하고 :
I’m glad.
I’m so happy for you.
I’m sorry to hear that.
That’s fantastic!
I appreciate it.
That’s OK. Don’t worry about it
You’re doing the right thing.
Please let me know if there’s anything I can do to help.
첫댓글 와 좋은 글 감사합니다.